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76호(2008.5.23) 1면입니다. 광명지역신문을 정기구독하시면 다양한 혜택이 있습니다. - 1년 구독료 : 36,000원- 입금계좌 : 669101-01-081954 (국민은행)- 예금주 : 주식회사 광명지역신문 (문의 : 2611-7961)
철산역 사거리에 대형마트가 입점 했습니다. 제 개인생각으로 입점하게 되면 모든 것이 해결되어 항의하는 사람들도 없으리라 생각했었는데 별로 변한 모습은 찾을 수 없고 오히려 마트 앞, 뒤로 더 복잡하게 되었습니다.철산역1번출구 쪽에는 마트를 찾는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서 주차 안내하는 직원과 빨간깔대기가 도로를 점령하고 있습니다. 그 뒤로는 도로가 막힌 상태이니 마음놓고 불법 주차하게 하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철산상업지구 입구에는 마트의 행사매대가 너무 돌출되어 있어 택시를 타려는 사람들과 지나가는 사람들, 물건을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하안사거리 하나은행앞길에서 4단지로 가려는데 갑자기 나타난 장애물에 '어라 이건 뭐지?' 처음에 나타난 장애물에 이런 생각을 하며 몇 발자국 떼려는데 또 나타난 장애물! 계속 이어지는 황당한 길을 찍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멀쩡한 보도블럭 갈아 치우지 마시고 보행하기 어려운 이 곳 좀 평평하게 해주시면 이 곳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니실 것 같습니다.
“광명지역신문은 오래 가겠다. 그렇게 욕을 많이 먹어서..”“우리 신문이 뭘요? 그래도 일은 잘하잖아요!”광명지역신문 창간 당시부터 알고 지내던 선배들은 만날 때마다 이런 말을 뻬놓지 않고 합니다. 늘 하는 이야기이기에 저는 항상 그랬듯이 웃으며 농으로 받아 넘겨 버립니다. 광명지역신문은 그동안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오는 9월이면 창간 5주년이지만 고질적인 재정난으로 지령 76호에 머물고 있는 것을 빼면 누구에게도 떳떳하고 당당하게 최선을 다했노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2003년 문을 연 광명지역신문은 기사 하나하나에 온 정성을
2008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 심의가 끝났다. 이번 심의과정을 들여다보면 광명시 공무원들의 기강 해이와 집행부 견제 의무를 망각한 광명시의회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볼 수 있다. 일례로 광명시의회 복지건설위원회에서 가장 큰 논란이 되던 ‘광명음악축제’ 예산 4억 5천만원이 예결위(박영현, 김동철, 심중식, 이병주, 문현수 의원)에서 은근슬쩍 통과됐다. 작년 12월 본예산 심의에서 구체적인 계획도, 정책도, 비전도 제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전액 삭감된 예산이 추경에 다시 올라왔지만 당시와 별반 달라진 것이 없다. 지금까지 이어져오던 광
증상 없어도 30대 이후 1년에 한번 내시경 검사 받아야 초기증상 없어 위염, 위궤양으로 오인하는 환자 많아 우리나라 암 발생율과 사망율에서 남여 공히 1위인 위암은 의료인은 물론이고 일반인에게도 최대의 관심사입니다. 초기 증상이 특이하지 않고 모호한 위암은 위염이나 궤양 등으로 오인해 임의로 제산제 등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절반가량의 환자들은 위암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위암으로 진단을 받은 환자들 중에 10~20% 정도는 아무런 증상이 없이 건강검진을 하다가 위암으로 진단
유성용 수습기자가 수습기간을 마치고 2008년 5월 19일자로 본지 편집국 기자로 발령되었습니다.
이민규 취재기자가 2008년 4월 21일자로 본사에서 퇴사하였음을 알립니다.
(주)광명지역신문이 함께 할 인재를 모집합니다. 끼와 열정이 넘치는 분들의 많은 지원바랍니다. 1. 모집분야 취재기자(수습, 경력) : 1명광고영업(경력) : 1명 편집디자이너 : 1명2. 지원자격 공통 : 광명시 거주자취재기자 : 4년제 대학교 졸업 이상, 1975년 이후 출생자, 성별 무관 광고영업 : 전문대 졸업 이상, 나이 무관, 남자 편집디자이너 : 전문대 졸업 이상, 1975년 이후 출생자, 여자3. 복리후생4대보험, 스톡옵션, 유류비 지원, 식대제공4. 제출서류이력서, 자기소개서(공통)기명기사(경력기자에 한함)포트폴리오
광명지역신문에서는 오늘 실시하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투, 개표 현황을 인터넷 생중계 합니다. 독자 여러분이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광명지역신문 75호(2008.4.2) 1면입니다. 광명지역신문을 정기구독하시면 다양한 혜택이 있습니다. - 1년 구독료 : 36,000원- 입금계좌 : 669101-01-081954 (국민은행)- 예금주 : 주식회사 광명지역신문 (문의 : 2611-7961)
“국회의원에 출마하시게 된 동기는 뭔가요?”“그.. 그게.. 저...” “설마 공천만 받으면 당선될 거라고 생각하고 나오신 건 아니겠지요? 통반장 선거도 아니고 그래도 국회의원 선거인데 무슨 생각은 있으실텐데..”“지금 준비 중입니다”코미디가 아닙니다. 이번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한 후보자의 이야기입니다. 아무리 생각 없는 후보자라도 이런 형식적인 질문은 언제, 어디서라도 받을 수 있기에 반드시 명분을 정리해두기 마련이니 그의 답변이 당황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역에서 출마하는 사람으로서 유권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지키지
장현준 변호사 부친 4월 1일 별세. 빈소는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4월 3일 오전 7시이며 장지는 나주 선영.
