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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광명지역신문의 비전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고향을 물려주는 신문
  • 평진호 본지 자문위원
  • 승인 2009.01.21 00:00
  • 댓글 2

▲ 평진호 자문위원
2003년 광명지역신문이 지역사회에 첫발을 내딛을 때 많은 이들이 걱정했었다. 서울과 인접해 ‘잠만 자는 도시’로 인식되는 애착심 없는 광명에서 제대로 된 지역 언론이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 때문이었다. 이런 고정관념을 깨고 광명지역신문이 이렇게 버틸 수 있는 것은 ‘광명지역신문다운’ 목소리를 내기를 원하고, 격려해주는 독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광명지역신문은 이제 더 이상 버티는 것만으로 대견해하고 만족스러워 할 나이가 지났음을 잘 알고 있다. 이제 광명지역신문은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고향을 물려주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신문’을 비전으로 내걸고 새해를 맞이한다. 광명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이땅에서 자라고, 교육받고, 일할 수 있는 살기 좋은 고향을 물려줘야 한다는 약속이다.

이것은 햇수로 6년째 접어들고 있는 광명지역신문이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주민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신문으로 뿌리내리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광명지역신문이라면 적어도 지역에 해를 끼치지 않을 것이라는, 광명지역신문이라면 적어도 권력에 빌붙지 않고, 주민들의 권익을 대변할 것이라는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광명지역신문이 존재한 시간 속에서 광명은 참 많이 변했다. 지역애착심이 없다던 광명시민들은 지역에 관심을 갖게 됐고, 개발 후에도 주민 70%가 광명에서 다시 정착하길 원하고 있다. 정치인들의 출세발판이 되길 거부하고, 얼마나 지역을 위해 일하고 있는지 꼼꼼하게 따지는 유권자도 늘었다. 잠시 살다 떠날 도시가 아니라 앞으로 계속 살아야 할 도시이고, 내 자식이 살 도시이니 망가져서는 안된다는 주인의식이다.

이런 광명의 도도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광명지역신문은 역사의 현장을 똑똑히 기록했고, 때로는 역사를 지키고 바꾸며 여론을 형성했다. 광명의 역사와 함께 성장한 광명지역신문의 비전은 광명에 살고 있는 부모들의 비전이기도 하다. 부모로서, 선배로서, 내 아이들에게 좋은 고향을 물려주는 것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이 아닐까.

이런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광명지역신문의 비전을 공유하고, 이를 구체화시키고자, 뜻을 같이 하는 이들이 광명지역신문에 참여하게 됐다. 오늘 우리가 뿌린 작은 씨앗이 광명을 밝히는 빛으로 널리 퍼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고향을 물려주겠다는 비전을 지역사회와 공유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

광명토박이이고, 광명에서 아이 셋을 낳아 기르고 있는 아버지로서 내 자식들이 광명에서 내 손주를 낳아 기르고 싶어하는 가슴 벅찬 광명의 미래를 맞이하고 싶다.

광명지역신문, JOYGM

평진호 본지 자문위원  광명회 부회장, 광명시 체육-생활체육협의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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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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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광명 2009-01-29 16:02:57

    자문위원님들의 고향에 대한 순수한 애향심이
    광명지역신문을 통해 아름답게 빛을 낼 수 있기를~~~편집부에 기대해 봅니다.   삭제

    • 피해권사 2009-01-29 13:00:55

      순진한교인들만사기치는 사기꾼원문호
      주민번호4912101058413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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