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설 명절을 맞아 농식품 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http://kgfarm.gg.go.kr)에서 오는 2월 11일까지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 가격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명불허전 한정특가 이벤트’에서는 경기사이버장터MD가 엄선한 총 21개의 상품을 최대 42%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수량 판매한다. ‘가격대별/품목별 추천상품전’에서는 다양한 경기도 우수 농·특산물 선물세트를 가격대별(1~3만원, 3~5만원, 5~10만원, 10만원 이상), 품목별(농수산물, 축산물, 건강/가공, 김치/전통)로 분류, 원하는 상품
광명시는 25일 지하철 7호선 철산역 입구에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근로복지공단·국민연금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 등 4개 기관과 합동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30인 미만의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에게 월 보수액 190만원 미만 근로자 1명당 월 최대 13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파인 날씨에도 불구하고 30여명의 공무원과 직원들이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에 나섰다.캠페인에 참석한 이춘표 부시장은 “이번 주가 근로자 급여가 지급되는 주간으로서 집중홍보하기 위해 가두 캠
경기도의 공용차량 무상공유 서비스 ‘행복카셰어’가 26일 10시부터 2월 9일 정오까지 설 연휴 이용자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설에는 경기도와 도 산하기관 소속 차량 111대와 17개 시ㆍ군 소속 80대 등 모두 191대가 행복카셰어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설부터는 고양시와 양평군에 ‘공용차량의 공용 이용에 관한 조례’가 제정돼 사용대상자가 경기도처럼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다문화 가족, 다자녀가족, 북한이탈주민가정으로 확대된다. 조례가 제정되지 않은 나머지 15개 시군은 해당 시ㆍ군 거주 기초수급자,
경기도가 저소득층 매입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대상을 올해부터 기존 생계급여수급자에서 신규입주가구 전체로 확대한다.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나 원룸 등 기존 주택을 공공이 매입해 저소득층에 시세의 30% 수준의 가격에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매입임대주택은 2016년 말 기준으로 경기도에 총 1만8,924호(LH 18,105호, 경기도시공사 821호)가 있다. 평균 표준임대보증금은 400만원으로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에게는 적지 않은 부담이라는 지적이 있어왔다.이에 따라 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신규 입주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표준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다중이 이용하는 지하생활공간을 대상으로 라돈과 미세먼지 오염도 조사결과 모두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1월과 12월 수원 광교중앙역 등 23개 지하역사와 수원 지하상가 등 2개 지하상가를 대상으로 라돈과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오염도를 조사했다.조사결과 이들 지역의 라돈 농도는 m3당 최저 8.9베크렐에서 최고 80.7베크렐, 평균 28.0베크렐로 나타났다. 이는 실내공기질 관리법에서 권고하는 기준치인 148베크렐의 6%에서 54.5% 수준이다. WHO 기준치인 100베
23일 오전 9시 8분께 노온사동 324-2번지 소재 농장에서 불이 나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태우고 9시 24분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번 화재로 소방대원과 경찰 등 33명과 소방차 11대가 동원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 중에 있다.
최근 한 달 새 인플루엔자 환자수가 대폭 증가추세에 있어, 경기도가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를 당부했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18년도 1월 1~3주에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으로 도내 6개 협력병원을 내원한 환자 96명을 대상으로 급성호흡기바이러스 8종을 분석한 결과를 23일 발표했다.이중 인플루엔자 환자가 61명으로 전체 조사자의 63.5%를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2명(2.1%), 리노바이러스 1명(1.0%)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12월 조사 시, 146명 중 39%인 57명이 인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설 명절을 앞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떡과 축산물,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소 48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에서는 최근 급성장 중인 유산균 함유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소, 겨울철 식품인 붕어빵 제조업소, 명절 성수품인 떡과 축산물 제조업소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단속에는 경기도 특사경 소속 11개 수사센터 24개반 93명이 투입된다. 주요 단속내용은 ▲식용불가 원료 등 부정·불량식자재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등 안전성 미확보 식품 보관·진열·판매 여부 ▲원산지 거짓표시 여부 등이
10년이상 된 노후된 분말소화기는 올해부터 의무적으로 교체하거나 성능확인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광명소방서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이 개정(2017.1.28.시행)됨에 따라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은 10년이 지난 분말소화기를 교체하거나 한국 소방산업기술원에서 실시하는 성능확인을 받아 사용기간을 연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2006년 12월 이전에 생산된 소화기는 오는 1월 27일까지 교체하거나 성능확인 검사를 꼭 받아야 한다.최근 사용하는 축압식 소화기는 압력게이지가
광명경찰서가 작년 11월 또래학생을 집단폭행한 중학생 15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공동상해)'로 18일 검찰에 송치(기소의견)했다. 이 중 주범인 K군(15)은 16일 구속돼 구치소에 수감됐으며, 나머지 14명은 불구속 수사를 받게 된다. (본지 2017.12.15 보도, '무서운 10대들' 광명시 중학생 15명, 또래학생 집단폭행)지난 16일 오후 4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영장담당판사 송명환)은 검찰이 적극가담자 4명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실질심사에서 K군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
