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장성윤 기자
2017.09.26 15:29
도박, 성추행, 의장단 자리싸움 등 개원하면서부터 끊임없이 문제를 일으켰던 제7대 광명시의회가 임기 막판까지 막장드라마를 연출하고 있다. 광명시의회는 26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기습적으로 이병주 의장과 김정호 부의장을 불신임하고, 새 의장으로 김익찬, 부의장으로 고순희 의원을 선출했다. 불과 2개월 전에 협치를 선언했던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공조가 무너진 셈이다. 이날 임시회에는 민주당 김익찬, 고순희, 이영호, 이길숙 시의원과 국민의당 나상성, 김기춘, 안성환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자유한국당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