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청의 4급 공무원(국장)이 부서 여직원을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파만파 확산될 전망이다. 사건이 불거지자 조사에 착수했으며, 한달 만인 지난 3일 해당 공무원을 해당 공무원을 직위해제하고, 경기도에 징계를 요청한 상태다. A국장은 지난 5일부터 출근을 하지 않고 있다. 성추행으로 직위해제된 국장 A씨는 지난 5월 초 직원들과 회식을 한 후 여직원들과 2차로 간 노래방에서 여직원 B씨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으며, B씨가 성추행 당한 사실을 호소하면서 외부에 알려졌다. 광명시 관계자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광명경실련’)이 겸직으로 급여를 수령하는 광명시의원 2명에 대해 보수액 공개를 촉구하고 나섰다.광명경실련은 7일 성명서에서 “지난 4월 경실련이 경기도의회와 31개 시, 군 지방의원들의 겸직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광명시의회는 겸직내용과 보수액을 공개하지 않다가 경실련 발표가 있던 날 허겁지겁 겸직현황을 공개하면서도 시의원 2명에 대한 보수액은 공개하지 않았다”며 “겸직신고를 받은 광명시의장은 즉각 시의원 2명의 보수액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광명경실련에 따르면 광명시의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생명사랑단(단장 김종민)이 3일 철산동과 하안동 지역에서 자살예방캠페인과 놀탄캠페인(놀면서 탄소중립)을 진행했다. 매월 2회 자살예방캠페인을 진행해 온 광명시생명사랑단은 6월부터 놀탄캠페인도 함께 전개할 방침이다.김종민 단장은 "탄소중립은 의무와 강요가 아니라 즐겁게 실천하는 자연스러운 습관이 되어야 한다는 놀탄캠페인이 공감한다"며 "광명시생명사랑단은 놀탄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후손들에게 물려줄 지구를 살리는 놀탄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광명시생명사랑단은 ▲놀면서 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김정미 광명시의원이 서울로 진입하는 교량 신설과 재건축 사업성을 높일 것을 광명시에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2일 제278회 광명시의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광명시민들은 출퇴근에 많은 시간을 도로 위에서 허비하고 있고, 더구나 인천과 부천지역 출퇴근 차량이 가산, 구로디지털단지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날로 정체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철산주공 8.9단지, 10.11단지, 광명뉴타운 1,2,4,5구역의 재건축과 재개발이 완료되면 서울로 진입하는 차량이 몰려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철산주공 8,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서울로 오가는 광명시민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KTX 광명역에서 서울 사당으로 가는 8507번 광역버스가 2대 증차되고, 서울 목동까지 가는 버스노선이 신설된다.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이같은 내용의 ‘KTX 광명역세권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을 확정해 1일 발표했다.이번 확정된 광역교통 보완대책은 △KTX 광명역~사당을 오가는 8507번 광역버스 2 대 증차 △KTX 광명역~목동 간 시내버스 노선 신설(5대) △광역버스정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놀탄을 외치다!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탄소중립! 놀탄하자"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지영)가 '놀탄(놀면서 탄소중립)'을 외쳤다.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는 29일과 30일 이틀간 강원도 일대(춘천, 인재, 고성, 속초)에서 2023여성지도자 워크숍을 열고 ▲개인텀블러 쓰기 ▲비닐봉지 대신 시장바구니 사용하기 ▲음식 잔반 남기지 않기 등 기후위기에 대응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작은 실천운동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시민행동 놀탄의 운영위원이기도 한 김지영 회장은 "탄소중립은 막연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지역 교복업체들이 교복값을 담합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파문이 일고 있다. 광명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광명경실련’)이 경기도 31개 시,군의 무상교복지원사업을 분석한 결과, 광명시 22개 중ㆍ고등학교 중 17개 학교의 교복 낙찰금액이 309,000원으로 동일했다. 77%로 경기도 평균 25%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평균 낙찰금액도 307,909원으로 경기도에서 가장 비쌌다. 경기도 평균 낙찰금액은 279,272원이다.이에 광명경실련은 30일 성명서를 내고, “광명시 교복업체들의 담합이 의심된다”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대규모 재개발, 재건축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경기 광명시. 건설현장 1곳당 적게는 6-700명, 많게는 1천여 명의 일용직 노동자들이 고용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광명에 거주하는 건설노동자들은 얼마나 혜택을 받고 있을까. 광명건설기능인협동조합(이하 ‘조합’, 이사장 장기준)이 건설현장에 지역주민 우선고용을 권장하는 조례를 제정할 것을 광명시에 촉구하고 나섰다. 조합은 광명시가 건설현장의 불법을 방관하고 지역노동자들의 일자리에 무관심하다고 비판하며, 연일 광명시청 앞에서 천막시위를 벌이고 있다. 장기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자원봉사단체인 '함께하는 시민'(회장 김동주)이 29일 철산동에서 놀탄캠페인(놀면서 탄소중립)을 펼쳤다.‘함께하는 시민’ 회원들은 이날 철산상업지구 로데오거리와 지하철 7호선 철산역 주변에서 쓰레기를 줍고,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했다.시민행동 놀탄의 운영위원이기도 한 김동주 회장은 “함께하는 시민은 지난해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 곳곳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해왔다”며 “광명시민들과 광명시를 찾는 사람들이 쾌적한 광명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5동에 소재한 엄지창의 옹달샘어린이집(원장 이명한)이 22일 놀탄캠페인(놀면서 탄소중립)을 전개했다.엄지창의 옹달샘어린이집은 이날 '부모님이랑 숲에서 놀자 - 친환경으로 지구 구하기'라는 주제로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진행했다.아이들에게 플라스틱 장난감이 없어도 자연과 함께 놀면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구를 지킬 수 있다는 것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원생들과 학부모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민행동 놀탄의 운영위원이기도 한 이명한 원장은 "탄소중립은 우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은 25일 국회 첨단전략산업 특위 업무보고에서 장영진 산업부 차관을 상대로 미래차 육성을 가로막는 과도한 규제 개선을 촉구했다. 기아차 소하리공장은 착공 후인 1971년 도시계획법 개정으로 예고도 없이 그린벨트로 묶여 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규제가 풀리지 않아 전기차 생산공장으로 전환하려면 수백억원의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을 내야 하는 상황.