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선감학원사건 피해지원 및 위령사업위원회는 29일 관련 전문가 및 선감학원 생존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희생자 유해발굴 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중간보고회는 ▲선감도 지형변화 분석, 기본현황 조사, 물리탐사 조사 ▲유해매장지 추정지 선정 ▲유해발굴과정에서 필요한 유해 감식, 보존대책 추진방안 ▲신원확인을 위한 희생자 및 유가족 유전자 DB구축 방안 ▲추모공원 조성 등 희생자 추모사업 방안 등이다.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 1월 최종보고서가 완료되면 용역 수행결과를 토대로 선감학원사건 희생자의 명예회복
지난 11월 14일부터 11월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광명동굴 및 부대시설 운영·관리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자료열람 및 현장안내’에서 19개 업체가 참가의향서를 제출했다.이번 공모는 국내·외 수도권 유일의 동굴테마파크이자‘대한민국 100대 관광지’로 선정된 광명동굴 및 부대시설의 운영·관리를 우수한 자본력과 창의적 경영능력을 보유한 민간과 공사가 공동운영함으로써 광명동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광명도시공사 김일근 사장은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투명성, 공정성 및 절차적 정당성 확보를 강조하며 이를 위해 ‘사업신청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체인지업 캠퍼스’로 탈바꿈한 구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 개편을 위해 지난 23일 ‘체인지업 캠퍼스 시설 중장기 활용방안 연구’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최종보고회에서 발표된 최근 3년간의 고객만족도 분석결과를 보면 시설면에서는 프로그램·시설, 홍보·마케팅, 대중교통 개선에 관한 요구가 가장 컸다. 또한 시설별 운영 수요 분석결과 매표소와 주차장, 교육시설이 우선 투자 대상인 것으로 조사됐다.진흥원은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콘텐츠, 시설, 가치 3단계로 체인지업 캠퍼스 시설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로써
경기연구원은 27일 AI 방역정책의 현황과 한계점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제시한 ‘가금농장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의 사전예방 및 대응체계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에서 "한국은 AI 발생 시 살처분 후 매몰하는 방식을 기본적인 방역대책으로 진행해왔지만 최근 살처분 인력 및 매몰지의 부족, 초동대응의 한계 등 정부의 방역정책에 대한 다양한 한계점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은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현재의 한국과 같은 밀집 사육환경에서 AI 방역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AI 방역정책에 대한 개선방안을 ‘예방’, ‘진
경기도가 15곳의 영세사업장을 시범사업으로 지정해 내년도 미세먼지 저감 시설지원 대책을 지원한다.미세먼지 저감시설은 도와 시의 예산으로 설치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지만 영세사업장에서는 자부담 비용이 부담돼 적극적으로 지원 신청을 하지 않는 등의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이에 도에서는 15곳을 선정해 설치지원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선정된 사업장은 금속 구조제 제조업, 염색가공업, 도장처리업, 고무제품 제조업체와 직물 및 편조원단염색가공업, 도금업, 인쇄회로기판 제조업 등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업소 대상이다.도내 대기오염물질을
경기도가 제28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자격증을 집으로 발송하는 택배서비스를 제공한다.택배서비스 대상자는 29일 발표된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 가운데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5천878명으로 택배비만 지불하면 도청을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합격자 발표일인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www.q-net.or.kr)에서 하면 된다. 시험접수 기재지와 자격증을 받을 주소지가 다른 합격자는 홈페이지 입력을 통해 수령장소 변경도 가능하다.이번 서비
경기도 온라인 평생학습서비스 지식(GSEEK)이 도민 민생현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학교폭력, 미세먼지, 공동주택관리에 대한 신규과정을 29일 개설했다.과목명은 ▲학교폭력 소탕 대작전 ▲내 몸을 위한 안전보고서, 미세먼지에서 살아남기 ▲뚝딱! 함께 만드는 행복아파트다. 해당 강의는 이날부터 지식(www.gseek.kr) 사이트에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학교폭력 소탕 대작전’은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 등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교육콘텐츠로 개발됐다. 학
광명소방서는 28일 광명새마을 전통시장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화재예방 대비 전통시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차량 3대(경찰차, 소방차,시청단속차) 및 50여명의 인원(시장상인, 의용소방대원, 소방·경찰공무원)이 동원되어 광명새마을 전통시장 및 인근 주택지역 일대를 서행하면서 화재예방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주요내용은 ▲소방차 통행로 확보훈련 및 소방차 길터주기 홍보, 전단지 배부 ▲주정차금지 안내방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소급)안내 및 화재 저감사례 홍보 ▲소·소·심
