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광명갑 여론조사 경선에서 3위로 고배를 마신 정성운 예비후보가 17일 오전 10시 이정만 예비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정만 예비후보와 정은숙 예비후보가 접전을 벌이며 결선 여론조사를 앞둔 상황에서 정성운 예비후보의 지지선언의 파급력에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 정성운 예비후보는 이정만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립을 지키라는 분들도 있었고, 선거를 방관하라는 분들도 있었지만 제가 이 선거에 임하게 된 초심으로 돌아가 제가 할 수 없다면 누군가를 통해 제가 생각
16일 밤 11시 55분경 하안상업지구 소재 S빌딩에서 건물 밖에 있던 LPG 가스통 3개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인근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불은 10여분만에 진화됐지만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사건을 목격한 주민들은 "갑자기 펑하는 소리에 놀라 밖으로 뛰쳐나왔다"며 "고깃집에서 숯을 피우다가 가스통에 불이 옮겨 붙으면서 폭발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서는 정확한 폭발원인과 피해상황을 조사 중에 있다.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는 새누리당 광명갑 이정만-정은숙 예비후보가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다. 정성운 예비후보는 탈락했다. 결선투표는 1, 2위 격차가 10% 미만일 경우 이루어지는 것으로 결선에서도 치열한 싸움이 예상된다. 새누리당은 16일 광명갑을 포함해 11개 지역의 4차 경선결과를 발표했다.한편 탈락한 정성운 예비후보는 17일 오전 이정만 예비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안양 20대 여성 실종사건의 피해자 김모씨(21) 시신이 15일 새벽 6시경 광명시 가학동의 한 공터에서 발견됐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살인혐의로 동거남 이모씨(35)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오피스텔에서 올 1월부터 김씨와 동거했으며 지난 달 중순께 김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의 시신은 땅속 약 50㎝ 깊이에 암매장됐으며, 위에는 시멘트 성분으로 뒤덮여 있었다. 경찰은 김씨의 시신을 수습하고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
국민의당 공천심사에서 컷오프된 양순필 광명갑 예비후보가 당에 제출한 재심청구가 받아들여졌다. 국민의당은 양 예비후보의 재심 청구에 대해 논의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양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국민의당이 서현준 예비후보를 단수공천하자, 지역여론과 동떨어진 공천이라며 절차상의 문제점을 제기하며 12일 재심을 청구한 바 있다.
새누리당 광명을 후보로 주대준 전 카이스트 부총장이 확정됐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실시된 시민 100% 여론조사에서 주대준 예비후보는 이효선 예비후보를 누르고 후보로 최종 발표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2개 여론조사기관에서 각각 1000 샘플씩 가중치없이 집계했다. 주 예비후보는 "마지막까지 페어플레이를 한 이효선 예비후보에게 경의를 표하며, 당원들과 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4년 전 총선에서 야당에게 내준 자리를 다시 찾아오겠다"고 밝혔다.주 예비후보는 1953년 경
새누리당 광명갑 정은숙 예비후보가 작년 4월 광명4동 소재 ㄱ성당에 1,200만원짜리 그랜드 피아노를 기증했거나, 기증을 약속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 성당의 신자 A씨가 피아노 기증과 관련된 주임신부의 발언이 있었던 당시 구체적인 상황을 증언하고 나섰다. 선거법상 기증은 물론이고, 기증을 약속하는 행위도 처벌대상이라 논란이 거세질 전망이다. A씨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2014년 성탄절 미사에서 홍OO 주임신부가 신자 5~600명 앞에 정은숙을 세워 놓고 ‘새누리당 광명갑 당협위
국민의당 광명갑에 서현준 예비후보(국민의당 정책위부의장)가 단수공천됐다. 국민의당은 11일 광명갑 지역을 포함해 단수공천 19곳, 경선지역 5곳 등 총 24곳의 공천결과를 발표했다. 광명갑에 공천을 신청했던 양순필, 유영호 예비후보는 컷오프됐다. 한편 양순필 예비후보는 당에 재심청구를 검토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광명갑 백재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더민주는 11일 20대 총선 제3차 컷오프 명단과 현역 단수지역 28곳을 비롯해 107개 지역의 공천결과를 발표했다. 이로써 광명갑, 을구의 현역의원들은 모두 단수 공천이 확정돼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됐다.
문현수 정의당 광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0일 광명4동 리더스빌딩 7층에서 정의당 당원,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문 예비후보는 "좋은 정당을 만들어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정치를 하려고 한다. 그래서 좋은 정당인 정의당을 만들었고, 좋은 당원들을 만났으며, 이제 좋은 정치를 하려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며 “정의당이 소수당이라는 이유만으로, 전라도, 경상도에서 태어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이제는 문현수를 버리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그
본지(인터넷 3월 9일자)가 선거법 위반 의혹을 보도한 지방일간지 S일보가 실시한 광명갑, 을 선거여론조사에 대해 경기도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가 10일 해당 언론사 여론조사가 위법하다는 결정을 내렸다.이에 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는 해당 언론사와 각 예비후보들에게 “해당 선거여론조사 결과를 인용 공표, 보도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현행 공직선거법 제17조의 규정에 의하면 관할 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가 위법하다고 결정한 선거여론조사 결과는 공표, 보도할 수 없게 되어 있다.이 언론사는 지난 8일 광명갑, 을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광명을 이언주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10일 더민주 2차 컷오프 명단과 현역 단수지역 23곳, 현역 경선지역 4곳 등 44곳을 확정 발표했다.백재현 의원이 단독으로 출마한 광명갑 지역은 이번 명단에 없었다. 일각에서는 단수공천이 많아 한꺼번에 발표하기 부담스러웠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광명갑에 대한 발표는 이번 주중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백 의원측은 "현역의원들에 대한 단수공천을 오늘부터 모레까지 1/3씩 나눠 발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