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로 5만4357건에 57억 56백만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와 비교, 4억93백만원 약 1.7% 증가한 것으로, 자동차 등록건수 2.4% 증가와 7~10인승 비영업용 승용차량의 적용세율 상승을 그 원인으로 파악했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등록원부상 지난 1일 소유자에게 3년 이상 된 차량부터 5%에서 최고 50%까지 경감돼 과세됐다. 또 7~10인승 비영업용 승용차량에 대해서는 일반승용차 세액의 50%를 적용했으며 2008년과 2009년에도 각각 67%, 84%를 적용해 과세될 예정이다
광명시가 오는 18일까지 내년도에 사용할 유기질 비료 지원대상자를 접수 받는다. 이는 화학비료 사용 억제를 통해 토양오염 방지와 친환경농업을 정착시켜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신청대상은 농업인과 작목반 또는 영농조합법인 등으로 영농면적이 1000㎡ 이상이어야 한다.(단, 시설채소는 330㎡ 이상)신청은 농협 조합원일 경우 가입 조합에, 비조합원일 경우 농지 소재지를 구역으로 하는 지역 농협에 신청하면 되며 농가당 최대 5ha, 작목반․영농조합법인은 최대 10ha까지 지원이 가능하다.지원대상 비료는 혼합유
광명시와 서강대학교가 광명시평생학습원 위탁운영 협약서를 체결해 내년부터 서강대학교가 운영을 맡게 됐다. 광명시는 지난 6일 이효선 광명시장과 손병두 서강대학교 총장이 “광명시평생학습원 위, 수탁협약서”를 체결 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달 20일 개최된『광명시 평생학습원 민간위탁기관적격자 심사위원회』에서 서강대학교를“광명시평생학습원” 수탁자로 선정한 것에 따른 것으로 서강대학교는 내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광명시평생학습원 운영을 맡게 된다.
광명교육청에서는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를 권역별로 묶어 동화인형극 초청회를 지원하였다. 12월 4일은 광명남초등학교 강당에서 광명동과 철산동 일대 학교 학생들과 함께, 12월 5일은 도덕초등학교 강당에서 철산동과 하안동 일대 학교 학생들과 함께 인형극을 관람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은 '동화가 꽃피는 나무'에서 실시했으며, 공연 전 요술풍선과 함께하는 신기한 매직쇼로 쌀쌀한 날씨를 아이들의 호기심과 환희로 녹였다. 이후 나무꾼이 등장하여 공연 '은혜를 모르는 호랑이'가 시작되었다. '은혜를 모르는 호랑이'는 전래
광명시가 통행에 불편을 주는 각종 무분별한 가로시설물의 난립 방지를 위한 ‘도로구역 내 영업시설물 관리 등에 관한 조례’를 빠르면 내년 상반기 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광명시가 마련중인 조례안에 따르면 가로 2.8m, 세로 1.5m 이내(2.4㎡~4.2㎡) 규모의 신문·잡지류·음료·과자류, 농작물 및 교통카드를 충전·판매하는 가로 판매대와 구두 수선대 허가를 허용할 수 있게 하였으며, 기준 및 절차는 운영위원회를 두어 정하도록 하게 했다.또한 도로점용허가를 받을 수 있는 영업시설물 운영자 자격은 본인 및 배우자 소유의 부동산, 임차
“광명시가 합법적인 행위를 하는 것을 안양시민들이 방해하는 것은 정당하지 않다.” 봉안당 건립공사재개 행정대집 현장. 이효선 시장이 목소리를 높인다. 안양주민들의 공사장 불법점거로 공사가 전면중단됐던 광명시 메모리얼 파크(봉안당) 건립공사가 지난 3일 재개됐다. 광명시는 2009년 1월까지 봉안당을 준공할 방침이다. 광명시는 관내 5개소의 공동묘지가 만장되고 매년 1,200~1,3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봉안당 건립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앞서 공사재개를 위해 광명시는 지난 달 27, 28일 양일에 걸쳐 행정대집행
