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이 14일 광명전통시장 앞에서 제22대 총선 광명갑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기는 광명’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임 의원은 ”민주당 대변인과 원내대변인으로 검찰독재와 야당탄압에 맞서 싸웠다“며 “이번 총선은 무능정권을 심판하고 국격과 민생을 회복하는 선거로 윤석열 정권에 맞서 회초리를 들겠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지난 4년, 광명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면 장관, 도지사, 어떤 기관이든 찾아다니는 ‘뻔순이’가 되었고, 광명에 손해를 끼치는 일이라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상대 후보를 깍아내리기 위한 '묻지마식 고발'이 난무하면서 선거가 혼탁해지고 있다. 13일 국민의힘 광명갑 권태진 예비후보 캠프는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과 박승원 광명시장을 공직선거법과 공무원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권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박 시장이 지난 1월 ‘시민과의 대화’에서 임 의원에게 인사말과 마무리 발언을 하도록 해 임 의원이 의정보고를 할 수 있도록 편파적으로 지원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 사안은 이미 광명시 선관위에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은 8일 정치 시사 유튜브 방송인 ‘새날’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의 디올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사과는커녕 몰카 공작이라는 대통령의 답변에 화가 난다”고 전했다.임 의원은 "영부인이 명품 가방을 받은 것이 잘못된 것이다. 공인들은 항상 모든 부분에서 조심해야 한다. 몰카 공작으로 몰아붙인다면 영부인은 그 자리에서 내려오셔야 한다"고 덧붙였다.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소감으로 “광명에 처음 왔을 때 스포츠인이 무엇을 할 수 있겠나는 편견이 있었다”며 "이런 편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최승재 국회의원(비례)이 7일 ‘광명 비전 기자회견’을 열고, 광명에서의 첫 행보에 나섰다. 그러나 낙하산 공천을 반대하는 일부 당원들의 항의로 회견장은 난장판이 됐다. 광명갑은 국민의힘이 단 한번도 총선에서 승리하지 못한 험지 중의 험지. 이곳에 권태진, 김기남 등 2명의 예비후보가 있는 가운데 최 의원이 지난 3일 당의 요구를 기꺼이 수용해 험지인 광명갑에 출마하게 됐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전략공천설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상황.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광명갑에 출마하게 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민의힘 최승재 국회의원(비례대표)이 지난 4일 광명갑 출마를 선언하며 당의 요구를 수용했다고 밝혀 전략공천설이 불거진 가운데 같은 당 광명갑 권태진, 김기남 예비후보가 각각 낙하산 공천에 반발하고 나섰다.앞서 최승재 의원은 2년 전부터 출마를 준비했던 서울 마포갑에서 전현직 의원 4명이 경쟁하는 상황이 벌어지자 당이 ‘교통정리’에 나서면서 광명갑 출마로 선회했다.이에 권태진 예비후보는 5일 입장문을 통해 “광명갑은 지난 24년간 5번 총선 모두 전략공천으로 패배했고, 출마했던 후보들은 광명을 다 떠났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6일 경기 광명갑을 경선지역으로 발표했다. 이로써 광명갑은 현역인 임오경 국회의원(52)과 임혜자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56)이 경선을 치르게 됐다. 유재성 예비후보는 컷오프됐다. 공관위는 정량평가인 공천 적합도 조사 40%에 정체성 15%, 도덕성 15%, 기여도 10%, 의정활동 능력 10%, 면접 10% 등 총 60%로 구성된 정성평가를 합산해 심사 결과를 도출해 1차 경선 지역 후보자를 정했다.한편 공관위 1차 심사 결과 경선 지역은 23개 지역, 단수지역은 13개 지역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민의힘 최승재 국회의원(비례, 56)이 오는 4월 총선에서 경기 광명갑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2년 전부터 서울 마포갑 출마를 준비하며 공을 들여 왔으나, 마포갑에 전·현직 의원 4명이 경쟁하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당에서 ‘교통정리’를 한 것으로 보인다. 광명갑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인 임오경 국회의원의 지역구다.소상공인연합회 초대 회장 출신인 최 의원은 21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최 의원은 3일 페이스북에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당의 승리를 위해, 당이 가라고 하는 험지를 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1월 15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에서 344건에 달하는 숙제를 받았다. 시민과의 대화는 광명시가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편리한 교통, 시민 안전, 민생 회복 분야에 집중됐다.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하수․청소․환경 분야가 81건으로 가장 많았고, 교통 분야가 72건으로 뒤를 이었다. 도시 절반 이상이 개발되는 만큼 도시개발 분야 건의 사항이 47건을 기록했고, 어려운 민생 여건을 반영하듯 경제․일자리․복지․보건 분야에서 34건의 건의 사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철산동과 광명동을 잇는 오리로 도로열선 설치공사가 이달 중순 완료됐다고 밝혔다. 도로열선은 겨울철 강설 시 도로 결빙을 예방하는 장치로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염화칼슘으로 인해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 요인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된다.이번 열선공사는 철산공영주차장 앞 버스정류장에서 광명동 33까지의 오리로 구간에 이루어졌다. 이 구간은 통행량이 많고 경사가 심해 눈이 내릴 경우 차량 및 주민의 미끄럼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겨울철 시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경쟁이 과열된 가운데 경쟁후보를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가 SNS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실은 25일 임혜자 광명갑 예비후보의 지지자가 개설한 단체카톡방에 허위사실을 게재한 익명의 네티즌을 후보자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이 익명의 네티즌은 해당 단톡방에서 임오경 의원을 겨냥해 “국민은 개.돼지입니댜. 국민은 호구입니다...(중략)...국회의원 입법활동 전체 꼴찌에서 두 번째인 사람을 또 뽑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권태진 (전)국민의힘 광명갑 당협위원장이 25일 광명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제22대 총선 광명갑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권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은 광명갑에서 24년간 6번 패배해 당원들은 패배의식으로 위축됐고, 당세는 쪼그라들었다”면서 “이번 총선은 24년 민주당 일당 독주를 끝장내는 중차대한 선거”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광명갑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을 겨냥해 “낙하산으로 너무 쉽게 국회의원이 되다 보니 광명이 우습게 보이냐”며 날을 세웠다. 권 예비후보는 “임오경 의원이 광명지역 정치를 국
