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부터 2011년 9월말까지 경기도 지역 학교폭력은 중학교 과정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기간동안 일어난 학교폭력 건수는 총 837건, 가해학생은 3,597명. 학교폭력건수는 초등학교가 9건, 중학교 703건, 고등학교 125건으로 중학교에서 전체 건수의 84%가 발생했다. 가해자 현황은 초등학생 437명, 중학생 3089명, 고등학생 437명으로 중학생이 86%를 차지했다.가해학생들은 서면사과와 학급교체 등 솜방망이 조치를 받았다. 학교폭력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폭행이 2051건으로 61%를 차지했고, 그
광명지역신문은 2012년 연중기획으로 ‘안전한 학교, 꿈을 심어주는 학교’를 연재합니다. 교육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통해 문제점을 찾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개선책을 찾아가겠습니다.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묵묵하게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교사가 있다면 아낌없이 칭찬하고, 미래를 스스로 선택하는 용감한 아이들이 있다면 박수를 보내겠습니다. 아이들 저마다의 개성과 자유, 능력을 존중하며 대학을 넘어 꿈을 심어줄 수 있는 진정한 학교의 모델을 찾겠습니다.교육이 변하고, 학교가 변할 수 있는 길을 찾는 것은 지역사회의 절실한 요구입니다
# 고봉익 교수의 ‘공부 잘하는 4가지 핵심습관’‘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주인공 하안센터’(센터장 박종운)가 주최하는 ‘고봉익 교수의 학부모 브런치 특강’이 1월 31일(화) 오전 10시 광명시민회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입학사정관제 성공과 성적 향상을 위한 ‘공부 잘하는 4가지 핵심습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강연회는 초, 중,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에 한해 사전예약을 받으며, 특강 참가자 중 상담신청자 150명에게 5만원 상당의 자기주도학습법 설계진단권을 증정하고, ‘특집다큐-공부습관보고서’ 동
경기도가 설 연휴 귀성, 귀경객 교통편의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1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중앙정부와 시군, 유관기관 등과 연계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도는 이번 설 연휴 4일 동안 ▲시내외 버스 102노선에 100대를 추가 투입해 468회를 증회 운행 ▲공원묘지, 납골당 등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증회 운행 ▲터미널, 지하철역 등의 귀성객 수송수요에 따라 막차시간 연장 운행 ▲시군 실정에 따라 택시 부제를 일부 또는 전면 해제한다.지ㆍ정체구
연중기획 '안전한 학교, 꿈을 심어주는 학교' [제1탄] 학교폭력, 발벗고 나선 지역사회 준비위원장에 나대원 청목조경 대표 선임…일진회와 폭력조직 고리 끊어야학교폭력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지역사회가 나서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광명지역신문 자문위원회(위원장 정원조)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자문위원회와 지역사회에서 뜻을 같이 하는 단체들과 연대해 ‘스쿨폴리스’를 창립하고, 학교폭력을 근절하는데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또한 자문위원회는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민주통합당 백재현 의원(광명 갑)이 13일 열린 제304회 국회 임시회 6차 본회의 발언에서 이명박 정부의 먹튀식 국정운영이 임기말 고속철도 민영화라는 꼼수로 나타나고 있다며 KTX분할민영화 시도 중단을 촉구했다.백 의원은 "MB정부의 민영화라는 것은 비효율적인 분야를 민간경영에 맡겨 효율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돈 되는 것만 팔아먹을 궁리를 하고 있다"며 "세계 최고공항인 인천공항을 민간에 넘기기 위해 안달이 나더니, 이번에는 철도공사 운영노선중 유일하게 운영수익이 나는 KTX는 민간에 넘기고 KTX외의 노선은 철도공사에 맡기려
뉴타운 사업의 주민찬반투표 결과를 반영한 도시재정비촉진계획의 변경 용역이 1월 5일부로 착수됐다. 변경에는 앞으로 약 1년여 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각 구역의 사업인가도 늦춰지게 됐다. 변경용역이 마무리될 때까지 조합이 설립된 구역의 뉴타운 사업 시행이 올스톱되면서 뉴타운 사업을 추진 중인 주민들의 부담이 증가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동안 뉴타운 구역 주민들은 기반시설 부담률을 기존안 10%를 7~8%선으로 내려달라는 요구를 해왔으며, 이와 함께 용적률과 세대수 비율을 높여달라는 민원을 제기
인구 23만7천여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광명-시흥 보금자리주택사업에 적합한 신교통수단은 무엇일까.광명시가 작년 10월 이와 관련해 용역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명시가 연구용역비 2억4천만원을 들여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한 철도노선 합리화 방안연구용역은 광명시흥 보금자리지구 신교통수단의 최적노선과 최적시스템을 선정하고, 운영적자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용역결과는 5월경 나온다.검토대상노선은 ▲1안 국토해양부가 고시한 KTX 광명역~천왕역 12.9km구간 ▲2안 KTX 광명역~광명사거리~개봉역 1
학교폭력 대책마련을 위해 광명시-광명경찰서-광명교육지원청이 뭉쳤다. 광명시가 주최한 학교폭력 예방 대책마련을 위한 유관기관-단체 간담회가 9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양기대 시장, 전재희 국회의원, 이훈 광명경찰서장, 고종성 광명교육장을 비롯해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광명교육연대, 광명시 어머니폴리스, 광명시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학부모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광명경찰서에 따르면 2011년도 광명시 관내에서 소년부송치, 선도조건부 불입건 등 사법처리된 학교폭력은 19건이며, 2010년 각 학교폭력위원회에서 심의된
인솔교사 없이 학원 승합차를 운행하는 경우 운전자가 직접 하차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인하지 않으면 범칙금 7만원이 부과된다. 광명경찰서(서장 이훈)는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의무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2월부터는 집중 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학원차량 운전자들이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인하지 않고 어린이의 옷이 승합차 차문에 끼인 상태로 급하게 출발하다 어린이가 숨진 교통사고가 발생하였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게 된 것이다. 지난해 2월 대전의 강모군(7)과 강원도 철원의 이모양(9)은 다니던 태권도학원 승합차에
KTX 광명역의 지난해 승하차 인원이 6,123,110명으로 2004년 4월 고속철도 개통 이후 처음으로 6백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0.1% 증가된 규모로 승차는 3,037,737명이고 하차는 3,085,373명으로 1일 평균 이용객은 16,776명이다. 증가이유는 경부고속철도 완전개통 및 경전선 KTX 운행에 따른 신경주․울산․마산방면의 이용객 증가와 전라선 복선전철 개통에 따른 KTX 운행개시로 파악된다.한편, 오는 4월부터는 전라선 KTX 운행 속도가 지금보다 높아지고, 하반기에는
광명상공회의소(회장 백남춘)는 3일 철산동 소재 다이아나호텔 2층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양기대 시장, 이준희 시의장, 백재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 재계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백남춘 광명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사에서 “건전한 기업가 정신, 도전정신으로 흑룡의 해를 맞아 일류기업, 성공하는 기업으로 비상하길 바란다”며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상생의 해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축사에서 “지난 60년간 대한민국이 큰 성과를 거둔 근간에는 위기를 성공과 기회를 만들고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