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자원회수시설에서 2일 밤 10시 21분께 불이 나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광명시자원회수시설에서 2일 밤 10시 21분께 불이 나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일 밤 10시 21분께 가학동(광명동굴 인근)에 소재한 광명시자원회수시설 사업소 내 1층 쓰레기소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약식통제단이 가동됐다.

대응1단계가 발령되면서 광명 뿐 아니라 시흥, 안산, 부천 등에서 총 97명의 소방대원과 20대의 차량이 동원됐지만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는 상황.

광명소방서 관계자는 "1층 쓰레기소각장에 3천여 톤의 쓰레기가 타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불이 건물 내 다른 곳으로 번지지 않도록 진화작업을 하고 있으며, 아침이 돼야 어느 정도 불길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광명소방서에 따르면 현재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

							광명시자원회수시설에서 2일 밤 10시 21분께 불이 나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광명시자원회수시설에서 2일 밤 10시 21분께 불이 나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광명시자원회수시설에서 2일 밤 10시 21분께 불이 나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광명시자원회수시설에서 2일 밤 10시 21분께 불이 나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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