안양시 연현마을주민들의 저항으로 공사가 전면중단됐던 광명시 봉안당 공사가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명시는 28일 200여명의 공무원을 동원, 행정대집행을 실시해 안양주민들이 공사를 방해하기 위해 친 천막들을 모두 철거하는데 성공했다. 광명시 관계자에 의하면 “안양주민들이 공사장에 불법으로 출입해 공사를 방해할 경우 50만원을 부과할 수 있기 때문에 공사장에 진입할 수 없고 바로 공사를 재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 날 행정대집행은 안양주민들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마치 007 작전을 보는 듯 했다. 광명시에 따르면 “안양주민들이
“광명시가 합법적인 행위를 하는 것을 안양시민들이 방해하는 것은 정당하지 않다. 봉안당 건립 설명회나 토론회는 얼마든지 할 용의가 있지만 합법적인 행정에 대해 몸으로 막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 27일 메모리얼 파크(봉안당) 공사재개를 위한 행정대집행 현장. 이효선 광명시장이 공사장을 불법점거해 공사를 방해하는 안양시 주민들을 향해 목소리를 높인다. ▲ 봉안당 공사재개 행정대집행 현장에서 이효선 광명시장이 안양주민들에게 봉변을 당하고 있다. 이종걸 안양 국회의원(왼쪽)이 싸움을 말리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행정대집행 현장에는 이효선
27일 오전 9시경 봉안당 건립공사를 재개하려는 광명시와 이를 막으려는 안양시 연현마을 주민들간에 대규모 충돌이 일어났다. 봉안당 건립 공사부지에서 광명시청 공무원들과 안양시민들 간의 대규모 충돌이 일어났다. 봉안당 건립을 반대하는 안양시민들의 농성천막을 철거하고 봉안당 건립 공사를 재개시키려는 과정에서 이를 제지하려는 안양시민들과 몸싸움이 일어난 것이다. ▲ 광명시 공무원들과 안양주민들이 대치하고 있다. 이효선 광명시장을 비롯하여 광명시 공무원 350여명이 현장에 투입됐고, 안양시민 역시 500여명이 현장에서 몸싸움을 벌였다. 이
광명시가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12월 31일 마감됨에 따라 소유권이전이나 보존등기를 해야 할 경우 서둘러야 한다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부동산 특별조치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안돼 있거나 등기부의 기재사항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은 토지를 간단한 절차에 의해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부동산 특별조치법의 적용대상은 95년 6월말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및 상속받은 부동산으로 농지·임야와 개별 공시지가가 1㎡당 6만500원 이하인 토지에 해당된다.신청절
광명7동 원광명마을에 소재한 영서변전소 고압선 지중화 사업의 길이 열릴 전망이다. 건설교통부가 지난 9월 국회에 상정한 ‘도시계획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기준에 관한규칙 일부개정령안’이 통과됐기 때문. 건교부의 개정규칙에 의하면 15만4천볼트 이상의 고압전선을 도시계획시설에 포함시키는 내용 등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고압선이 도시계획시설에 포함될 경우 지방자치단체에서 예산을 지원할 근거가 마련된 셈이다. 이에 광명시는 한전과 지중화 사업에 관한 협상을 진행할 방침이며 내년 본예산에 지중화 사업비 34억7천만원을 상정해 12월 시의회
지난 7월 광명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인 원광명마을에서 상징적 판결이 있었다. 서울 중앙지방법원이 원광명마을 주민들이 한국전력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주민들의 손을 들어뒀다. 이 판결은 한전의 송전탑과 선로가 주민재산권을 침해한다는 주민들의 주장을 받아들였다는 점에서 매우 상징적이다. 서울중앙지법 정태홍 판사는 판결문에서 “사건의 청구자인 김석산을 비롯한 39명에게 일정금액을 지급하고 원광명마을 인근 철탑과 선로를 철거하라”며 “피고인 한국전력은 철거일까지 해당토지에 대한 임료를 주민들에게 지급하고 소송비용을 부담하라”고 판시했다.
