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고향 물려주기

광명지역신문 제2기 자문위원 위촉식 및 제1차 자문회의가 지난 9일 광명시평생학습원 4층 영상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광명지역신문 제2기 자문위원은 구무환(일지서적 대표), 길욱현(성모길내과 원장), 김남현(광명시 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김학균(놀부집 광명점 대표), 나대원(청목조경 대표), 윤철(사단법인 좋은친구들 대표), 정지상(그림홈R&D대표), 평진호(광명시체육-생활체육협의회 부회장) 위원 등 8명이며, 임기는 2009년 1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까지 2년으로 위촉장은 백남춘 본지 고문이 전달했다.

                      ▲ 본지 제2기       자문위원단
▲ 본지 제2기 자문위원단
백 고문은 “광명지역신문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동참해 준 신임 자문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피니언 리더들의 참여의 폭이 넓어져 신문이 질적으로 향상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명지역신문 자문위원단은 격월 1회의 정기회를 열어, 지역현안, 정책의 자문, 광명지역신문의 의견을 대외적으로 대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홍석우 발행인의 브리핑으로 시작된 자문회의에서는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고향을 물려주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신문’을 비전으로 삼고 2009년 역점사업으로 지역인재발굴, 인물검증시스템 필요성의 공론화를 통한 유권자 중심의 선거문화 정착, 개발에서 소외되고 있는 원주민과 관내기업의 권익보호, 경제우선논리에 밀려 소외되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개발, 교육자치, 지역사회와의 연대강화 등을 실천해나갈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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