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개선-일자리창출 두마리 토끼 잡을까?

광명시 마을기업 2호점인 광오사랑회 녹색마을 개소식이 10일 오후 2시 새마을시장에서 시장 및 시, 도의원과 새마을상인조합장과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소식은 1시간에 걸쳐 현판제막식 및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유흥곤 대표의 인사말과 양기대 시장, 이준희 시의장의 격려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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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오사랑회 녹색마을 개소 테이프 커팅식

광오사랑회 유흥곤 대표는 인사말에서 “환경 개선 사업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것”이라며 “착한 미생물인 EM발효액을 이용해 가정의 건강과 환경을 살리는 운동을 할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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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소식에 준비된 식사를 즐기는 시민들
마을기업은 시에서 지원하는 친환경 사회적 기업으로 비영리 단체의 성격을 띄고 있다. 광오사랑회 녹색마을에서는 EM발효액, 세탁비누, 천연퇴비 등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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