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상공회의소(회장 백남춘)는 3일 철산동 소재 다이아나호텔 2층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양기대 시장, 이준희 시의장, 백재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 재계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백남춘 광명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사에서 “건전한 기업가 정신, 도전정신으로 흑룡의 해를 맞아 일류기업, 성공하는 기업으로 비상하길 바란다”며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상생의 해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축사에서 “지난 60년간 대한민국이 큰 성과를 거둔 근간에는 위기를 성공과 기회를 만들고 일자리
1. 외출하실 때 내복, 목도리, 장갑 등의 방한용품을 꼭 착용하시고, 옷을 여러겹 켜 입어 갑작스런 온도차에 대비하세요.2. 이른 아침 야외 운동은 피하시고, 실내에서 또는 부득이 실외에서 운동할 경우엔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세요.3. 손가락, 발가락, 귓바퀴, 코끝 등 신체 말단부위가 감각이 없거나 창백해진 경우에는 동상을 조심하세요.(동상에 걸렸을 때에는 꼭 끼는 신발이나, 옷을 벗고, 따뜻한 물로 세척 후 따뜻하게 보온을 유치한 상태로 즉시 병원에 내방하세요)4. 난방기구나 전열기를 사용하실 경우 일정한 시간마다 환기를 시켜
고교평준화를 향한 10년 숙원이 해결됐다.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13학년도부터 광명에 고교평준화가 실시된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16일 제263회 2차 정례회 5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경기도교육감이 고등학교의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지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조례안에 따르면 광명은 단일학군이나 단일구역으로 묶게 되며, 학생배정은 선지원 후추첨 방식이다. 김상곤 도교육감은 이날 본회의장에서 “광명·안산·의정부 지역의 고교평준화는 도민의 10년 넘는 염원이 실현됐다는
어려운 경기에 힘겨운 연말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총 784억 규모로 지원되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신청을 고려해보는 것이 어떨까.정책자금 중 연말특별경영안전자금은 총 614억원으로 최고 5천만원까지 연 3.67%의 낮은 이자율로 지원되며,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하면 된다. 3개월 이상 사업을 지속해 온 소상공인이라며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창업경영교육을 이수하지 않아도 된다. 140억이 지원되는 우선지원자금은 창업, 경영교육을 수료한 소상공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추천서는 해당 자금 소진시까지 광명소상공인지원센터(센터장 정
경기도가 체납액 징수를 위한 특별활동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지방세 3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3,669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경기도는 지난 달 30일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 지방세 3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3,669명의 명단을 12일자로 경기도보와 경기도 및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이번 명단이 공개된 대상자들은 체납발생일로부터 2년이 경과한 결손처분금액을 포함한 지방세가 3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들로 지난 4월에 사전안내문을 보내 6개월 동안 체납액 납부 및 소명기
광명시는 시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정보조와 초등학생 학습보조 아르바이트를 13일과 14일 양일간 모집한다.근무기간은 2012년 1월 5일부터 2월 3일까지 총 25일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하루에 총 8시간 근무하게 된다. 1일 급여는 35,880원이며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행정보조 42명과 초등학생 학습보조 38명 총 80명을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한다.지원자격은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교 재학생으로 대학원생과 휴학생, 해외유학생, 방통대 및 사이버대학생, 2010년 동계 및 2011년 하계대학생 참여자는
광명시평생학습원이 주최하고, 광명교육연대가 주관하는 ‘회복적 서클 입문 워크숍(An Introduction to NVC based Restorative Circle)’이 오는 12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명평생학습원 406호에서 열린다.이번 워크숍은 비폭력평화물결 대표 박성용 박사가 강사로 교육을 진행하고, 베레나 프라이스(Verena Preiss), 존 마이저(John Myser), 마가리타 맥(Margarita Mac)등 국제 비폭력대화센터 회복적 정의 프로젝트팀이 초청되어 강연을 진행한다. 참가인원은 선착순 3