광명지역신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임오경 의원은 24일 국회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야권 방심위 심의위원을 해촉하고 여권 보궐위원을 위촉하며 방심위가 6대 1구도로 재편됐다"며 "대통령은 방심위 구성에 있어 최소한의 균형을 지키려 노력하는 모습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임 원내대변인은 "이렇게 대놓고 편파적으로 직권을 남용한 대통령은 없었다. 방송 장악의 일념에 방심위의 공정성을 지켜야 할 의무마저 외면하다니 정말 뻔뻔하다"고 지적하며 "류희림 위원장의 ‘청부 민원’도, 신고자 색출도, 야권 위원 해촉안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제22대 총선을 두달 여 앞두고 여야의 공천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국민의힘은 역대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에 무기력하게 패배해 온 경기 광명갑, 광명을 지역에 새로운 인물을 전략공천(우선추천)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23일 2차 회의를 열고, 최근 국회의원 선거에서 3회 연속 패배한 지역에 경쟁력있는 인물을 전략공천 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기준에 따르면 광명갑, 광명을 지역 모두 전략공천 대상지역이다. 광명갑은 국민의힘이 단 한번도 총선 승리를 하지 못했고, 광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비명계로 분류되는 양기대 국회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경기 광명을 지역구. 이곳에 도전장을 던진 친명계 양이원영 의원(민주당, 비례)이 23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계파 갈등을 부추기는 거친 발언을 쏟아내 논란을 빚고 있다. 양이 의원은 그간 노인을 향해 '미래에 살아있지도 않을 사람들'이라고 발언해 물의를 일으켰으며, 경쟁상대인 양 의원을 '썩은 과일', '등에 칼 꽂은 자' 등으로 비방한 막말 현수막을 걸려다가 역풍을 맞았던 인물.양이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양 의원을 겨냥해 “사적 관계자만을 챙긴 토호정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이 22일 광명동굴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양기대 의원은 출마 선언에서 “광명시민들이 키워주신 저 양기대는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되어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권 교체를 위해 모든 것을 던지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광명시민들을 섬기며, 재선 광명시장에 이어 4년간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광명발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대한민국 미래를 설계하며 희망의 씨앗을 뿌려왔다”며 “광명동굴 개발, 이케아 유치, 중앙대 광명병
광명지역신문> 더불어민주당 광명갑지역위원회는 20일 열린시민청 대강당에서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 초청 '김대중 노무현의 꿈과 민주당의 길' 정치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민주당 당원들과 정치에 관심있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외 정치, 경제, 외교 정세를 살펴보고 미래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갈 방향에 대한 비전제시로 진행됐다.이광재 전 총장은 강연에서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를 통해 바라본 윤석열 정부 외교문제를 지적하고 김대중 대통령의 균형외교의 필요성을 제시했다.또한 "정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어젠더는 민생과 경제"라
광명지역신문>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 5등급으로 전국 최하위라는 비난을 받고 있는 경기도의회가 청렴도 제고를 위한 개선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지난 10일 의장단과 양당 교섭단체 대표의원, 상임위원장단이 참여한 정담회 및 의회 사무처 대책 회의를 잇따라 열고 최근 발표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대한 분석과 청렴도 향상 대책을 논의했다.염 의장은 이번 정담회와 대책 회의에서 “경기도의회가 종합청렴도 평가 5등급이라는 초유의 평가를 받아 1,400만 경기도민께 너무나 송구하다”며 “평가 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이 10일 광명극장에서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희망을 보다. 내 삶의 기대!’를 주제로 4년간 의정활동을 보고하기 위해 열린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김진표 국회의장,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80여명의 동료 국회의원들이 축하메시지를 보내왔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오경 국회의원, 시ㆍ도의원, 단체장,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양기대 의원에게 알리지 않고 행사장을 깜짝방문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축사에서 “양기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15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시민과의 대화’는 박 시장이 새해 인사를 겸해 각 동을 방문해 시민에게 직접 시정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을 경청하는 행사로 매년 진행해 왔다.박 시장은 “민선 8기 반환점을 도는 올해에는 광명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며 “어려운 위기를 시민과 함께 극복하고, 더 나은 광명시의 미래를 구상하고 실천하기 위해 더 가까운 곳에서 더 열심히 시민 목소리를 듣고자 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박 시장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9일 국회 본회의에서 ‘10.29 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이태원참사특별법)을 단독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은 법안 통과된 직후 국회소통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참사특별법마저 거부하겠는가?”라며 따져 물었다.임 의원은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지 1년이 넘은 지금에서야 특별법안이 통과된 것에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며 “여야정이 진작 합의 통과시켰어야 할 법안이었지만 윤석열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