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천탈락자 무소속 출마여부가 변수

                                                                                   ▲ 야권단일후보경선에서 민주통합당 백재현, 이언주 후보가 각각 통합진보당 후보들을 누르고 승리했다.
▲ 야권단일후보경선에서 민주통합당 백재현, 이언주 후보가 각각 통합진보당 후보들을 누르고 승리했다.
17, 18일 실시된 야권단일화 후보 경선에서 광명갑, 을 선거구 모두 민주통합당 후보가 단일후보로 확정됐다. 광명갑구는 민주통합당 백재현 후보가 통합진보당 양순필 후보와의 경선에서 승리했고, 광명을구는 민주통합당 이언주 후보가 통합진보당 김성현 후보를 제치고 야권단일후보로 확정됐다.

그러나 야권단일후보가 됐다고 해도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장영기, 이원영, 김진홍 예비후보 등이 공천에 반발하며,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밝히고 있어 이번 선거전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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