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2011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상반기 참여자 150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일자리사업, 문화공간조성사업 등 6개 분야 17개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신청은 1월 20일부터 1월 26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신청시 제출 서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금융정보제공 동의서 등이다.사업대상자는 사업개시(2011. 3. 2)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20% 이하(건강보험료 납부액기준)면서 재산이 1억3천5백만원 이
경기도교육청이 2012년부터 실시하겠다고 발표한 광명, 안산, 의정부 지역의 고교평준화가 교육과학기술부의 반대로 무산될 위기에 처하면서 시민단체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교과부는 11일 “광명, 안산, 의정부의 평준화 전환에 대해 검토한 결과 결정을 유보하기로 했다”며 “2012년부터 평준화를 실시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평준화로 전환하는 지역에 대해 교과부 차원의 정책연구를 거쳐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또한 이명박 정부 들어 평준화로 전환된 지역이 없다는 점도 강조했다. 결국 작년 10월 경기도교육청이 교과
침체된 경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자본 창업 희망자나 기존 소상공인들의 경우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해 볼만하다. 경기불황 속에서 창업, 경영개선을 위해 소상공인지원센터의 도움을 받는 상공인들이 늘고 있다. ▲ 경기 불황에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은 어렵기만 하다. 광명소상공인지원센터(센터장 정오화)에 따르면 작년 한해 센터의 실적이 2009년과 비교할 때 15%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창업, 경영상담(2,800건), 컨설팅확인서 발급(104건), 경기도 창업자금지원(76건), 창업교육(67건)이
광명시는 가정이나 직장이 아닌 제3의 장소 및 거리를 보행하는 시민의 편의를 위하여 개방화장실을 지정 운영한다.이를 위해 시는 일정규모 이상의 시설물 등에 설치된 개인 및 법인 소유의 화장실로서 개방에 동의하는 곳 15~20개소를 선정할 방침이다.개방화장실을 지원하려면 ‘2011년 개방화장실 선정 지원서’를 1월 10일부터 21일까지 방문, 우편, 팩스(FAX.2680-2621) 중 하나의 방법을 선택하여 시 청소행정과에 접수하면 되며, 선정지원서 및 일정은 광명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는 접수 마감일까지
광명시와 경기도교육청, 광명교육지원청은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예산분담비율에 대한 1차 협상을 1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광명교육지원청에서 개최했다. 이 협상은 광명시가 제안한 총 28개 사업 53억3,276만원에 관한 것으로 단위사업별 예산의 분담비율을 정하기 위한 것이었다. 광명시는 이날 협상과정에서 시와 도교육청이 공동으로 해야 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50:50의 대응투자방식을 제안했고, 도 교육청은 이에 대해 아직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영숙 광명시 교육지원과장은 "이날 협상은 예산분담비율보다는 광명시가
광명시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 취업전문 훈련기관인 여성 새로일하기센터를 지정받음에 따라 2011년 2월 중 '여성 새로일하기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시에서는 지난해 12월초 출산ㆍ육아ㆍ가사부담 등의 사정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재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는 여성 새로일하기센터 지정 공모사업 신청서를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에 제출하였으며 최종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0년 12월 31일 센터 지정이 확정되었다.여성 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회관 내에서 운영하게 되며 센터장과 직원
