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편집국장> 더불어민주당의 역대급 사천 논란에 ‘경기 광명을’이 시끄럽습니다. 압도적 경쟁력에도 '비명계'라는 이유로 컷오프 위기에 처했던 양기대 국회의원은 친명 영입인사와 전략경선을 하게 됐습니다. 경선상대인 김남희 예비후보가 총선을 30여 일 앞두고 지난 4일 광명에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공천 배제된 양이원영, 김혜민 예비후보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는데요. 이 세 사람의 공통점을 굳이 찾자면 광명에 연고없이 출마한 이재명 강성지지자라는 것이겠지요. “이재명을 지키겠습니다” “000이 당대표 체포동의안에 찬성했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광명갑 후보 경선이 오는 7일(목)과 8일(금) 이틀간 실시된다. 광명갑은 최근 최승재 국회의원(비례대표)이 경선을 포기하면서 전직 광명갑 당협위원장 출신인 권태진(62), 김기남(59) 예비후보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경선은 일반 유권자 전화 면접(CATI) 조사와 당원 선거인단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로 진행되며, 당원 20%, 일반 유권자 80%를 반영한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일 심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현역의원인 양기대 국회의원과 영입인재인 김남희 변호사가 경선키로 한 경기광명을의 경선방식을 100% 국민경선에서 권리당원투표 50%, 일반시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하는 '국민참여경선'으로 변경키로 의결했다. 광명을 경선은 3월 8일(금)부터 3월 10일(일)까지 사흘간 실시된다. 한편 홍영표 의원은 결국 공천배제됐고, 단수공천 취소 재심이 받아들여졌던 이개호 의원은 단수공천이 다시 확정됐다.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공천된 서울 동작을에는 영입인재인 류삼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비명계로 컷오프 위기에 처했던 양기대 국회의원이 경선 기회를 얻게 됐다.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1일 전략지역인 ‘경기광명을’의 현역 양기대 국회의원(61)과 민주당 24호 영입인재인 김남희 변호사(45)의 제한경선을 결정했다. 양기대 의원은 "걱정하고 지지해주신 광명시민들과 당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경선과 본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초 민주당 전략공관위는 지난 2월 22일 '광명을'을 전략지역으로 지정한 후, 양기대 의원과 제3의 인물의 제한경선을 검토하며 후보를 물색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4.10 총선 선거구 획정안이 29일 국회를 통과했다. 여야가 의석 수를 놓고 대치하다가 선거를 불과 41일 남기고 전격 합의한 것이다. 선거구 획정안에 따라 광명시 선거구는 현행대로 광명시갑, 광명시을로 2석을 유지하지만 광명시을 선거구였던 학온동이 광명시갑에 편입됐다. 이로써 광명시갑 선거구는 광명1~7동, 철산1~4동, 학온동이며, 광명시을 선거구는 하안1~4동, 소하1~2동, 일직동이다. 한편 최종 선거구 획정안은 전북 의석수 현행대로 10석으로 유지하는 대신 비례대표를 1석 축소하는 것을 주요골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민의힘 최승재 국회의원(비례대표)가 29일 이번 총선의 경기광명갑 경선을 포기했다. 최 의원은 지난 2년간 서울 마포갑 출마를 준비해왔으나 당에서 마포갑 후보를 교통정리하는 과정에서 광명갑 출마를 요청하자 지역구를 옮기고, 지난 2월 7일 "험지인 광명갑을 개척하겠다"며 출마 기자회견을 한 바 있다. 그러나 광명갑 기존 예비후보들의 반발에 부딪히고, 중앙당에서 전략공천이 아닌 3인 경선을 결정하면서 출마 여부를 고심해왔다. 최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선승후사의 자세로 광명갑 경선에 불참하고, 국민의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대통령실과 국방부의 해병대원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에 대해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야당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은 28일 국회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국방부 해병대원 순직사건 재검토 결과 발표 3일 전, 국방부 장관이 주재한 회의에서 처벌대상을 줄여야 한다는 참석자 의견이 수사팀 최종결과에 그대로 반영됐다"며 "사건 축소를 위한 사전 모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종석 전 장관은 왜 중간보고를 안 받았다고 거짓말을 했냐"며 "사전모의를 해 놓고 뻔뻔하게 감추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전략지역으로 의결한 '경기광명을'의 제한 경선 여부가 27일 결정된다. '광명을' 현역인 비명계 양기대 국회의원이 경선 기회를 얻을 것인지, 컷오프되어 제3지대 또는 무소속 출마를 하게 될 것인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민주당은 지난 22일 '광명을'을 전략지역으로 지정한 후, 전략공관위에서 제한경선 여부와 경선 대진표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발표를 차일피일 미뤄왔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전략지역으로 지정된 경기광명을 지역의 현역 양기대 국회의원의 제한경선 여부와 경선 대진표를 23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다음주 월요일(26일)로 발표를 미뤘다. 안규백 민주당 전략공관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양기대 의원 지역구에 경선이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하고 있다”며 “기존의 인물을 가지고 할 수도 있고, 기존 인물이 부적합하고 경쟁력이 미약할 때 다른 요소를 가미해 전략적 판단과 우리 당의 전사로 쓰일 수 있는 요소가 되는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2일 비명계인 양기대 국회의원의 지역구인 경기광명을 지역을 전략지역으로 지정한 가운데, 민주당 전략공천위원회가 양기대 의원과 제3의 인물을 경선에 부치는 ‘제한경선’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 의원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검토하겠다는 것이다. 양 의원은 "광명시민들과 당원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당 전략공천위의 현명하고 빠른 결정을 촉구한다”며 는 입장이다. 광명시장을 2번 역임하고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양 의원은 경쟁력에서 압도적이라는 평가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로들이 민주당 공천이 이재명 대표의 사적 목적을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변질되고 있다고 비판했다.