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홍대호 기자]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1년 중 가장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3월부터 5월 31일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봄철은 따뜻한 기온과 강한 바람, 낮은 습도 등 화재 발생에 최상의 조건을 갖고 있는 데다 야외행사나 활동이 늘면서 화재발생 확률도 높다.실제로 도가 최근 5년간 도내 화재발생건수를 분석한 결과 봄철 화재발생건수는 5년 평균 3천107건으로 겨울철 2천674건, 가을철 2,018건, 여름철 2,005건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또, 부주의에 따른 화재가 1,832건으로 전체 3천107건의 58%를
[광명지역신문=김인숙 기자]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설사질환이 계절과 관계없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7일 도내 5개 협력병원을 방문한 설사환자 1,139명의 가검물을 대상으로 설사질환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와 세균 19종에 대한 검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며 주의를 당부했다.검사결과를 살펴보면 1,139명 가운데 바이러스는 171건, 세균은 106건 등 총 277건이 검출됐다. 세부적으로는 노로바이러스가 105건(37.9%)으로 가장 많았고, 로타바이러스 52건(18.7%),
[광명지역신문] 광명시가 신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급식소(초, 중, 고등학교)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대상으로 식중독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5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시 및 광명교육지원청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7명이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학교급식소 48개소,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12개소 총 60개소가 점검 대상이다. 광명시는 급식소들을 대상으로 식품위생법령 준수사항 이행 여부와 영업자 및 종업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기본적인 위생 점검과 집단급식소의 조리식품 및 집단급
[광명지역신문] 경기도가 ‘일하는 청년통장’의 대상을 소상공인 자영업자까지 확대, 올해 287억을 투입해 상반기 5,00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경기도는 오는 16일 ‘2018년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참가자 모집공고를 낼 예정이며, 신청기간은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다.지원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만34세까지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년이다. 특히 올해에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경영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청년 자영업자도 신청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참여자가 3년간 일자리를 유지하고 매월
[광명지역신문] 2일 밤 10시 21분경 가학동 소재 광명시 자원회수시설 1층 쓰레기저장소에서 발생한 화재는 밤샘 진화작업 끝에 17시간 만인 3일 오후 3시 20분경 완전히 진화됐다.이번 화재로 소방관 100여명과 장비 20여대가 동원됐으며, 쓰레기저장소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쓰레기저장소에 있는 3천여 톤의 쓰레기에 불이 붙으면서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다행히 쓰레기저장소가 밀폐된 콘크리트 구조라 건물 내 다른 곳으로 번지
2일 밤 10시 21분께 발생한 가학동 소재 광명시자원회수시설 1층 쓰레기소각장 화재가 3일 오전 9시 현재까지 꺼지지 않고 있다.소방당국은 “현재 102명의 인력과 23대의 장비가 동원됐지만 3천여 톤의 쓰레기가 타면서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있다”며 “오늘 저녁에나 완전히 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번 화재는 크레인기사인 이모씨가 쓰레기저장소에 불이 나는 것 같다는 자원회수시설 통제실의 연락을 받고 최초로 목격했으며, 쓰레기에서 화염이 올라오고 있어 자체 방수포를 개방해 진화하려 했지만 실패해 119에 신
2일 밤 10시 21분께 가학동(광명동굴 인근)에 소재한 광명시자원회수시설 사업소 내 1층 쓰레기소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약식통제단이 가동됐다.대응1단계가 발령되면서 광명 뿐 아니라 시흥, 안산, 부천 등에서 총 97명의 소방대원과 20대의 차량이 동원됐지만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는 상황.광명소방서 관계자는 "1층 쓰레기소각장에 3천여 톤의 쓰레기가 타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불이 건물 내 다른 곳으로 번지지 않도록 진화작업을 하고 있으며, 아침이 돼야 어느 정도 불길이 잡힐 것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일근)는 최근 언론 및 정치권에서 제기한 공사의 직원채용 의혹에 대해 어느 기관의 감사나 수사를 받을 용의가 있다고 2일 밝혔다.공사는 "언론에서 제기한 직원채용에 대한 의혹에 대해 정상적 채용절차를 거쳐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지난 2월 28일 자유한국당에서 모 시의원 아들의 채용비리의혹을 제기한 것에 유감을 표명한다"며 "의혹에 대해 감사기관의 감사나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을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또한 공사는 "올해부터는 블라인드 채용과 공신력있는 외부 채용기관에 의뢰해 절차적
광명시는 지난달 전기 합선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전소 피해를 입은 철산동 소재 은하연립 4개동 64세대에 대한 긴급 전기안전점검을 광명시전기안전공사협의회(14명)의 재능기부로 시 공무원(3명)과 합동으로 지난 달 23~27일까지 실시하였다. 합동반은 은하연립 전 세대를 직접 방문해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하는지 여부와 함께 누설전류계와 절연저항계를 이용한 옥내배선의 누설여부를 점검하고 정격 용량에 적합한 전기용품의 사용 권장 등 안전한 전기 사용법 등을 안내하였다.점검결과 64세대 중 20세대가 전기안전 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광명, 시흥 등 8개시 초·중·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 50회에 걸쳐 ‘대기오염 바로알기 방문교실’을 운영한다. 대기오염 바로알기 방문교실은 대기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바로 알리고, 생활 속에서 올바로 대응방법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환경교육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미세먼지 발생원인과 위해성, 피해방지법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 원인과 영향 및 대응방법 ▲에너지 절약, 생활 속 환경이야기 등이다.연구원은 2016년부터 대기오염 바로알기 방문교실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경기도교육청과
