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랑 숲에서 놀자' 체험학습...탄소중립이 습관이 되는 세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5동에 소재한 엄지창의 옹달샘어린이집(원장 이명한)이 22일 놀탄캠페인(놀면서 탄소중립)을 전개했다.

엄지창의 옹달샘어린이집은 이날 '부모님이랑 숲에서 놀자 - 친환경으로 지구 구하기'라는 주제로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아이들에게 플라스틱 장난감이 없어도 자연과 함께 놀면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구를 지킬 수 있다는 것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원생들과 학부모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민행동 놀탄의 운영위원이기도 한 이명한 원장은 "탄소중립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를 지키기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문제"라며 "놀이도 하고 지구도 지키는 체험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탄소중립 실천이 자연스러운 습관이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놀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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