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성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신임 지역위원장이 16일 오후 1시 30분 소하동 소재 모 카페에서 시.도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에서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 간담회에는 박승원 도의원, 김성태 도의원, 김익찬 의장, 조화영 시의원, 이길숙 시의원 등 광명을 위원회 소속 지방의원들이 5명이 모두 참석했다.

							강신성 더민주 광명을 신임위원장(사진 왼쪽 세번째)이 16일 시, 도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첫 행보를 시작했다.
강신성 더민주 광명을 신임위원장(사진 왼쪽 세번째)이 16일 시, 도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첫 행보를 시작했다.

강 위원장은 “수개월간 사고지역위원회였던 광명을 지역위원장으로 임명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수직적, 종속적 관계가 아닌 수평적 파트너십으로 소통하며 위원회를 잘 이끌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 위원장은 “광명의 발전과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시, 도의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모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1957년 전북 전주 출생으로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14년 민주당 당명 추첨에 당첨돼 원외 민주당 대표를 역임하고, 2016년 총선에 비례대표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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