광명소방서(서장 심재빈)는 시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위기대처능력을 배울 수 있는 119시민안전체험센터를 3월부터 운영한다. 119시민안전체험센터는 가상 재난체험을 통하여 각종 사고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빠른 대처능력을 함양하고자 물소화기 체험, 화재대피체험, 화재미로체험, 지진체험, 완강기 사용법, 재난체험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체험위주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119시민안전체험센터 운영은 1일 2회로(10시, 13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며, 체험시간은 대략 1시간에서 1시간 30분가량 소요된다. 체험인원은 1회
광명시는 해빙기인 2~3월 높은 기온차로 인해 지반이 약해지고 도로 파손이나 포트홀, 지반침하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여서 시민들의 안전과 차량 파손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보수공사를 시행하기 위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순찰을 통해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또한 화영운수, 범일운수, 한성운수, 보영운수 등 버스운수회사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도로 요철 등 노면 상태가 불량하거나 포트홀, 싱크홀, 도로 침하 지역을 발견할 경우 시(광역도로과)로 신고할 것을 협조 요청하였다.시는 올해 약 10억 원의 예산을 도로 정비를 위한 사업비
심야시간 대 경기도와 서울 도심을 오고가는 도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광역 심야버스’가 확대 운영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2018년도 광역 심야버스 지원사업 노선확대 계획’을 수립, 올해 5~10개 노선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광역 심야버스’는 경기도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민들에게 심야시간대 안전한 통행수단 제공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해온 제도로, 기점 기준 밤 11시 이후 운행하는 버스를 말한다. 현재까지 24개 업체에서 총 63개 노선을 운행 중이며(2018년 1월 기준),
광명 구도심의 최대현안이자, 찬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뉴타운 사업. 뉴타운 사업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26일 봉쇄된 광명시청 앞에서 공무원들에게 “당장 문을 열라”며 거세게 항의하며 소란이 빚어졌다.광명시가 뉴타운 반대주민들이 시청 청사로 진입하는 것을 막으려고 시청 출입문을 모두 봉쇄한 것인데 과잉방호라는 논란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시청 앞에 모인 주민들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청 2층에서 예정된 양기대 시장과 뉴타운 반대 대책위와의 면담에 함께 참석하려고 모인 사람들.광명시 관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가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매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경기행복샵에 대한 지원이 확대된다. 경기행복샵은 포탈사이트 네이버에 마련된 경기도내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 판매관이며, 경기테크노파크가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경기테크노파크는 매월 1회 입점업체를 모집, 전문 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우수제품만 선별해 입점시키고 있다. 2014년 사업을 시작한 후 현재까지 총 420개 중소기업이 입점했다. 지난 한 해 동안 228만여 건의 거래가 이뤄졌으며, 2014년 설립 당시 2억5천만 원이었던 매출액은 지난해 255억5백만 원으
국토교통부가 지난 20일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했다. 그러나 광명시를 비롯해 강서구, 구로구, 양천구, 부천시 등 민자고속도로가 통과되는 지자체들의 지하화 요구 등이 반영되지 않은 일방적인 승인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광명시 가학동~서울시 강서구 방화동을 잇는 20km 구간에 왕복 4~6차선으로 건설되는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는 총 공사비 6,23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이렇게 국토부가 실시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광명서울민자고속도로는 본공사에 돌입하게 됐지만 갈길은 순탄치 않다. 광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광역, 경기IT, 경기북부광역, 경기북부 등 4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여성새일센터)를 통해 새일여성인턴 채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규모는 총 288명으로 상시 모집한다.새일여성인턴제도는 여성 고용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체계적으로 노동시장 재진입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참여기업이 여성인턴을 채용할 경우 3개월 간 매월 60만원씩 총 18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인턴 종료 후 정규직으로 3개월 이상 고용 시 기업과 인턴 에게 취업장려금 60만원을 추가로 지
경기도는 23일 도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도 상반기 경기 청년인턴 최종합격자 102명을 발표했다. 앞서 도는 지난 2월 5일부터 9일까지 5.3: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인턴 모집을 마감한 바 있다. 특히 지원자들을 위해 지원조건과 거주지를 고려해 근무희망 부서를 선택·접수할 수 있게 배려했으며, 자기소개서 평가를 통해 최종 합격자와 예비 합격자를 선발했다.청년인턴들은 3월 2일 첫 근무를 시작으로 7월 31일까지 5개월간 현장근무를 통한 업무경험의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이들에게는 단순 사무보조 업무에서 벗어나, 지정된 멘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홍정수)은 관행적인 부패척결을 위한 청렴문화 정착 및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22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장 및 교육지원청 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 서약을 실시하였다.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 금지 서약을 통해 청렴의지를 확산하여 깨끗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이날 서약식에서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불법찬조금, 청탁금지법, 부패방지 및 신고 활성화 방안을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홍정수 교육장은 "청렴한 광명교육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여 투명한 교육
광명의 하일초등학교가 2018 예술공감터 복합문화예술공간 지원대상 학교로 선정됐다. 경기도교육청이 선정한 학교는 ▲하일초(광명) ▲미사중(하남) ▲부용고(의정부) 등 3개교로 1개교당 5천만원씩 지원받게 된다.이 사업은 학교 유휴교실을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하는 다양한 모델을 제시하고, 학생들이 이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복합문화예술공간은 학생, 교사, 마을주민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운영한다. 이 공간은 ▲예술관련 교과활동 ▲학생이 기획한 공연 및 전시 ▲예술관련 협의회 및 연수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