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낮 12시 35분경 광명2동 4층짜리 모 빌라에서 불이 나 집주인 부부가 숨졌다. 아내 이모씨(45, 여)는 현장에서 사망했고, 남편 정모씨(46, 남)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불은 빌라 2층을 모두 태운 후 진화됐다.
광명경찰서는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사고 전날 자정까지 부부가 싸우는 소리를 들었다는 이웃주민들의 증언에 따라 부부가 싸우다가 홧김에 방화를 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27일 낮 12시 35분경 광명2동 4층짜리 모 빌라에서 불이 나 집주인 부부가 숨졌다. 아내 이모씨(45, 여)는 현장에서 사망했고, 남편 정모씨(46, 남)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불은 빌라 2층을 모두 태운 후 진화됐다.
광명경찰서는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사고 전날 자정까지 부부가 싸우는 소리를 들었다는 이웃주민들의 증언에 따라 부부가 싸우다가 홧김에 방화를 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