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내달 개소..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지원

광명시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 취업전문 훈련기관인 여성 새로일하기센터를 지정받음에 따라 2011년 2월 중 '여성 새로일하기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지난해 12월초 출산ㆍ육아ㆍ가사부담 등의 사정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재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는 여성 새로일하기센터 지정 공모사업 신청서를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에 제출하였으며 최종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0년 12월 31일 센터 지정이 확정되었다.

여성 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회관 내에서 운영하게 되며 센터장과 직원 2명, 직업상담사와 취업설계사 7명으로 총 10명의 인력으로 구성된다.

여성 새로일하기센터는 기존 여성회관의 기술, 기능 수강생의 취업연계 뿐만 아니라 여성들에게 유망한 직업훈련 및 광명시 중소기업체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직업훈련교육과 실제 직장을 체험하도록 하여 현장감을 높이고 취업의 연결 고리 강화를 위한 여성 인턴제 운영, 찾아가는 이동 취업 상담실 운영, 취업 여성의 가사,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밑반찬 서비스 제공 및 워킹맘 자녀주말체험학습 운영, 지역아동센터 미술심리치료사 파견 사업,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 등 종합적인 여성 취업 지원시스템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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