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참 많은 행사와 만물이 꽃을 피우는 달이다. 근로자의 날부터 어린이날, 어버이날을 비롯해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 각종 기념일이 일 년 중 가장 많다.유권자의 날 또한 5월의 기념일 중 하나다. 지난 5월 10일은 제2회 유권자의 날 이었다. ‘유권자의 날’은 선거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의 선거 참여를 높여 주권의식을 함양하고자 지난해 제정된 날이다. 해방 이후 보통선거를 최초로 실시한 날인 1948년 5월 10일을 기념하기 위해서다.다른 기념일에 비해 아직은 그 이름이 생소하지만 선거에 있어 우리나라
광명은 저력이 있는 도시다. 광명은 고속철 광명역이 당초계획대로 추진되지 않고 시발역으로 전락하자, 중앙정부에 맞서 80만 서명이라는 대단한 역사를 만들어낸 곳이다. 성인오락실이 난립하는 동네를 지키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민들이 궐기해 정부가 대책을 마련하도록 한 곳이기도 한다.작은 도시 광명의 힘은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뭉쳤을 때에만 발휘될 수 있다. 이제 광명의 시민사회단체, 기관들이 아이들에게 성폭력.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주자는 비전으로 하나가 되었다.이런 일을 한다고 해서 떡이 생기지 않는다. 돈도 생기지 않는다
성폭력·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광명시민연대(이하 광명시민연대)가 지난 5월 2일(목) 오후 2시 차량등록사업소 2층 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열고, 광명시민연대 조직구성에 관한 사안 등을 논의했다. 임시사무국을 맡고 있는 김영숙 광명경찰서 어머니자율방범연합대장이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지난 4월 22일 발대식에서 당연직 고문으로 위촉된 장효준 광명시교육삼락회장을 비롯해 주명식 광명원로회장, 조희선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장, 천세환 자연보호중앙연맹 광명시지회장, 김미현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사무국장, 김미화 다문화가정협회 광명지부, 박해경 대한
2012년 7월초 통계에 따르면 19세 미만 아동•청소년 대상 성폭력사범은 2008년 2593명에서 지난해 3922명으로 1329명(51%)이나 늘었다. 검찰은 올해도 지난 6월말까지 1597명을 처분했다. 전체 성폭력사범 중 아동•청소년 대상 범죄율도 2008년 15.3%에서 올해 18.2% 수준까지 증가했다.또한 경찰청 자료에 의하면 13세 미만 어린이 실종사건이 9,240건으로, 매년 10% 이상 증가하고 있다. 서울시 성폭력 범죄가 지난 5년간 37% 증가했으며, 특히 13세 미만 어린이 대상의 아동 성폭력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 발생현황 및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2년 한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223,656건으로 5,392명이 숨지고 344,565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를 부문별로 분석해 보면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37.6%로 매우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광명시도 예외가 아니다. 보행자 교통사고가 많은 것을 경찰서 집계 자료를 통해 알 수 있었다. 광명시에서는 보행자의 안전과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 연간 차선도색비 7억을 세워 보행자 및 차량통행이 많은 중심 도로
성폭력-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광명시민연대 발대식이 오는 4월 22일 오후 2시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성폭력·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광명시민연대(이하 광명시민연대)가 4월 22일 출범한다. 성폭력과 학교폭력을 근절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 광명을 만들자는 공동의 비전에 뜻을 같이하는 시민사회단체, 기관들이 대거 동참의사를 밝히며 지역사회는 하나가 됐다.광명지역신문이 작년 10월부터 지역사회와 연대해 추진했던 아동·청소년 성폭력 제로존 캠페인이 이런 이들을 뭉치게 하는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었음에 보람을 느끼며, 광명시민연대의 출범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광명지역신문이 성폭력 제로존 캠페인을 추진한 이유는
성폭력·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광명시민연대(이하 광명시민연대)가 오는 4월 22일 오후 2시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성폭력·학교폭력 제로가 되는 그날까지! 광명에서 대한민국으로!’라는 기치를 내걸고 창립되는 광명시민연대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과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 광명을 만들자는데 뜻을 같이하는 광명지역의 시민사회단체와 기관들이 공동 발기인으로 대거 동참한다. 4월 10일 현재까지 참여기관 및
봄이다. 희망도 생기도, 목표도 세워 새롭게 시작하는 계절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나아질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을까.2013년 봄은 새로운 정부가 국민들의 큰 기대 속에서 출발했다. 하지만 국민총생산(GDP)은 증가하고 있고, 무역수지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데도 빈곤층과 저소득층은 점점 늘어가는 양극화 현상은 더 심해지고 있다. 국내외 경기침체로 주택경기는 수년간 바닥을 치고 있으며, 집을 가진 사람들까지도 허덕일 뿐만 아니라, 전-월세로 사는 사람들도 모두 힘들어 하고 있는 것들이 현실이고 가슴 아픈 일이다.이렇게 복잡하게 엉
요즘 제게 강의 제의가 많이 들어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강의가 성범죄 예방, 가정폭력 등 세상에서 흉흉한 얘기들을 주로 해달라고 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일반 시민들은 위와 같은 사건들을 그저 흥미위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기에 좀 더 자극적이고 적나라한 것을 듣고 싶어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저는 광명시에서 유일한 성범죄 피해자를 위한 법률조력인으로 피해자들의 입장을 대리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피해자가 수사과정에서 신원이 알려지거나 피해 사실이 드러나 내밀한 치욕스런 부분까지 알려져서 2차 피해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비슷
광명에 성폭력·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범시민연대가 발족할 예정이다. 광명지역신문 아동·청소년 성폭력 제로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성폭력·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범시민연대 구성 간담회’가 19일(화) 오전 11시 차량등록사업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장성윤 광명지역신문 편집국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곽온 광명시 어린이집연합회장, 구무환 일지서적 대표, 김영숙 어머니자율방범연합대장, 김탄일 광명예총 사무국장, 문영희 광명시의회 의원, 박해경 대한청소년육성회 광명시지회장, 박현주 어머니폴리스 단장, 백혜영 월드유스비전 경기도지
광명시는 1999년에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여, 2001년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평생학습의 터전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전국의 기초자치단체에 평생학습을 전파하는 마중물의 역할을 해 왔으며 13년이 지난 지금도 여러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광명 평생학습원의 운영체제는 직영체제로 참신하고 능력있는 평생학습 신민선 원장 이하 16명의 직원들은 광명시민들이 양질의 평생학습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 사례로 타 지자체에서는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