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현고의 불타는 화(火)요일

“충현은 기회다! 충현은 도전이다! 충현은 변화다!”
내년부터 자율형 공립고와 예술중점학교로 새롭게 태어나는 충현고등학교(교장 송영주)가 ‘2010 충현제’를 11월 30일(화)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전재희 국회의원, 장효준 전 충현고 교장, 정용연 시의원, 임웅수 충현고 운영위원장, 관내 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 전국적으로 유명한 충현고       농악부 공연
▲ 전국적으로 유명한 충현고 농악부 공연
송영주 교장은 인사말에서 “인성교육, 학력향상 등 충현고의 성장이 자랑스럽다”며 “자율형 공립고와 예술중점학교로 거듭나 광명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멋진 학교로 발전시키자”고 말했다.

                      ▲ 잔디구장 개장 및 충현제       개막식
▲ 잔디구장 개장 및 충현제 개막식
잔디구장 개장식, 52사단 군악대 공연, 태권도 시범, 농악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충현제는 멀티미디어전시, 교사사진전, 차와 쿠키가 있는 까페, 영어퀴즈대회, 수제초콜렛 만들기, 알까기 대회 등이 열렸으며, 림보, 제기차기대회, 패널티킥 대회 등 미니운동회와 방송댄스 공연, 먹거리장터 등 학생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알찬 체험거리, 볼거리, 먹거리들로 가득했다.

                      ▲ 태권도 시범
▲ 태권도 시범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광명실내체육관에서 열린 3부 어울마당에서는 광명타악그룹 공연, 슈퍼스타 C 결선, 뮤지컬(그리스) 공연이 이어지면서 충현제의 불타는 화(火)요일 밤은 깊어갔다.

                      ▲ 52사단 군악대의 축하공연
▲ 52사단 군악대의 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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