“심장이 갑자기 쿵쿵 소리를 내며 빠르게 펄떡 펄떡 뛰는 것을 느낍니다.” “가슴이 갑자기 두근 거리기 시작하면 온몸에 힘이 빠져 주저앉게 돼요”이러한 증세는 카페인이나 알코올 섭취 후나 걱정이 많아 전신상태가 안 좋을 때 나타날 수 있으나, 특별한 이유가 없이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심장의 박동이 느려지거나 빨라져 불규칙적으로 뛰는 상태 또는 규칙적이긴 하지만 비정상적으로 빨리 뛰거나 천천히 뛰는 상태를 부정맥이라고 합니다.심장 어느 한 부위에라도 이상이 생겨 심박동수가 느려지면 이를 ‘서맥’ 이라 합니다. 심장이 예정보다
첫 주민투표제로 시행되는 경기도 교육감선거일이 성큼 다가오고 있지만 유권자들의 반응은 냉랭하기만 하다. 이번 선거는 보수진영의 지지를 얻고 있는 김진춘 현 경기도교육감과 시민단체로부터 ‘범민주후보’로 추대된 김상곤 한신대 교수 등을 비롯해 모두 5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으며, 보수와 진보의 대결양상구도로 전개되고 있다. 연간 8조 5천억(2008년도 기준)이란 막대한 예산을 꾸려나가고 여기에 초, 중, 고등학교 198만명의 학생과 10만명이 넘는 교직원을 모두 포괄하는 경기도 교육대통령을 누가 하느냐에 따라 경기도의 미래가 달라지
사람은 모름지기 나서야 할 때와 그렇지 않아야 할 때를 구별해야 합니다. 특히 정치인의 입장에서 눈치없이 때와 장소에 맞지 않는 언행을 한다는 것은 우스꽝스러운 일이고, 자칫 정치 생명이 날아갈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최근 백재현 국회의원이 광명역세권에 ‘대중문화의 전당’을 유치하겠다고 나섰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총사업비 6백억원을 투입해 2010년 착공, 2013년 준공 예정인 ‘대중문화의 전당’은 서초동 예술의 전당과 견줄 대중음악전문공연장입니다. 광명음악밸리사업이 법적 문제와 예산 부족으로 전면 백지화되고 이 부지를 무엇으로
▲ 조기태 공인중개사는 1955년생으로 서강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현대투자신탁 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철산3동에서 부자공인중개사(2681-5600)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참여정부시절 일시적 땜질식으로 이중, 삼중으로 묶어 놓은 부동산 규제는 현 정부가 들어서면서 하나 둘 폐지되고 있다. 재건축 규제와 분양권 전매제한,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지정, 토지거래허가제도, 대출규제 양도세 중과세 등 부동산 가격이 조금만 상승하면 여지없이 들이대던 규제의 칼날도 무뎌졌다. 이렇게 즐비한 규제 속에서 경기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렵고, 심각한
백남춘 광명상공회의소 회장 장모인 지도하 여사가 노환으로 지난 22일 별세했다. 빈소는 대구시 영남대의료원 장례식장 귀빈1호실이며, 발인은 25일 오전 9시다. 문의는 053-620-4647, 053-620-8003)
▲ 장현준 변호사 최근 들어 인터넷상의 저작권 침해로 인한 사건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인터넷 사용은 활발하나 법의식이 미약한 청소년들에게 소송이 집중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므로 인터넷상의 저작물에 대한 저작권 적용에 대하여 제대로 알고 대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저작권은 지적재산권의 일종으로, 특허권은 특허청에 등록을 해야 권리를 완전히 행사할 수 있는데 반하여 저작권은 저작물을 창작한 때부터 발생하며 어떠한 절차나 형식의 이행을 필요로 하지 아니합니다. 또한 외국 저작물도 우리나라가 가입 또는 체결한 조약을 통해 우리
환절기에 면역력이 떨어진 틈을 타 대상포진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대상 포진은 몹시 피곤하거나 심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몸에 물집이 생기면서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피부질환입니다. 병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물집이 허리띠 모양으로 몸을 둘러싸는 형태로 생기고, 병의 모양새와는 달리 통증이 심해서 환자를 아주 괴롭히는 병입니다. 대상포진은 피부에 분포하고 지각신경(통증이나 피부감각을 전달해 주는 신경)을 따라 몸의 한쪽 편으로만 수포성 발진을 일으키며 심한 통증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바이러스가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한
