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상공인지원센터, 소진시까지 추천서 발급

어려운 경기에 힘겨운 연말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총 784억 규모로 지원되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신청을 고려해보는 것이 어떨까.

정책자금 중 연말특별경영안전자금은 총 614억원으로 최고 5천만원까지 연 3.67%의 낮은 이자율로 지원되며,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하면 된다. 3개월 이상 사업을 지속해 온 소상공인이라며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창업경영교육을 이수하지 않아도 된다. 140억이 지원되는 우선지원자금은 창업, 경영교육을 수료한 소상공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추천서는 해당 자금 소진시까지 광명소상공인지원센터(센터장 정오화)에서 발급하며, 예산대비 200%까지 초과추천할 예정이다. (문의는 2066-6348)

한편 광명소상공인지원센터는 소상공인들에게 창업, 경영지도상담과 자영업 컨설팅, 창업교육, 상권분석, 경기동향조사, 정부자금지원 추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도에서 컨설팅 및 신규교육사업 등을 다양하게 구상하고 있다.

정오화 센터장은 “지역사회 일반 소상공인들은 물론 ‘저신용, 생계형’ 소상공인까지도 자금추천과 자영업컨설팅, e-런닝교육, 나들가게 육성사업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의 활성화가 이루어지게 할 것”이라며 “소상공인들은 정부가 지원하는 창업, 경영교육과 지원제도를 잘 활용해 경기침체 속에서도 살아남는 도전정신이 발휘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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