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학년도 수능 순조롭게 실시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5일 오전 8시 40분부터 치러지고 있다. 광명시 관내에서 수능을 치르는 고3 수험생은 모두 4,116명이며 광명고등학교를 비롯한 6개 시험장에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 일제히 시험을 치르고 있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56분까지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영역 순서로 치러지고 제2외국어와 한문영역을 선택한 수험생들은 6시 5분까지 시험을 치르게 된다. 수능 점수는 12월 12일 발표되며 정시원서접수는 12월 20일부터 시작된다.

시험장 입구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선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나온 학생들과 학부모들로 붐벼 수험생들에게 힘을 보탰다.

                      ▲ '선배사랑에 잠 설치고       나왔어요!' 새벽 6시부터 선배들을 응원하고 있는 명문고 1학년생들
▲ "선배사랑에 잠 설치고 나왔어요!" 새벽 6시부터 선배들을 응원하고 있는 명문고 1학년생들
                      ▲ '커피마시고       힘내길~'
▲ "커피마시고 힘내길~"
                      ▲ 8시10분 교문은 닫히고       이제 시험보는 일만 남았다
▲ 8시10분 교문은 닫히고 이제 시험보는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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