임 의원은 "전기차 생산공장으로 전환하려면 수천억원 이상이 투입되는데 수백억원의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 청구서가 붙어버리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임종성,광주을)은 24일 일본의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를 규탄하고 윤석열 정부의 부실한 대응을 비판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민주당 경기도당은 “일본 정부가 오는 7월부터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으로 투기하겠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며 “이를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윤석열 정부는 ‘졸속·날림의 부실 시찰’을 종용하며 우리 어민의 생존권과 국민의 건강권을 포기하고, 대일 굴종을 선택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투기 결정은 인접국인 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중부권의장협의회(회장 :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가 24일 부천시의회에서 제115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장인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을 포함해 6개 시의회 의장이 함께 했으며, 조용익 부천시장도 참석해 방문을 환영했다. 안성환 회장은 개최사에서 “앞으로 시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각 의회가 서로 화합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제114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 건과 제116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을 처리하는 한편, 의회별 활동사항을 청취하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 광명시지회(지회장 이명한)은 23일 광명극장에서 ‘MZ세대 부모소통법’을 주제로 보육교사 전문성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이날 교육에는 보육교사와 원장 등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박승원 광명시장은 강연 전 축사를 통해 쾌적한 보육,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명한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현장에서 소통의 문제로 많이 부딪히며 지치고 힘들어하는 보육교직원들이 많다”며 “MZ세대 학부모들과 어떻게 해야 원활한 관계를 정립할 수 있는지 배우며, 전문성을 강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볍씨학교를 지켜주세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계획으로 폐교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최초의 초등 대안학교인 볍씨학교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제278회 정례회 첫날인 22일 ‘광명YMCA 볍씨학교 존치 요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광명시의회는 결의문에서 “볍씨학교는 광명시 유일의 초등, 중등 대안학교로서 지난 20여 년간 아이들의 소중한 배움터”라며 “교육을 지속하기 위한 어떠한 대책도 없이 3기 신도시 계획이 진행되면서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고 우려를 드러냈다.이어 광명시의회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제5회 민들레마을 축제가 21일 광명시 하안동 병아리공원 일대에서 '자원봉사를 통해 꽃과 미소가 있는 마을만들기'를 주제로 성황리에 열렸다. 민들레마을사람들(대표 김영숙)가 주최하고, 전국 사랑의짜장차(대표 오종현 / 회장 김후남)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민들레마을 김영숙 대표는 “주민들이 열심히 하고, 마을의 변화가 있어서 저는 행복하다”며 “오늘 축제를 준비하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잘 몰라서 제 나름대로 많이 힘들었지만 이렇게 많이 오셔서 힘을 주시니 대단히 감사하
광명지역신문>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18일 국민의 안전을 외면한 채 일본의 이익만을 대변하고 있는 윤석열 정권의 불통행보에 맞서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피켓팅을 철산역 일대에서 진행했다.이날 피켓팅에는 임오경 국회의원, 안성환 광명시의장, 최민 도의원, 이형덕·김정미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현장에서 임오경 의원과 시·도의원들은‘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사반대!’라고 쓰여진 피켓을 들고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할 것을 윤석열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시민들은 국민의 건강과 어업인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 기념 ‘광명등문화축제 점등식’이 16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에서 열렸다.‘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을 주제로 광명시전통문화연구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상허 큰스님(광명시불교연합회장), 지홍 큰스님(금강정사 주지), 길두식 광명시불교연합회 신도회장을 비롯해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 국회의원, 양기대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이 참석해 부처님의 공덕을 기리고, 점등식을 축하했다. 상허 큰 스님은 봉행사에서 “개개인에게 마음의 평화가 없으면 가족과 국가의 행복이 있을 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제278회 제1차 정례회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은 16일 의회사무국장, 운영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 대비 사전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의회사무국 부서간 원활한 업무공조와 소통을 통해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위한 의정활동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제278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열리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제5회 민들레마을 축제가 21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 하안동 병아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민들레마을학교(대표 김영숙)가 주최하고 전국 사랑의 짜장차(회장 김후남)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2023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한다. 한상구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축제는 식전행사로 '우리농악'의 난타공연으로 신명나게 문을 연다. 이어 구름산무용단, 화려한 은빛시범단, 우리춤사랑회, 민요합창단, 맷돌체조 등 지역사회에서 배우고 나누는 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