▲ 백남춘 본지고문, 광명상공회의소 회장 광명시는 전체면적(38.50㎢)의 65.5%(25.21㎢)가 개발제한구역이며,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으로 인구집중유발시설, 공장총량규제 등의 제한을 받고 있다. 광명시는 고속철 광명역을 중심으로 역세권택지개발사업, 복합환승센터, 지식기반산업단지 조성 등 국제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도약하고 있으며, 서해안 및 제2경인, 영동, 서울외곽순환, 경부, 중부고속도로 등이 직, 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교통의 요지다. 그러나 광명돔경륜장부터 옥길동, 가학동에 이르는 지역은 오리 광산과 1912
이번 호에서는 실내조경에 대해 이야기할까 한다. 1970년대 이후 건축물의 실내를 녹화하려는 움직임은 미국을 위시해 여러나라에서 붐을 이루고 있다.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실내인테리어 등의 이름으로 빌딩과 백화점, 지하철역, 그리고 일반가정 등에 실내녹화가 응용되고 있다. 사람들이 하루생활 중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낸다는 것을 감안할 때 실내 환경의 개선이 가장 시급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실내녹원화는 무기적인 실내환경에 조금이라도 생기를 주고, 실내에서 장시간 일을 하는사람과 외부 이용자에게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 양금석 지역에서의 청소년 운동은 청소년에 의한 운동보다는 청소년활동가 집단 또는 전문가 집단에 의한 청소년 사회운동의 성격이 강하다. 그 이유는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이슈를 만들고 집단적으로 제안하는 운동방식이 갖는 과정성의 한계 때문이다. 그 과정성이란 이슈를 생산하고 정제하는 일련의 과정과 절차를 말하는데 우리나라 교육제도가 갖는 일방성, 폐쇄성 등으로 인하여 청소년들 스스로가 과정성을 유지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지역사회 청소년 운동의 방식이 청소년들에 의한 운동이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골다공증은 증상 없이 골소실이 발생한다고 해서 흔히 "조용한 질병"이라고 불립니다. 따라서 뼈가 매우 약해져서 갑자기 당기거나 부딪히거나 또는 쓰러짐으로써 척추가 부서지는 일이 발생하기 전까지 자신이 골다공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모를 수도 있습니다. 골다공증은 어느 한 순간 갑자기 "딱하고 걸리는 것" 이 아니고 수년, 수십 년에 걸쳐 급속히 또는 서서히 진행되면서 누적된 결과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치료 역시 느릿느릿 소걸음처럼 장기간 필요합니다. 골다공증이 오면 뼈의 칼슘이 빠져 구멍이 생겨 허벅허벅하게 되어 골절이 잘 됩니다
▲ 나대원 조경이라는 개념이 우리나라에 등장하게 된 것은 1970년대부터입니다. 경제논리로 국토의 훼손이 날로 심각해지는 시점에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자연을 보호하자는 생각이었지요. 개발로 인해 파괴되는 환경을 걱정하고, 자연과 사람이 좀 더 조화롭게 상생하는 길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조경의 개념을 거슬러 올라간다면 인류가 정주생활을 한 원시시대부터 있었습니다. 소유와 내 영역을 표시하기 위해 집 주변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옮겨다 놓은 것입니다. 참고로 이런 욕구가 가장 강한 나라
광명지역신문과 함께 할 열정적인 객원기자를 모집합니다. 광명시민이라면 성별, 학력, 연령의 제한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기사작성시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됩니다. ▶ 제출서류 이력서(사진첨부), 자기소개서▶ 보내실곳www.webmaster.com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박영진 객원기자가 2009년 1월 9일자로 입사하였습니다.