▲ 경륜운영본부가 매출액 증대를 위해 VIP실과 무인발매기 등을 운영하면서 사행심을 조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광명경륜돔. 경륜이 건전한 레저스포츠라고 주장해 온 경륜운영본부가 문화관광부의 베팅상한액 규정을 위반하고 돈벌이를 위해 사행심을 조장하고 있어 이에 대한 법적 규제가 시급하다. 경륜 매출액은 1조 3천억원. 바다이야기 등 사설도박장이 철퇴를 맞은 후 점차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경륜의 베팅상한액은 경주당 10만원. 그러나 이를 초과하더라도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는다. 오히려 경륜운영본부는 무인발매기까지 설치해 구매자
광명소방서 (서장 이경모)에서는 19일 오전 9시 30분에 철산역, 광명사거역사 내에서 소방공무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번 캠페인은 전국 불조심 강조의달을 맞이하여 범 시민 화재예방 안전의식 고취를 위하여 소방공무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제작한 어깨띠와 플래카드를 패용하고 화재예방캠페인을 실시하였다.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5일 오전 8시 40분부터 치러지고 있다. 광명시 관내에서 수능을 치르는 고3 수험생은 모두 4,116명이며 광명고등학교를 비롯한 6개 시험장에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 일제히 시험을 치르고 있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56분까지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영역 순서로 치러지고 제2외국어와 한문영역을 선택한 수험생들은 6시 5분까지 시험을 치르게 된다. 수능 점수는 12월 12일 발표되며 정시원서접수는 12월 20일부터 시작된다. 시험장 입구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벽부
광명시가 시내 일부지역의 노후된 버스 승차대와 미설치 정류장에 새로운 디자인의 버스 승차대를 설치한다. 광명시에는 현재 282개소에 달하는 버스 정류장이 있으며 이중 137개소에 버스 승차대가 설치돼 있다. 시는 이중 노후된 버스 승차대 17개소와 미설치된 3개소 등 모두 20개소에 대해 새로운 모델의 승차장을 설치한다.오리로, 철산로, 중앙로, 시청로 등 신시가지 중심에 설치할 A형의 승차대는 광명의 어원과 뜻을 매개체로 시의 스타일과 이미지를 반영하여 오랫동안 집중하여도 시신경에 에너지가 고르게 분출되는 시각상 안정되고 부담없는
이효선 광명시장을 필두로 한 광명시 인도 시장개척단은 지난달 29일부터 11월6일까지 9일간 인도(뭄바이, 첸나이)와 아랍에미리트(두바이)를 대상으로 13개 업체를 파견하여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은 해외시장 기반이 미약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급변하는 세계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으로 금년 4월 중남미지역에 7업체, 6월 러시아 지역 13업체 파견에 이은 3번째 상담회로 총 33업체가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명칭 중남미 시장개척단 러시아 시장개척단 인도 시장개척단 파
▲ 2007 대테러종합훈련. @사진 윤한영 ▲ 2007 대테러종합훈련. @사진 윤한영 광명소방서 (서장 이경모)에서는 7일 오후 2시 30분에 일직동 소재 KTX 광명역사에서 국가정보원 대터러국장 등 많은 내빈이 참관하는 가운데 2007 대태러 종합훈련을 실시하였다.이번 훈련은 최근 빈발하는 국제사회 테러등 대형, 특수 재난사고에 대비한 재난대응 관계기관과 단체와의 테러대응 체계확립을 위한 훈련으로 국가정보원(경기소방재난본부, 경찰청, 한국철도공사)이 주관이 되어 훈련을 실시하였다. ▲ 2007 대테러종합훈련. @사진 윤한영 훈련유
▲ 거리행진을 시작하는 고교평준화시민연대 지난 3일 오후 제1회 광명시 고교평준화축제가 열렸다. 광명시 고교평준화시민연대가 주최한 이 행사는 광명교육청에서 광명문화원까지 거리행진을 시작으로 문화원 공연장에서 UCC와 노래가사바꿔부르기 경연대회로 마감됐다. 거리행진과 동시에 ‘고교평준화’를 주제로 한 학생들의 찬반토론도 진행됐다. 평준화시민연대는 오후 2시에 교육청에서 집결한 후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광명문화원까지 걷기대회를 시작했다. 이들은 거리를 걸으며 시민들에게 고교평준화를 외치며, 시민들에게 관심을 가져줄 것을 호소했다. 평준
△ 고용할 수 있는 청소년의 연령은 몇 살인가요? △ 연소자(만 18세 미만자)를 고용할 때 확인하여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 연소자와도 근로계약서를 작성해야 하나요? △ 연소자에게 아무 일이나 시킬 수 있나요? 청소년을 고용하는 사업주가 꼭 알아야 할 노동법 규정 10가지를 선별하여 알려주는 리플릿이 나왔다. 노동부는 청소년 고용사업장의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일하는 청소년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리플릿『청소년 고용사업주가 알아야 할 노동법 10가지』 20만부를 제작하여, 한국주유소협회, 한국음식업중앙회, 한국편의점협회, 한국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