중소기업청에서는 11월 21일(월)부터 12월 23일(금)까지 2012년도 나들가게 점포 지원접수를 받는다.나들가게는 지식경제부 산하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소규모 슈퍼마켓 지원사업이다. 2010년도부터 시작해 3년째 접어든 나들가게 육성 지원사업은 ‘12년에는 총 4700개 점포를 지원할 예정으로 점포 총면적 300㎡이하의 소매점포에서 신청접수를 할 수 있다. 지원 순서는 신청일자에 따라 정해지므로 마감일에 임박할 경우 지원이 지연될 수 있다. 단,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가맹점, 동일 점포내 겸업으로 신청대상 업태 매출이 60%
광명시와 중국 길림성 연길시 소재 연변과학기술대학교가 11월 24일 유학생 파견과 장학지원, 교류협력을 위한 우호협력 의향서(MOU)를 체결하였다. 연변과기대와 MOU를 체결한 것은 전국 자치단체 중 광명시가 처음이다. 광명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연변과기대에 광명시 애향장학회 지원으로 유학생을 선발 파견해 중국 전문가로 육성, 글로벌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저소득층 자녀들을 유학생으로 선발해 4년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연변과기대는 1991년에 준공, 중국정부와 한국과 미주 등의 해외동포들의
시내버스요금이 26일(토) 새벽 3시부터 인상된다. 인상수준은 일반인, 교통카드 기준으로 보면 △일반형버스는 기본요금 900원에서 1,000원으로 100원 인상(11.1%), △좌석형버스는 1,500원에서 1,800원(20.0%), 직행좌석형버스는 1,700원에서 2,000원(17.6%)으로 각각 300원씩 인상된다. 단, 직행좌석형 중 5개 노선에 55대를 운영하고 있는 경기순환버스는 장거리 고속도로 운행특성으로 인한 적자가 커 500원 인상된다. 이번 요금인상은 4년 8개월만의 조정으로, 유류비 44.5%, 인건비 18.6% 상
광명시는 이번 겨울 자연재난대책기간에 대비해 각종 제설자재 확보 및 장비 점검과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구축 등 대설, 한파 피해 예방에 만반의 태세를 갖췄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재난대책은 평년보다 올해 폭설과 한파가 잦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눈피해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한 제설대책과 폭설 한파 대응 대책에 주력했다.우선 강설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철산동 제설창고 외에 노온사동에 제설 전진기지를 신설하고, 주요간선도로변에 160개소의 제설함을 배치했다. 특히 제설용 덤프트럭 2대를 추가로 임차해 제설장비 12대(염
광명시는 뉴타운사업 구역 중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은 구역에 대해 주민 찬․반투표를 실시하고, 정상 추진구역에는 사업성 향상방안 등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할 계획이다. 광명 뉴타운사업은 2009년 12월 재정비촉진계획 결정․고시 이후 2011년 11월까지 광명5R, 14R, 15R, 16R구역이 조합설립인가를 얻었으며, 현재 광명1R, 2R, 4R, 9R, 10R, 11R, 12R, 23C구역은 추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여 조합설립 준비 중에 있다.그러나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와 사업여건
광명경찰서(서장 고창경)는 13일 낮 12시경 자녀에게 “잘 살아라 미안하다”는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남기고 집을 나간 하안동에 사는 김모씨(42, 남)의 휴대폰 위치 추적과 탐문수사를 통하여, 차량에 연탄불을 피워놓고 자살을 시도하던 자살기도자를 극적으로 구조하였다.광명경찰서 실종수사팀(팀장 황봉규)은 김씨가 사업실패와 부인과의 사이가 좋지 않아 괴로워하다가 자살을 결심하고 가출했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통해 김씨가 충북 영동군에 있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충북 영동에 부모의 묘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 영동경찰서
광명고등학교 3학년 조은아 학생이 양기대 시장의 추천으로 숙명여자대학교 ‘지역핵심인재 전형’으로 한국어문학부에 최종 합격했다.광명시와 숙명여대는 지난해에 이어 2012년 지역핵심인재 전형을 위해 관내 7개 인문계고가 추천한 8명 학생을 대상으로 “광명시 추천심사위원회의”를 개최해, 심사를 통과한 4명을 광명시장 추천으로 대학에 1차 추천했다.숙명여대에서는 광명시장이 추천한 4명에 대한 2차 서류심사를 통해 2명을 선발하고 최종 심층 구술면접 시험을 통과한 광명고 조은아 학생을 최종합격자로 선발했다.이번에 숙명여대 한국어문학부에 합격
광명시는 상수도 급수공사에 대한 신청을 11월 30일까지 받는다. 상수도 급수공사는 상수도 공급을 필요로 하는 주민의 신청에 의해 신설, 개조, 수선 , 철거 등 여러 공사로 시행되고 있다.상수도 급수공사를 신청하면 현장 조사 및 설계를 한 다음 승인통보 및 납입 고지서를 발부하고, 고지서를 통해 공사비를 납부하면 시가 지정한 대행업체가 시공에 들어간다. 시는 11월 30일까지 접수된 신청 건에 대해서 공사를 시행하고 동절기 동안은 부실공사를 방지하기 위해 중단한 후 내년 봄 다시 재개할 예정이다.
