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전기차 구매시 최대 1,9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경기도와 도내 31개 시·군은 2월부터 국비 최대 1,200만원, 지방비 500만원, 총 예산 505억 원을 투입해 전기차 2,809대에 대한 구매 보조사업을 추진한다.전기차 구매 시 개별소비세는 최대 300만원, 교육세는 최대 90만원, 취득세는 최대 200만원 등 총 590만원이 감면된다.도는 노후경유차를 전기자동차로 전환하거나, 26개 전기차 이용활성화 시범지구 입주기업 및 직원이 전기차 구매할 경우 대당 최대 200만원의 도비 보조금을 추가로 지급한다.또한 도내
경기도교육청은 2월 6일부터 8일까지 신학기를 대비하여 25개 교육지원청, 관계 부처와 함께 불법 행위 학원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선행학습 유발 ▲허위․과장 광고 ▲교습비 초과 징수 ▲교습시간 위반 ▲강사 성범죄 조회 미실시 ▲시설 안전기준 위반 등 불법 행위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유아 대상으로 반일제 이상 영어 교육을 실시하는 학원의 유치원 명칭 사용에 대해서도 점검한다.특히, 소방서와 협력하여 동절기 화재사고에 대비한 대피로 확보, 비상구 개폐, 피난 유도등 상태, 내부시설 무단 변경 등 학원
광명시가 벽면에 부착된 불법 대형현수막과 돌출 LED간판을 집중단속한다. 도시미관을 해치고, 화재 등 사고위험까지 있기 때문.이에 시는 2월 한 달간 벽면이용 불법 건물현수막과 빛 공해 유발 불법 돌출 LED간판 집중 정비 기간으로 정해 자진정비 하도록 계고하고 있으며, 앞서 위험에 노출된 대형 벽면 현수막 45개 및 불법간판 13개를 정비했다.또한 계고 이후에도 철거하지 않은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를 비롯하여 광고협회 회원사 및 공무원으로 구성된 철거 전담반을 투입하여 대대적인 정비를 벌일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현수막
7일 새벽 3시 32분께 소하동 1337-3번지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사장 인근을 지나던 주민이 지하에서 불꽃과 검은 연기를 나오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해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 분만이 새벽 4시 7분경 진화됐다.이 화재로 소방차 11대와 소방대원 28명이 출동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1층에서 전선 단락으로 불씨가 가연물체에 튀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기도가 떴다방, 무자격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 분양권 불법전매 등 부동산 분야 불법행위를 전담하는 특별사법경찰T/F팀을 신설, 9일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부동산 특별사법경찰T/F팀은 경기도 토지정보과와 도시주택과 직원으로 구성된 전담수사팀 8명과 31개 시·군 부동산 업무 담당자 130명 등 총 138명으로 구성된다. 도는 현재 특사경 전담 신규 인력 충원을 정부에 요청한 상태로, 인력 충원이 이뤄지기 전까지는 현 직원이 부동산 업무와 단속업무를 겸임하게 된다. 이번 부동산 특별사법경찰T/F팀 신설은 지난해 12
2018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가 오는 4월 7일 실시되며, 합격자는 5월 10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응시원서 교부 및 현장 접수는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며, 현장 접수가 어려운 응시자는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http://homedu.goe.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 19일부터 22일까지 가능하며, 외국학력 인정자의 경우 현장 접수만 할 수 있다.시험 장소는 3월 30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므로 수험생은 반드시 시험일
광명소방서(서장 심재빈)는 각종 화재․재난과 안전사고 등으로부터 재난안전 관련 소식을 실시간 알려주는 스마트폰 앱 ‘경기 안전대동여지도’ 홍보에 나섰다.경기 안전대동여지도 앱은 사용자 위치기반으로 사용자가 사고나 알람 지역 인근을 지날 경우 지도에 실시간 재난․화재, 사고 알림 정보가 표시되어 사용자가 사고나 재난 발생 위치를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는 안전 서비스이다.또한 미아와 치마노인 찾기 도움서비스, 화재출동 차량, 구조․구급차 도착 예정시간과 이동경로 알림, 위험지역․안전시설 알림
경기도가 각종 행사·모임 등으로 택시 이용자들이 증가하는 연말연시를 맞아 도내 택시 위법행위 합동점검을 벌인 결과, 총 1,305건을 적발했다. 도는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올해 1월 12일까지 한 달간 택시 내 게시사항 위반여부, 청결상태, 자가용·렌터카 불법 유사영업, 택시 운송비용 전가금지, 사업구역 외 영업행위 등에 대한 집중 합동점검을 벌였다.단속 효율을 높이기 위해 자가용·렌터카 불법 유사영업, 사업구역 외 영업행위 등에 대해서는 점검 시간대를 불법영업행위가 자주 일어나는 심야시간(저녁 10시~새벽 2시)
경기도교육청이 31일 발표한 2018학년도 평준화 지역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 광명시의 고교 신입생은 총 2,473명이며, 1지망 배정 비율은 87.67%로 경기도 평준화 지역 9개 학군의 평균 84.43%보다 높았다. 배정 학교 추첨은 학생들의 지망 순위를 반영하여 학교별로 실시했으며, 성별이 같은 쌍둥이 학생은 같은 학교에 배정했다.오프라인 배정 확인은 도내 중학교 출신 신입생의 경우 출신 중학교에서 할 수 있으며, 검정고시 및 다른 시․도 중학교 출신 신입생은 원서를 접수한 교육지원청에서 확인
경기도 구급출동건수가 2008년 이후 10년 동안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49초당 1회 꼴로 출동한다는 통계가 나왔다. 31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발표한 2017년도 구급활동 분석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구급출동건수는 64만9천20건으로 2016년 62만9천18건보다 3.2%, 2008년 36만4천767건보다 28만4천253건(7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실제 이송건수는 40만8천745건으로 2016년 40만830건 대비 2%, 이송인원은 41만8천515명으로 2016년 41만953명 대비 1.8%
광명소방서는 지난 30일 새마을시장에서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통행로 확보훈련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화재예방 대비 전통시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차량 3대(경찰차, 소방차, 시청단속차) 및 50여명의 인원(의용소방대원, 소방·경찰 ․시청 공무원)이 동원되어 광명새마을 전통시장 및 인근 주택지역 일대를 서행하면서 화재예방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주요 내용은 ▲소방차 통행로 확보훈련 및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 ▲화재예방
