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광명갑 지역을 경선지역으로 발표했다. 사진 왼쪽부터 임오경 국회의원, 임혜자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민주당이 광명갑 지역을 경선지역으로 발표했다. 사진 왼쪽부터 임오경 국회의원, 임혜자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6일 경기 광명갑을 경선지역으로 발표했다. 이로써 광명갑은 현역인 임오경 국회의원(52)과 임혜자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56)이 경선을 치르게 됐다. 유재성 예비후보는 컷오프됐다. 

공관위는 정량평가인 공천 적합도 조사 40%에 정체성 15%, 도덕성 15%, 기여도 10%, 의정활동 능력 10%, 면접 10% 등 총 60%로 구성된 정성평가를 합산해 심사 결과를 도출해 1차 경선 지역 후보자를 정했다.

한편 공관위 1차 심사 결과 경선 지역은 23개 지역, 단수지역은 13개 지역이다. 경선지역은 경기에서는 광명시갑을 비롯해 군포, 파주갑 3개 지역이며, 인천에선 연수을 남동갑이 경선지역으로 선정됐다. 

경선투표는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며, 투표 결과는 21일 공개된다. 2차 심사 발표는 설 연휴 이후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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