경기도와 환경부, 서울시, 인천시는 17일 오후 17시 15분을 기해 미세먼지 농도가 서울 91㎍/㎥, 인천 73㎍/㎥, 경기 91㎍/㎥로 나타나 ‘공공부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발령을 내렸다.‘공공부문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다음날인 18일 아침 6시부터 밤 21시까지 경기도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장‧공사장은 운영시간 단축·조정(공공사업장 가동률 하향 조정, 공사장 비산먼지 발생공정 중지)이 이뤄지며, 행정‧공공기관 직원은 차량 운행 2부제(홀수날 홀수차량 운행)를 실시해야 한다. 경기
광명소방서(서장 심재빈)는 2월부터 비상구 패쇄 등 3대 불법행위를 없애기 위해서 “365 소방패트롤 단속반”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365 소방패트롤 단속반은 소방안전을 저해하는 3대 불법행위(비상구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주차)를 불시에 집중 단속하고 불법행위가 적발 될 시 과태료 예고서를 모바일로 현장 발부한다.광명소방서 김일환 안전지도팀장은 “365 패트롤 단속반은 일회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연중 계획예정이며 불법행위를 차단함으로써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KTX광명역에서도 인천공항 이용객들이 탑승수송 절차(발권, 수하물 위탁, 출국심사)를 미리 마치고 짐 없이 리무진버스를 이용해 공항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됐다. 국토부와 광명시는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이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이하 광명역공항터미널)은 서울 삼성동과 서울역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다. 이로써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게 되면 이동 및 탑승수속 시간이 줄어들고 편리성도 향상될 전망이다.광명역공항터미널은 KTX광명역 4번 출구에 지하1층(826㎡), 지
한 달 넘게 인플루엔자가 맹위를 떨치고 있어 지속적인 주의가 요구된다. 14일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이 분석한 표본감시결과에 따르면 올해 도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49주차 15.4명, 50주차 22.5명에서 51주차 46.3명, 52주차 61.7명, ‘18년 1주차 61.2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의사환자 분율은 경기도내 46개 의원급 내과와 소아청소년과를 찾은 외래환자 중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을 보인 환자수를 말한다.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특히
경기도와 환경부, 서울시, 인천시는 14일 오후 17시 15분을 기해 미세먼지 농도가 서울 58㎍/㎥, 인천 56㎍/㎥, 경기 68㎍/㎥로 나타나 ‘공공부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발령을 내렸다. 환경부와 경기ㆍ서울ㆍ인천시는 모두 당일(16시간 평균), 다음날(24시간 평균)의 미세먼지(PM2.5)도 나쁨(50㎍/㎥)으로 예보돼 공공부문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고 설명했다. “공공부문”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다음날인 15일 아침 6시부터 밤 21시까지 경기도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장̷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일근)가 광명동굴 운영관리 사업에 대한 민간사업자를 12일 재공모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실시한 공모에서 민간사업자가 부담을 가졌던 사용료와 운영·관리비 등의 조건을 상당폭 완화해 재공모를 추진한다.공모일정은 1월 12일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1월 19일 자료열람 및 현장안내, 1월 22일과 23일 질의응답을 거쳐 2월 20일 민간사업자 사업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사용료 제시 및 사업신청보증금 납부는 전자입찰(온비드)을 사용하며 2월 12일부터 2월 20일까지 이용가능하다. 이후 사업신청서 평가위원
서울고등법원이 1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김성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훼손해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밝혔다.이로써 김 의원은 대법원에서 형량이 그대로 확정될 경우 의원직을 박탈당하고 향후 5년간 선거에 출마할 수 없게 된다.김 의원은 작년 5월 대통령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하면서 소하동 휴먼시아 4단지 경로당 등 자신의 선거구 경로당 14개소를 방문해 당
11일 오후 2시 37분께 하안동 303-1번지 소재 D자동차쇼핑몰에서 불이 나 차량 2대를 완전히 태우고 5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소방대원 36명과 소방차 14대가 동원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광명소방서(서장 심재빈)는 지난 2017년도 소방 활동에 대해 분석하고 현황을 발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화재(피해)은 2016년(234건) 대비 37.2% 감소한 147건이 발생하였다. 원인별로는 부주의한 화재가 60건으로 전체 화재의 40.8%를 차지하였고, 월별로는 겨울철(1월~4월) 기간동안 67건(45.5%)이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구조는 2016년(3,242건)대비 13.3% 증가한 3,742건으로 일일 평균 10회 이상 출동하였으며 유형별로 동물구조가 전체비중의
광명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역세권(KTX) 광명역푸르지오, 광명역파크자이, 광명역호반베르디움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이춘표 부시장을 비롯한 김경호 광명역푸르지오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유영주 광명역파크자이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최기태 ㈜호반건설주택 상무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파트 관리동 어린이집을 광명시에서 20년간 무상임대하여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설치·운영하는 내용이다.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광명시는 1월부터 국공립전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