경기도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3개년 마스터플랜이 나왔다. 경기도는 도내 감정노동자 권리보호의 가이드라인 역할을 할 제1차 ‘경기도 감정노동자 보호 및 건전한 근로문화 조성계획(2018~2020)’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이 계획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다뤄지는 감정 노동자들의 권리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도 차원에서의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수립됐다.현재 경기도의 경우 전체 취업자의 32%에 해당하는 약 206만9천여 명의 감정 노동자가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2017년도 감정노동자 실태조사 결과, 도내 임금근로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일근)는 시민과의 혁신 공감대 형성 및 시민 참여를 통한 사회·정부 혁신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시민참여위원회'를 운영·모집한다고 밝혔다.위촉직(시민) 위원 모집기간은 오는 2월 7일까지 진행되며, 주요 활동사항은 '정부혁신'분야의 경우 시민 맞춤형서비스, 일하는 방식혁신,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지원에 관한 내용이며, '사회혁신'분야는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활동, 안전·환경관리 등에 관한 내용이다.모집방법은 광명도시공사 홈페이지(www.gmuc.co.kr) 공지사항 내
올해 설 연휴 경기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올해 설 명절연휴가 시작되는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등 경기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을 대상으로 무료 통행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9월 ‘유료 도로법 시행령’을 개정해 설날 및 추석의 전날·당일·다음날에 대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100% 감면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사실 경기도 관리 민자도로는 ‘지방도’이므로 개정법에 적용되는 면제 대상은
최근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경남 밀양 병원 화재 등 대형화재의 발생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지속되고 겨울철 화재출동 건수의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광명소방서는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13일간 설 연휴를 대비하여 “안전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통계에 따르면 지난 설 연휴(2017년 1월 26일~1월 31일)기간 동안 153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따라서 광명소방서에서는 △다중이용시설의 불시 소방특별조사 △소규모 숙박시설과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화재취약 주거시설 소방안전점
광명시는 KTX광명역을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 육성의 의지가 담긴 광명-파리행 가상열차표 예매를 시작한지 29일 만인 1월 28일 현재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광명-파리행 가상열차표는 지난해 12월31일 전 국민을 상대로 예매를 받기 시작해 이날 현재 예매자는 1만 272명으로 집계됐다. 광명시는 28일 오전 9시 KTX광명역 내 광명시 홍보관에서 양기대 시장과 예매자, 유라시아대륙철도 추진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파리행 열차표 예매 1만매 돌파기념 행사를 열었다.1만번째 예매자인 최보
광명시는 설 명절을 맞아 부정, 불량 먹거리의 유통 근절과 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와 시민명예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을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운영하여 농·축·수산물 유통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대형마트, 농·축·수산물 유통업체 및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집단급식소 등)이며, 최근 지도단속에 적발된 이력이 있는 업체 또한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축산물 이력번호 적정 표시여부 △주요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여부 및 허위표시행위
광명시가 친환경 옥길·밤일시민주말농장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 옥길주말농장은 옥길동 화영운수 2번 차고지 옆 200텃밭이고 밤일시민주말농장은 하안동 밤일음식문화단지 안에 350텃밭이다.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광명시청 누리집(gm.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누리집을 통한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시 생활위생과 도시농업팀으로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하므로 기간 안에만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광명시민 중 세대주인 자 또는 국가유공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사
경기도가 도내 근로청소년의 노동권 보호를 위해 설치한 ‘근로청소년 전용 노동상담창구’를 기존 1곳에서 2곳으로 확대한다. 경기도는 두 번째 ‘근로청소년 전용 노동상담창구’를 수원 영통구 소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9층 경기도불공정거래상담센터 사무실 내에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도는 작년 12월 남경필 지사가 “최근 잇달아 발생한 특성화고 현장실습 사고에 대한 도 차원에서의 대응책을 마련하라”는 지시의 일환으로, 첫 번째 ‘근로청소년 전용 노동상담창구’를 의정부 신곡동 소재 경기도청 북부청사 노동정책과 사무실내에 설치한
산도나 염분이 높은 음식일수록 알루미늄 용기에 조리할 경우 식품 속에 녹아드는 알루미늄 양이 많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연구부 식품분석팀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시중에서 판매 중인 알루미늄 조리기구 56개를 대상으로 음식물 조리 시 알루미늄 검출량을 조사하고 28일 이런 내용을 담은 ‘식품용 조리기구(알루미늄 냄비류)에서 이행되는 금속 용출량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연구원에서는 각 조리 기구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용출(溶出. 녹아 흘러나옴) 시험 조건에서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결과 47개 알루미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