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기 민주평통 광명시협의회 출범...이영희 회장 취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 제18기 이영희 회장 취임식이 25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함께 걷는 평화의 길! 함께 여는 통일의 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범한 제18기 민주평통 광명시협의회는 지역과 세대간 소통으로 통일을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등 민간통일전령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제18기 민주평통 광명시협의회 이영희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제18기 민주평통 광명시협의회 이영희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영희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북한의 도발로 동북아 긴장이 고조되었지만 새로 출범한 제18기 민주평통 자문위원회가 평화의 길과 통일의 문을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중심의 열린 평화통일정책으로 지역과 세대, 계층 간 갈등을 해소하고, 범시민적 합의의 구심점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영희 회장은 1947년생으로 수도사범대학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사)소리빛 예술단 이사장, 광명상공회의소 싱임 부회장, 범죄예방 광명시 협의회 부회장, 광명지역신문 자문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광명문화원장, 국제로타리 3690지구 장미로타리 회장,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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