▲ 평진호 자문위원 2003년 광명지역신문이 지역사회에 첫발을 내딛을 때 많은 이들이 걱정했었다. 서울과 인접해 ‘잠만 자는 도시’로 인식되는 애착심 없는 광명에서 제대로 된 지역 언론이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 때문이었다. 이런 고정관념을 깨고 광명지역신문이 이렇게 버틸 수 있는 것은 ‘광명지역신문다운’ 목소리를 내기를 원하고, 격려해주는 독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광명지역신문은 이제 더 이상 버티는 것만으로 대견해하고 만족스러워 할 나이가 지났음을 잘 알고 있다. 이제 광명지역신문은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고향을 물려
▲ 촬영협조 : 순풍산부인과(02-2615-3152) @ 사진 윤한영 작가 2009년 1월 18일 태어난 별이(태명)입니다. 예쁘죠? 광명3동에 사는 엄마 김선희(30)씨와 아빠 이진관(40)씨 넷째 아들이랍니다. 나이가 어려서 초보엄마인 줄 알았더니 벌써 아들만 줄줄이 넷이 되었다고 해서 함께 갔던 사람들 모두가 놀랐지요. 별이의 형들은 이제 7살, 5살, 3살로 모두 두 살 터울입니다. 휴~ 별이 엄마, 정말 욕보게 생겼습니다. 엄마, 아빠는 아기를 셋만 낳자고 철썩같이 약속했었지만 워낙 금슬이 좋다보니 세상의 빛을 보게 된 운
광명시가 81년에 개청되고 문화도시를 표방한지 20년이 훨씬 지났지만 ‘이것이 광명의 문화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뚜렷하게 없다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다. 그동안 문화도시 광명을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과 뜻있는 많은 분들이 노력해오면서 문화 예술 활동의 폭이 커진 것도 사실이고 축제와 문화사업의 양도 많아졌지만 광명의 미래를 위해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준비된 문화도시정책은 없다는 것이다. 물론 최근에 음악도시라는 형태로 제안된 문화도시정책이 존재하고 있지만 이마저 음악시설을 집적화시키려했던 음악밸리사업은 법과 제도에 막혀
▲ MB악법 저지를 위해 국회 본회의장에서 농성 중인 백재현 의원 민주당이 최후의 수단을 쓸 수 밖에 없었던 이유희망으로 가득해야 할 새해 벽두, 국회는 법안을 둘러싸고 여전히 어려운 싸움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시급한 민생법안의 처리를 위해 지난 6일 농성을 풀고 국회를 정상화했지만 한나라당과 청와대는 여전히 방송장악법을 포함한 MB악법에 대한 강행처리를 포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더구나 입법예고 등 사전의 국민동의 절차를 피해가기 위해 정부는 자신들이 마련한 법률을 한나라당 의원에게 대신 발의하게 함으로써 국민들의 시선을
광명지역신문 제2기 자문위원 위촉식 및 제1차 자문회의가 지난 9일 광명시평생학습원 4층 영상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광명지역신문 제2기 자문위원은 구무환(일지서적 대표), 길욱현(성모길내과 원장), 김남현(광명시 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김학균(놀부집 광명점 대표), 나대원(청목조경 대표), 윤철(사단법인 좋은친구들 대표), 정지상(그림홈R&D대표), 평진호(광명시체육-생활체육협의회 부회장) 위원 등 8명이며, 임기는 2009년 1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까지 2년으로 위촉장은 백남춘 본지 고문이 전달했다. ▲ 본지 제2
광명지역신문은 인터넷 광명지역신문(www.joygm.com)의 기사 조회수를 근거로 2008년 광명시 7대 뉴스를 선정했습니다. 2009년에는 좋은 일만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1위 마음만 급해..엉터리 뉴타운 계획 광명시가 수백억이 소요되는 학교이전문제를 쉬쉬하며 뉴타운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시민들의 최대관심사인 뉴타운에 대한 장밋빛 환상만을 부추겨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다 들통난 셈입니다. 광덕초교는 이전이 불가해 우회도로를 개설하는 등 기존 계획의 전면재검토가 불가피하며, 학교 2개소의 신설비용은 주민들이 떠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