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이 광명갑 선거구에서 국민경선도 없이 백재현 후보를 단수공천한 것에 반발하며 탈당한 김진홍 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면서 광명갑 선거구의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김 후보는 26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국민경선으로 공천권을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한 민주통합당은 광명갑에서 공당으로서 최소한의 정치적 신의도 지키지 않았고, 국민에게 제시한 공천심사 기준인 후보의 도덕성과 정체성에 대한 검증조차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부정관권선거와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중앙선관위와 검찰에 고발되고, 총선광명시민연대가 공천 배제를 요
아이 둘을 둔 엄마 김모씨. 나이가 30대 중반인데 하나둘씩 생기던 여드름이 최근 걷잡을 수 없을만큼 얼굴 전체에 퍼져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결국 김씨는 여드름 때문에 한의원을 찾았다. 여드름은 청춘의 심볼이라는 것도 옛말. 최근 나이가 꽉찬 성인들도 여드름 때문에 고생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예담한의원 정원조 원장(02-2685-9398)은 “최근 청소년보다 성인여드름 환자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며 “생활이 복잡해지면서 받는 스트레스. 직장에서의 잦은 회식으로 인한 음주량 증가, 화장품 사용, 잘못된 생활습관 등이 그
오는 4월 11일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의 후보등록이 23일 마감됐다. 광명갑 선거구는 새누리당 차동춘 후보, 민주통합당 백재현 후보, 무소속 김진홍 후보가 등록했고, 광명을 선거구는 새누리당 전재희, 민주통합당 이언주, 무소속 이효선 후보가 등록해 각각 3:1의 경쟁률을 보였다. 두 선거구 모두 광명에서 오랫동안 정치를 하며, 공고히 지역구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현역 국회의원에 대항해 변화를 외치는 정치신인들과 무소속 후보들의 공격 수위는 어느 때보다 강할 것으로 전망된다.시, 도의원, 광명시장을 거쳐 국회의원 재선을 노리
민주통합당 이언주 후보가 23일 후보등록을 마친 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이 후보는 통합진보당 김성현 후보와의 야권단일화 후보 경선에서 승리했으며, 최근 낙하산 공천에 반발하며 무소속 출마를 하려던 장영기 전 광명을 지역위원장 합의와 진보신당 신동열 후보의 지지를 이끌어내면서 일단 야권후보의 난립을 막아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지원 최고위원, 원혜영 전 원내대표,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 등 200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했다. 이 후보는 개소식에서 “그동안 부당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기업 안에서 싸워왔지만
설립적절성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광명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광명시의회 임시회 마지막날인 22일 본회의장에서 결국 부결됐다. 광명도시공사 조례안이 부결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양기대 시장이 전임 시장 시절 시의회에서 7번이나 부결된 시설관리공단의 전철의 그대로 답습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이 조례안은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찬성 3명, 반대 2명으로 일단 통과됐으나, 본회의에서 찬성 6명(민주통합당), 반대 6명(새누리당+통합진보당)으로 과반수를 넘기지 못했다. 3개월 전인 작년 12월 정례
4.11 총선 후보 등록 첫날인 22일 광명갑 선거구는 새누리당 차동춘, 민주통합당 백재현 후보가 등록했으며, 광명을 선거구는 새누리당 전재희, 무소속 이효선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표심을 얻기 위한 총선 전쟁에 돌입했다.이날 후보들 중에 가장 먼저 등록을 마친 후보는 새누리당 전재희 후보로 광명시선관위에 오전 9시 등록을 마쳤다. 광명선관위는 23일 오후 6시까지 후보등록을 마감하고, 오후 7시 등록한 후보들과 함께 매니페스토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민주통합당 전략공천에 반발하며 무소속 출마의사를 밝혔던 이원영 전 국회의원이 민주통합당의 대선승리를 위해 백의종군하되, 광명을 전략공천은 부당하며, 전략공천된 후보는 민주당 후보로 적합하지 않다는 종전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이 전 의원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통합당이 공천을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한 후 광명을 지역에서 선거인단 모집, 후보자 면접까지 했으나 불과 30여일을 앞두고 듣지도 보지도 못한 에스오일 상무 출신을 전략공천한 것은 예비후보들과 민주통합당 지지자들에 대한 배신행위, 반민주적 행위”라며 “전략공