경기도(소비자정보센터)가 16일부터 12월 27일까지 도내 31개 고등학교 9,279명을 대상으로 ‘미성년 소비생활 피해예방교육’을 실시한다.도는 매년 수능시험이 끝난 후 예비 대학생을 대상으로 방문, 텔레마케팅, 다단계판매업체 상술이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특히 소비생활 경험이 없는 학생들이 유혹에 쉽게 넘어가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빈번해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교육은 ‘미성년 소비자, 왕? 아니면 봉?’이란 제목으로 미성년 소비자의 피해사례, 방문․전화권유․다단계판매 악덕상술, 미성년취소권̶
광명시 마을기업 2호점인 광오사랑회 녹색마을 개소식이 10일 오후 2시 새마을시장에서 시장 및 시, 도의원과 새마을상인조합장과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소식은 1시간에 걸쳐 현판제막식 및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유흥곤 대표의 인사말과 양기대 시장, 이준희 시의장의 격려사로 진행됐다. 광오사랑회 유흥곤 대표는 인사말에서 “환경 개선 사업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것”이라며 “착한 미생물인 EM발효액을 이용해 가정의 건강과 환경을 살리는 운동을 할 것”이라고 알렸다. 마을기업은 시에서 지원하는 친
경기도 재혼건수는 10년새 1.4배 증가경기도가족연구원의 가족여성정책 「동향분석」에 따르면 경기도의 재혼건수는 2000년 8,962건에서 2010년 12,540건으로 3,578건 늘어나, 10년 사이에 1.4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의 재혼건수에서 경기도가 차지하는 비율은 2000년 20.7%에서 2010년 23.6%로 2.9%p 증가하였다.2010년 경기도 혼인 5건중 1건은 재혼부부의 혼인 2010년 경기도 혼인 중 78.2%는 부부 양쪽 모두 초혼이고, 21.8%는 부부 중 어느 한 쪽 혹은 양쪽 모두 재혼인 것으로
광명시와 한국지역복지봉사회가 한발씩 양보하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것처럼 보였던 하안다목적복지회관 협약해지사태가 이행 과정에서 양측의 자존심 대결로 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 기미를 보이고 있다. 양측은 논란이 됐던 방문요양사업 잉여금 법인전출금 9,050만원에 대해 한국지역복지봉사회는 하안다목적복지회관에 이 돈을 사용키로 하고, 광명시는 이를 전제로 협약해지처분을 철회하는 것을 약속한 바 있다. 광명시는 이를 ‘회수’, 한국지역복지봉사회는 ‘재투자’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문제의 쟁점은 한국지역복지봉사회가 광명시에 제출한 ‘하안다목
화장실 운영비로 광명시로붙너 받은 보조금 2,400만원 중 일부를 빼돌렸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광명시장 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본지 10월 5일자 보도)에 대해 경찰이 횡령 혐의로 수사에 들어갔다. 경찰은 조합장에게 돈을 지속적으로 입금한 업체 관계자를 불러 조사 중이다. 또한 광명시 감사실도 전, 현직 조합 임원들을 상대로 보조금 유용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이미 전 조합장 K씨는 자신이 부풀린 영수증을 시에 제출하고 차액을 업체로부터 돌려받는 방식으로 보조금을 빼돌렸다고 양심선언 했으며, 현 조합장 A씨는 업체로부터 적립된 마일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