▲ 정미영 사무국장 매년 3월이면 학부모들은 더욱 바빠집니다. 새 학년이 시작되고, 아이들의 설렘과 호기심이 깊어질수록, 엄마들의 걱정은 늘어만갑니다. 저도 어김없이 학부모총회에 참석했습니다. 엄마들의 걱정은 한결같고, 소박하고, 심각합니다. 엄마들이 학년을 가리지 않고 저를 보면 물어봅니다. 평준화 어떻게 되는거예요?고교평준화학부모연대를 만들었고 여러 가지 활동을 한 저에게 묻는 엄마들을 보면 나는 갑자기 미안해집니다. 약속을 지키지 못한, 혹은 빚을 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도 조금 억울하기도 합니다. 너무 바빴고,
▲ 글쓴이 : 장현준 변호사 최근 정권교체로 공무원 인사이동이 늦어지거나 재판이 늦어져 불만을 토로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슈가 되는 것은 장관 후보자 임명절차에서 발생하는 잡음들입니다. 과거엔 ‘능력위주 인사’라는 한마디로 묻힐 수 있었던 가족의 국적, 병역, 재산, 논문표절 등 후보자의 ‘도덕성’이 중요합니다. 그 시초는 과거 한나라당 대선후보 이회창 씨가 아들 병역문제로 낙선한 것부터 시작된 것이라고 보입니다. 군 문제와 관련된 형사사건을 최근 여러 건 처리했는데 그 중 기억에 남는 것은 2007고단000호 향토
비싼 옷이나 화장품, 액세서리 같은 것에 별로 관심없는 너무나 털털한(?) 저도 아주 가끔 가물에 콩 나듯이 된장녀가 됩니다. 사실 제가 명품관을 찾는 이유는 딱 한가지입니다. 돈을 써도 아깝지 않기 때문이지요. (단지 수중에 돈이 별로 없다는 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오랜 세월 가치를 유지하고 있는 브랜드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건 하나를 사도 장인의 손길이 담겨 있고 혹여 문제가 생겼을 때 오히려 소비자가 미안해 할 정도로 철저하고 친절한 A/S를 목숨보다 소중히 여깁니다. 물건을 살 때나 사후 서비스를 받을 때나 항상 최
광명시가 고음에 시달리고 도로는 주차장이 되고 시청은 쓰레기로 뒤덤벅이 되어 버렸다. 광명시와 노점상인들 간에 실랑이로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이다. 시나 상인들은 이런 물리적인 방법 밖에 없는지 묻고 싶다.누구나 법과 질서를 지켜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어쩔수 없이 노점에서 장사를 할 수 밖에 없는 형편이 어려운 이들도 있을 것이다. 사유지가 아닌 곳에서 시민에게 불편을 주지 않는다면 허용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시에서는 대책없이 강제철거를 시행한 부분이 없는 것인가. 노점상인들도 더 이상 시민을 볼모로
▲ 글쓴이 : 최미순 어느덧 긴 겨울방학도 끝나고 우리 아들, 딸들의 신학기 3월이다. 아침 일찍 아이들 원성 높은 함성이 집안 가득 울리면서 하루가 시작되는 개학날. “오늘 엄마는 녹색 교통근무 서는 날이야!”라는 말을 아이들에게 남기고 학교로 뛰기 시작한 나는 교문 앞에 도착한 순간 ‘헉’하고 놀라고 말았다. 학교 횡단보도 앞엔 불법주차 차량들이 도로를 가로막고 있었다. 운전자에게 전화해 차를 이동해 달라고 했더니 모두 미안해하며 이동주차를 해줬지만 유독 한 사람만이 ‘꼭 빼야 해요?’라고 반문하는 것이 아닌가?‘개구리가 되어서
광명지역신문 74호(2008.3.19) 1면입니다. 광명지역신문을 정기구독하시면 다양한 혜택이 있습니다. - 1년 구독료 : 36,000원- 입금계좌 : 669101-01-081954 (국민은행)- 예금주 : 주식회사 광명지역신문 (문의 : 2611-7961)
신문 건강란이나 방송에서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기적의 항암제’ 소식이 일주일이 멀다 하고 보도됩니다. 이런 추세로 나가면 암 정복은 금방 현실로 다가오겠구나 하고 여겨질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들 대부분은 실험실내의 결과를 토대로 한 것이지 실제 임상 실험을 거치지 않은 것들입니다. 그러나 이런 소식에 흥분하기 전에 10년 전 신문을 찾아보면 그 때도 새로운 항암제는 계속 개발됐고, 20세기 내에 암이 정복되는 것은 당연한 일로 여겨졌지만, 현실은 불행히도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흔한 암인 위암과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