새누리당 전재희 국회의원이 22일 4.11 총선 광명을 후보등록을 마친 후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9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전 의원은 “광명시민과 함께 울고 웃었던 지난 날들을 되돌아보며, 다시 한번 광명시민의 선택을 받고자 이 자리에서 섰다”며 “약자의 편, 서민의 편에 서서 복지확대, 일자리창출, 양극화 해소 등 국민들께서 바라는 변화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또한 전 의원은 광명은 자신이 제2의 인생을 시작한 곳이라면서 “교육도시, 문화도시, 푸른 새 광명은 시장 재임시 직접 만든 시정철학이었고, 10
민주통합당의 전략공천에 반발하며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22일 선거대책본부 출범식을 할 예정이었던 장영기 예비후보가 출마를 포기했다. 장 후보는 21일 민주통합당 조정식 경기도당위원장을 만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출마포기이유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다”며 함구하고 있다.장 후보는 민주통합당 전략공천이 이루어진 후 당원 등 지지자들과 전략공천 철회 궐기대회를 하며, 민주당의 비민주적 밀실, 야합공천을 수용할 수 없다고 중앙당을 비난하면서, 전략공천 후보를 도와줄 생각이 없다고 공식적으로 언급하기도 했었다.장 후보의 출
광명갑 새누리당 차동춘 예비후보가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전재희 국회의원과 시, 도의원을 비롯해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차 후보는 인사말에서 “포퓰리즘과 선동정치가 나라를 흔들고, 중산층과 공교육이 무너지고 있다”며 “서민들의 목소리를 꼼꼼하게 챙겨 광명을 바로 세우는 마중물, 공교육을 바로잡는 견인차, 중산층 서민의 대변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차 후보는 상대당 백재현 후보를 겨냥해 “광명갑 선거구의 민주통합당 후보가 부도덕한 토건세력을 심판하겠다고 하는데 4년 전
광명시가 조례가 의결되기도 전에 예산을 올려 논란이 된 광명도시공사 관련예산 112억원이 21일 광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서정식)에서 전액 삭감됐다.광명시는 광명도시공사 설립자본금 50억원, 사업자본금(토지매입계약금) 62억원 등 총 112억원을 시의회에 수정예산으로 올렸으며, 지난 20일 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익찬)에서는 찬성 3명(고순희, 김익찬, 조화영), 반대 2명(문현수, 이병주)으로 예산편성원칙에 어긋남에도 불구하고 논란 끝에 통과된 바 있다. 예결위 권태진 의원은 “광명도시공사 예산이 상임위에서 통과
광명시 원로회(회장 주명식)과 (사)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지회장 이현철)는 21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광명경륜장 수익금을 지역에 환원하거나 무상사용부지를 반환하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광명시가 무상제공한 토지를 즉각 반환하거나 노인복지회관 또는 다목적 체육관 등 복지시설을 건립할 것 ▲수익금을 문화예술, 체육진흥, 복지 등 공익사업에 투자할 것 ▲경륜장 시설 및 주차장을 지역주민들에게 무상으로 개방할 것 ▲광명시민의 체육진흥과 건전한 레저문화 정착에 노력할 것 ▲청소년들의 건
“전략공천된 낙하산 후보와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절대로 같이 가지 않는다. 장영기와 끝까지 같이 가겠다.” 지난 3월 2일 민주통합당이 광명을 후보를 전략공천한다는 소문이 돌자, 광명을 지역위원회 소속 시, 도의원들 5명이 서명까지 하며 시민들에게 약속한 성명서의 내용 중 일부입니다. “야권단일후보 경선과 총선이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서 민주통합당의 승리를 위해 이언주 후보 캠프로 합류키로 했다.” 지난 3월 14일 낙하산 후보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절대로 같이 안가겠다던 시, 도의원 5명 중 4명이 입장을 번복한 기자회견 내용입니다
4월 11일 치러지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의 광명갑, 광명을의 여야 공천자가 확정되면서 사실상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게 됐다. 광명은 두 선거구 모두 광명시장 출신의 현역 국회의원과 변화를 모토로 삼은 정치신인의 2파전 양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새누리당은 일찌감치 광명갑 차동춘 후보, 광명을 전재희 후보를 별다른 논란없이 단수후보로 공천한 반면, 민주통합당은 광명갑 백재현 후보의 단수공천, 광명을 이언주 후보의 전략공천과정에서 공천탈락한 후보들의 반발이 거세게 일면서 후폭풍이 만만치 않은 실정이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17
