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구입시 지원해주는 정부보조금이 올해 1월 1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까지 확대되면서 생활보호대상자와 차상위대상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작년 11월 15일 보청기 구입시 정부보조금을 기존 34만원에서 최대 131만원으로 대폭 확대키로 하면서 수혜대상을 건강보험 가입자에 한정했지만 올 1월부터는 그 대상을 기초생활수급자까지 넓히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일반 청각장애인은 131만원 한도내에서 90%인 117만9천원까지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 청각장애인은 131만원 전액이 지원된다.
이홍균 새누리당 광명갑 예비후보가 1월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선 전 4선 국회의원, 새누리당 소속 시의원을 비롯해 지지자들이 몰렸다. 이 예비후보는 “일자리 창출, 경제활성화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돼야 하는데 야당은 아무 관심이 없다”며 “국회에 들어가서 조금이나마 국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 예비후보는 또한 새누리당 어느 후보보다 광명에서 오래 살아왔으며, 광명시 교통난해소시민운동본부, 광명생협을 만들었고, 지역언론사를 하는 등 광명을 누구보
광명갑 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무소속 양순필 예비후보가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양 예비후보는 최근 국민의당 입당 권유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양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에서 “새누리당과 1대 1 구도를 만들고, 그게 안되면 광명에서라도 시민주도 야권통합을 하기 위해 출마했다”며 “그러나 제1야당이 더민주와 국민의당으로 갈라지면서 새누리당과 1대 1 구도를 만들어 함께 이기는 것보다 야권 내부의 주도권 경쟁이 우선인 상황이 되면서 내 뜻대로 무소속으로 계속
주대준 새누리당 광명을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이 14일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문종, 정우택 국회의원, 전재희 전 보건복지부장관, 새누리당 시, 도의원을 비롯해 500여명이 참석했다. 주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광명이 발전하려면 정부 예산을 많이 끌어올 수 있는 힘있는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며 “광명의 무한한 잠재력과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끌어내 ‘일류광명’을 만들고,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 예비후보는 “광명을 지역은 전재희 전 국회의원이 3선을 지낸
지난 10일 열린 국민의당(안철수신당) 창당발기인으로 김영면 전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지회장, 김희 치과원장, 서현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위장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창당과 함께 총선 예비후보등록을 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또한 새정치민주연합에서 해당행위를 이유로 출당, 탈당한 나상성 시의장, 김기춘 시의원도 발기인에 포함됐다. 당시 함께 탈당했던 무소속 이영호 시의원은 발기인으로 참여하지 않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상황.여기에 광명갑구에 무소속 예비후보등록을 한 양순필 전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광명동굴에 들어간 예산을 부서별로 집계했다면서도 세부내역을 공개하지 못하는 광명시와는 달리, 지난 6년간 광명동굴에 들어간 예산이 1,041억원이라는 분석결과를 내놓은 김익찬 시의원은 8일 자신이 집계한 예산 세부내역을 모두 공개하고 나섰다.김 시의원은 광명시가 예산 내역조차 공개하지 못하면서 자신의 주장을 터무니없는 억측이라고 반박자료를 낸 것이야말로 ‘적반하장’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김 의원은 “광명시 테마개발과는 광명동굴개발을 위해 탄생한 부서라 할 수 있고, 테마개발과 에산은 광명동굴과 직접 관련이 있는 예산”이라며 “테마개
광명시가 광명동굴(가학폐광산)에 2011년부터 2016년까지 1,041억원의 혈세가 투입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 보도자료까지 배포했지만 정작 어떤 예산을 동굴관련예산으로 집계했는지 그 세부내역은 공개하지 못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게다가 광명시가 발표한 보도자료에는 광명동굴에 총 671억원이 들어갔다고 하고 있지만 이는 시설비 위주로 집계한 것이고, 동굴에서 근무하는 기간제 근로자 200여명의 인건비 등은 모두 빠져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광명시에 따르면 이곳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인건비는 1인당 월 13
김익찬 시의원이 2011년부터 2016년 본예산까지 광명동굴에 들어간 혈세가 1,041억원이라는 분석결과를 내놓자, 이번에는 광명시가 부서별로 집계했다며 2011년부터 2015년까지 297억원, 2016년 374억원 등 총 671억원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광명시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익찬 시의원의 주장은 꿰어맞추기식의 터무니없는 억측”이라며 “2011년 1월 토지매입 이후 광명시의회에서 일부 의원들의 극심한 반대 등으로 예산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었고, 당시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시책추진보전금으로 공사를 일부 시작하는 등 많은 예
광명동굴(가학광산)에 지금까지 투입된 혈세가 1천억원이 넘는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있다. 이에 광명시는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며 예산집행내역을 집계 중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광명시가 이곳에 들어간 예산을 시민들에게 공개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광명시가 광명동굴 개발을 시작한 것은 2011년 1월 43억원의 예산을 들여 광산 부지를 매입하면서부터다. 광명시는 현재 방문객이 많다는 이유로 성공적인 사업이라 홍보하지만, 지속적으로 매년 막대한 혈세가 투입되고, 안전성 논
새누리당 이정만 예비후보(광명갑)가 5일 총선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인물임을 자처하며 인물교체론을 들고 나왔다. 이 예비후보는 1962년생으로 중앙대 법대, 연세대 법무대학원을 졸업하고, 평택지청장, 천안지청장 등을 역임했다.이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정치인이 욕을 먹는 것은 국회의원직을 수행하기 위한 책임감과 도덕성이 결여된 사람들이 국회의원을 하기 때문”이라며 “3만불 시대에 당연히 누려야 할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광명시민들에게 필요한 사람은 능력이 없으면서 말만 잘하는 정치인이 아니라 광명시 발전을 위한 자질과 경륜을
선거구 사라진 사상 초유 사태...예비후보들 발 동동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4.13 총선 선거구 획정에 합의하지 못해 기존 선거구가 전면 무효화되는 헌정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예비후보들의 혼란은 가중되고 있다. 언제 선거운동이 금지될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궁여지책으로 12월 31일까지만 예비후보등록을 수리하고,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들에 대해서는 일단 8일까지는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단속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놨지만 선거구 자체가 없어지면서 선거운동에 많은 제한을 받는다. 대량의 문자메시지나 메일,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마을교육공동체, 교육의 다양화와 특성화로 미래역량 인재를 육성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혁신교육지구사업이 2016년 2월 1기를 마무리하고, 내년 3월부터 2기 사업이 시작된다. 2011년 광명이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된 후 5년, 그동안 광명의 교육은 얼마나 달라졌으며, 앞으로의 과제는 무엇일까. 광명교육지원청 혁신교육지구운영팀에 파견되어 지난 2년간 이 사업의 추진을 전담해 온 홍진호, 우혜정 교사를 만나 광명혁신교육지구사업이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