광명시는 경기도에 구제역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살처분 보상금 1억 6875만원과 생계안정비용 700만원 지급을 요청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살처분 보상금과 생계안정비용은 50%를 우선적으로 가지급하는 것으로 구제역 피해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산정됐으며, 나머지는 살처분 보상평가 등을 거쳐 잔여분 지급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가학동에서 최초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관내 41개 소 사육농가의 소 1301마리 모두에 100% 구제역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44개 농가 1333두 중 3농가 32두는 구제역
경기도가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함에 따라 9억원 이하 1주택자에 대한 주택유상거래 50% 감면시한이 2011년 1월 1일부터 2011년 12월 31일까지 1년 연장 시행된다. 이에 따라 9억원 이하 주택을 취득해서 1인(1가구가 아님) 1주택이 되는 경우에는 올해 취득했다 하더라도 50% 감면 혜택을 계속 적용받게 된다.또한 이사, 질병의 요양, 취학, 근무지 이동 등 부득이한 사유로 새로 취득해 2주택이 되는 경우라도 종전 주택을 새로운 주택 취득일로부터 2년 이내에 처분하는 일시적 2주택자는 50% 감면혜택을 계속 적용받을 수 있
광명교육지원청은 3일 광명특수교육지원센터와 광명장애인복지관, 장애청소년문화학교에서 연계하여 운영하는 특수교육대상자의 방학 중 계절학교인 “늘해랑 겨울학교"의 입교식이 개최했다. 늘해랑 겨울학교는 지역중심의 특수교육지원체제 확대를 통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방학중 지원을 확대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보호부담 경감과 가족지원 서비스 확대를 목적으로, 광명 지역의 우수 시설들을 연계 활용하여 운영된다. 늘해랑 겨울학교는 체험활동 중심의 과학실험, 요리, 제빵교육, 도예, 클레이아트, 스포츠댄스, 태권도, 현장학습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
새해부터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법규를 위반한 운전자에 대해서는 범칙금, 과태료, 벌점 등 벌칙이 대폭 강화됐다. 광명경찰서(서장 이철구)에서는 2011년도부터 시행되는 개정 도로교통법(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요 법규위반 벌칙 강화)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3월부터는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주요 개정 내용은 어린이보호구역 내(적용시간 : 오전 8시~오후 8시) 주요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범칙금․과태료․벌점을 강화하여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을 보호하는데 있다. 이와 함께 1월 24일부터는 주차장, 학교 경내 등 “도로”가
광명시 가학동 447번지 소재의 한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구제역이 경기 남부권까지 확산되고 있다. ▲ 구제역이 발생한 가학동 마을 입구에서 통행차량에 대한 방역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사진 = 윤한영 광명시청 사진작가 광명시는 1일 이 농장에서 키우던 소 74마리 중 1마리가 구제역 의심증세를 보여 검사한 결과 양성판정이 나서 2일 오후 1시부터 이 농가의 한우를 모두 살처분해 매립했다고 밝혔다. 광명시에는 구제역 발생지역 500m 이내에 구제역 발생농가만 있고, 위험지역인 반경 3km 이내 40호 759두, 경계지역인
▲ 백재현 국회의원이 호남향우회 송년회에서 축사를 안 시켜준다고 추태를 부려 망신을 당하고 있다. 송년회 행사에 참석한 백재현 국회의원(민주당, 광명갑)이 축사를 시켜주지 않는다고 추태를 부리다가 주최측과 시비가 붙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지난 28일 광명시 호남향우회(회장 김정길)는 광명웨딩홀 뷔페에서 송년회를 하면서 관례적으로 해 오던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등의 축사를 생략하고 대신 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참석자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이후 뒤늦게 참석한 백 의원은 축사를 강행하려다 주최측이 형
27일 낮 12시 35분경 광명2동 4층짜리 모 빌라에서 불이 나 집주인 부부가 숨졌다. 아내 이모씨(45, 여)는 현장에서 사망했고, 남편 정모씨(46, 남)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불은 빌라 2층을 모두 태운 후 진화됐다. 광명경찰서는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사고 전날 자정까지 부부가 싸우는 소리를 들었다는 이웃주민들의 증언에 따라 부부가 싸우다가 홧김에 방화를 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내년부터 국내유일의 자율형공립고등학교와 예술중점학교로 거듭나는 충현고등학교가 지난 20일 1차 교장공모심사위원회를 충현고 도서실에서 개최했다. 초빙교장 공모결과 충현고 교장 응모자는 송영주 현 교장 단 1명. 학생선발과 교육과정의 운영 등에서 학교의 자율성이 크게 보장되고, 막대한 예산을 집행할 권한이 주어지는 교장의 자질심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율형공립고의 경우 광명시와 대응투자로 연간 4억원씩 5년간 지원되고, 예술중점학교는 학급당 5천만원씩(총6학급) 5년간 지원받게 된다. 충현고 교장공모심사위원회는 임웅수 학운위원장 등