권노갑 상임고문,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장, 이강철 노무현정부 시민사회수석부시관 강창일 전 주일대사는 22일 입장문을 통해 “민주당 공천 행태가 민주적 절차와는 전혀 동떨어지고 당 대표의 사적 목적을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변질되고 있음을 개탄한다”고 밝혔다.이어 “불명한 여론조사로 당대표 쪽 사람임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그렇지 않는 후보를 설문에서 제외했다"며 "친명, 찐명을 공천하기 위한 행위”라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2일 비명계인 양기대 국회의원의 지역구인 ‘경기광명을’을 전략선거구로 지정했다.이재명 대표의 사천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지역내 탄탄한 조직과 경쟁력을 갖고 있는 양기대 의원을 사실상 컷오프(공천배제)한 것이다. 양기대 의원 캠프는 공관위 결정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민주당 공관위는 이날 경기광명을 지역구를 비롯해 서울 마포갑, 동작을, 경기 의정부을· 충남 홍성예산군 등 5개 지역을 전략선거구로 의결하면서 이 지역 현역의원인 양기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은 수출기업지원을 위해 대표발의한 한국수출입은행법 일부개정안이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에서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됐다고 밝혔다.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출입은행법 일부개정안은 수출입은행의 자본확충 상한선인 법정 자본금을 15조원에서 35조원으로 증액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이날 소위에서는 25조원으로 수정통과됐다.양 의원은 “수출입은행은 우리 기업들의 수출을 지원하는 중대한 역할을 하는 국책은행인데도, 10년째 동일 법정자본금한도 15조원에 묶여 국내 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후보로 임오경 국회의원이 21일 밤 최종 확정됐다.임오경 의원은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권리당원 50%, 일반시민 50%로 실시된 후보 경선에서 임혜자 (전)청와대 선임행정관을 여유있게 누르고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반면 임혜자 전 행정관은 여성 가산점 25%를 받았음에도 현역인 임오경 의원의 벽을 넘기엔 역부족이었다. 임오경 의원은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민주당 영입인재로 광명갑에 전략공천돼 당선되었으며,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당 대변인, 당 원내대변인으로 선임되어 정권심판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사업 추진과정에서 GH(경기주택도시공사)가 LH와 5대 5의 동등한 지분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21일 제373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도시주택실 업무보고에서 경기도가 GH 지분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에 적극 노력할 것을 주문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SH의 3기 신도시 조성사업 참여 여부에 관한 유권해석에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하였으며 올해 정부에서 발표한 지역주택도시공사의 사업 참여 확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로들이 이재명 사천 논란이 일고 있는 민주당 공천과정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정세균, 김부겸 전 총리는 21일 입장문을 통해 이재명 대표가 지금 상황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앞서 이날 오전 김부겸 전 총리는 임채정, 김원기, 문희상 전 국회의장들과 비공개 회동을 갖고 불공정 공천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세균, 김부겸 전 총리는 입장문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민주당 공천은 민주적 원칙과 객관성이 훼손돼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공천과정에서 당이 사분오열되면 국민의 신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에 대한 실거주 의무를 3년간 유예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주택법 개정안이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의결됐다.개정안이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실거주 의무가 시작되는 시점이 현재 ‘최초 입주 가능일’에서 ‘최초 입주 후 3년 이내’로 완화된다.실거주 의무가 3년 유예되면 입주하기 전 1번은 전세를 놓을 수 있게 되어 새 아파트 입주를 위해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야 할 입주예정자들은 일단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기'를 방지하기 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이 확산되며 의료공백이 우려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6일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7일부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20일 경기도가 전공의 사직 현황을 파악한 결과 19일 기준 도내 20개 병원의 전공의 834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에는 40개 병원에 총 2,337명의 전공의가 근무 중이다. 도는 현재 집단휴진에 따른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선거구 후보를 결정하는 경선이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실시된다.민주당은 광명갑에서 현역인 임오경 국회의원(52)과 임혜자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56)이 한판승부를 벌인다. 경선은 권리당원 50%, 일반국민 50%를 반영하며, 최종결과는 경선 마지막날인 21일 공개된다. 임오경 국회의원은 초선임에도 당 대변인을 지내고 현재 당 원내대변인으로 활동하며, 정권심판과 민생회복을 위해 제1야당의 입으로 최일선에서 뛰었다. 또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첨단전략산업특위, 예산결산특위 등에서 활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6일 광명갑 지역을 3인 경선지역으로 발표했다. 이로써 국민의힘 광명갑은 (이름 가나다순) 권태진 (전)광명갑 당협위원장, 김기남 (전)광명갑 당협위원장, 최승재 국회의원(비례대표)가 3자 대결을 벌이게 됐다. 다만 광명갑은 선거구 경계조정이 예상돼 선거구 획정이 된 후 경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면접 심사가 진행된 9개 시·도 가운데 22곳의 경선 선거구 및 후보자를 발표했다. 공관위가 이번에 발표한 경선 지역구는 서울 7곳, 인천 2곳,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