민주통합당 백재현, 선거사무소 개소 광명갑 민주통합당 백재현 예비후보가 20일 선거사무소인 ‘oK100 희망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세균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이용섭 민주통합당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시, 도의원, 지역 단체장, 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백 후보는 인사말에서 "18대 국회에서 MB정권의 실정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아쉽고 부끄럽다”며 “총선과 대선을 통해 MB정부와 새누리당을 심판하기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백 후보는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로 단수 공천된데 이어 야권연대
설립의 적절성 문제로 두차례에 걸쳐 광명시의회에서 부결된 ‘광명도시공사 설립 조례안’이 또다시 의회에 상정돼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광명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조례안 심의에서 광명시는 “KTX 광명역세권에 코스트코, 이케아가 들어서게 되고, 복합환승센터의 건립이 추진되는 등 역세권의 여건이 달라지고 있다”며 “조례가 통과돼도 사장 공개채용, 임원 추천, 등기 등이 거쳐 SPC를 구성해 사업을 추진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만큼 사업을 조속히 할 수 있도록 의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조례안 상정 취지를 밝혔다. 이에 문
17, 18일 실시된 야권단일화 후보 경선에서 광명갑, 을 선거구 모두 민주통합당 후보가 단일후보로 확정됐다. 광명갑구는 민주통합당 백재현 후보가 통합진보당 양순필 후보와의 경선에서 승리했고, 광명을구는 민주통합당 이언주 후보가 통합진보당 김성현 후보를 제치고 야권단일후보로 확정됐다.그러나 야권단일후보가 됐다고 해도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장영기, 이원영, 김진홍 예비후보 등이 공천에 반발하며,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밝히고 있어 이번 선거전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2013년 도입될 예정인 광명, 안산, 의정부의 고교평준화가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의 감정싸움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 경기도의회가 평준화 절차의 마지막 단계인 ‘학군설정안’에 대한 회의 속개를 거부하고 있기 때문. 문제는 최근 도교육청 감사담당관이 교육상임위원회 이재삼 교육의원의 신상발언이 본인과 김상곤 교육감에 대한 사실 왜곡과 명예 훼손이라면서 이 의원의 사과를 요구하고, 사과를 하기 전에는 업무보고를 하지 않겠다고해 불거졌다. 담당공무원의 업무보고 거부에 도의회 민주당 대표단은 교육감을 항의방문하고,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김상
전략공천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민주통합당 광명을 이언주 예비후보(40)가 야권단일후보경선을 하루 앞둔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이 후보는 전략공천에 대한 비판여론을 의식해 공식적인 행보를 자제하고, 지역내 민주당 인사들과 개별적으로 접촉해 왔다. 이언주 후보는 17, 18일 실시되는 광명을 선거구 유권자 700명의 전화여론조사에서 통합진보당 김성현 후보에게 승리해야 야권단일후보가 될 수 있다.그러나 '낙하산 no! 지역일꾼 yes!'를 외치며 민주당 전략공천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있는 통합진보당 김성현 후
17일, 18일 양일간 실시되는 야권단일화 후보 경선을 앞두고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지도부가 경선 승리를 위해 지원에 나섰다.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문은 15일 오전 11시 하안동에 소재한 이언주 후보 사무실에 방문해 당원들에게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하고 격려하면서, 전략공천으로 반발하고 분열양상을 보이고 있는 광명을 지역위원회의 분열을 수습하려 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 고문은 또한 장영기 민주당 예비후보와 동반탈당하려는 조화영 시의원을 달래고, 조 의원의 아버지인 황룡사 운천주지스님과 만남을 가졌다.손학규 고문이 외부에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