광명경찰서는 불법영업을 하고 있는 업주들의 약점을 이용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갈취하고 향응을 제공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지방지 기자들에 대해 내사를 진행하고, 혐의가 드러나면 연루된 기자들을 소환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경찰은 내사 과정에서 지방지 기자 4명이 철산상업지구내 불법증축 노래방을 수차례 찾아가 업주를 협박해 각각 100~200만원의 금품을 수수하고, 향응을 제공받았다는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경찰은 지방지 기자 3명이 철산3동 소재 모 음식점이 원산지미표시로 영업허가가 취소된 상태에서
광명시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혁신교육지구 우선협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경기도교육청은 15일 '혁신교육지구 선정평가위원회' 제3차 회의를 열어 광명, 구리, 안양, 오산시 등 4개 기초지자체를 선정하고, 시흥시와 의정부시는 예비지정 기초지자체로 발표했다. 16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선정평가위원회는 그동안 1단계 평가를 통과한 10개 시군을 상대로, 현지방문협의회와 세 차례 회의를 진행하였다. 평가항목은 교육경비확보율, 민간재원 유치계획, 기초지자체 관련 조례 제·개정계획, 혁신교육지구 담당조직 설치계획, 혁신교육지구 범위설정 적합
경기도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업계의 다양한 선물세트 출시에 따른 과대포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12월 14일부터 12월 23일까지 10일간 과대포장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대상 품목은 주류․화장품류․완구류․종합제품 등 각종 선물세트로 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업계를 중점 단속한다. 이번 단속에는 도 및 시․군, 한국환경공단이 합동으로 과대포장제품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단속은 제품 포장재질, 포장방법에 관
▲ 광명YWCA가 성교육 시간에 배포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두부 홍보 전단지 광명YWCA(회장 윤성희)가 지난 달 19일 관내 모 초등학교에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실시하면서 광명YWCA에서 판매하고 있는 두부를 홍보하고, 성교육과는 무관한 재테크 강의를 끼워 넣는 등 부적절한 행태로 학부모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이날 성교육은 학교측에서 광명YWCA에 의뢰한 것으로 ‘자녀들의 성교육을 위한 학부모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학교가 가정통신문을 발송해 참가 학부모 200명을 모집해 2시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며, 광명YWCA 회장이
“충현은 기회다! 충현은 도전이다! 충현은 변화다!”내년부터 자율형 공립고와 예술중점학교로 새롭게 태어나는 충현고등학교(교장 송영주)가 ‘2010 충현제’를 11월 30일(화)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전재희 국회의원, 장효준 전 충현고 교장, 정용연 시의원, 임웅수 충현고 운영위원장, 관내 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 전국적으로 유명한 충현고 농악부 공연 송영주 교장은 인사말에서 “인성교육, 학력향상 등 충현고의 성장이 자랑스럽다”며 “자율형 공립고와 예술중점학교로 거듭나 광명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멋진 학교로 발전시키자”
KTX 광명역 정상화 범시민대책위원회(대표 백남춘)가 지난 26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KTX 광명역세권 활성화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양기대 시장, 이준희 시의장, 전재희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 도의원, 범대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백남춘 대표는 인사말에서 “서울로 집중되는 교통을 분산하고,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당초 시발역으로 세워진 광명역이 제 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은 대형국책사업으로 진행된 고속철도 전체의 현실을 대변하는 것”이라며 “연계교통망 부재로 인한 광명역의 현실을 점검하고, 광명역 활성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