(재)광명시인재육성재단은 최근 청소년들이 1인 미디어 시장의 영향력이 커지고 팟 캐스트, 라이브방송이 생기면 전문 콘텐츠로 새로운 부상을 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미디어의 교육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재)광명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양기대)과 아프리카 TV(대표이사 서수길)은 28일 광명시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광명시청소년미디어센터와 함께 청소년라이브 방송 및 미디어교육 콘테츠 개발, 광명시 전국 청소년미디어 페스티벌, 방송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으로 운영하게
경기도가 겨울철에 다수 발생되는 인플루엔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감염증(RSV), 노로바이러스감염증과 수두,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을 겨울철 주의해야 할 주요 감염병으로 선정하고 주의를 당부했다.인플루엔자는 매년 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주로 발생하는 겨울철 감염병으로,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이 분석한 표본감시결과에 따르면 올해 도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42주차 2.9명에서 44주차 5.6명, 46주차 6.5명으로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증가추세에 있다.매년 11월부터 2월까지 주로 발생하는 호흡기세포
타 지역에서 생산된 배추를 괴산 절임 배추 박스에 포장 판매하고, 유통기한이 지난 고추가루를 사용한 식품제조·가공업소가 경기도 단속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김장철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소 267개소를 단속한 결과, 40개소를 식품위생법 등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위반내용은 ▲원산지 위반 2개소 ▲유통기한 경과 및 미표시 5개소 ▲식품표시기준 위반 6개소 ▲원료 수불부 미작성 5개소 ▲미신고 영업 8개소▲식품의 허위표시 3개소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개소 ▲기타 6개소다.경
광명소방서(서장 심재빈)는 22일 실시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고사장 7개소 (광명고, 광명북고, 광문고, 명문고, 소하고, 운산고, 충현고)에 소방안전관리관 배치 운영한다.수능안전관리관은 1급 응급구조사를 포함하여 2인 1조로(총14명) 편성되어 만일의 사태(지진·화재·기타 응급상황 등)에 대비하여 안전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심재빈 서장은 “수능안전에 관한 전문인력을 현장에 배치하여 수험생들이 시험보는데 심적 부담감을 느끼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다.
경기도내 미세먼지(PM10) 오염도가 11월부터 급격히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나 경기도가 주의를 당부했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6년 간 도내 월별 미세먼지 오염도를 분석한 결과 8~9월 36㎍/㎥, 37㎍/㎥였던 미세먼지 농도가 11월 51㎍/㎥로 상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0일 밝혔다. 11월부터 상승곡선을 그린 미세먼지 농도는 12월 57㎍/㎥, 1월 64㎍/㎥, 2월 68㎍/㎥, 3월 69㎍/㎥로 정점을 찍은 후, 4월(63㎍/㎥), 5월(62㎍/㎥)까지 높은 수치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
양기대 시장은 19일 규모 5.4의 지진으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포항시를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이재민 800여명에게 점심으로 설렁탕을 대접하는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또한 양 시장은 지진으로 발생한 포항시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였으며,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재해성금 500만 원을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직접 전달하였다.양 시장은 “이강덕 포항시장으로부터 건물안전진단을 위한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얘기를 들어 광명시 차원의 전문가 파견을 검토키로 했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복
기술과 콘텐츠의 만남 TEC콘서트가 ‘로봇과 인간’을 주제로 15일과 29일 오후 7시 30분 수원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각각 개최된다.11월 개최되는 TEC콘서트는 로봇을 인간의 동반자로 해석한 관점과 스마트 팩토리, 생산성 등 산업적 관점에서 바라본 두 번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로봇과 인간의 양면적인 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15일 수요일에 개최되는 5회 TEC콘서트는 영화 ‘로봇, 소리’의 이호재 감독이 ‘로봇, 인간의 동반자가 되다’를 주제로 미래 사회 속 인간과 로봇의 교감 스토리에 대해 이
경기도 우수 농·특산물 전문 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는 김장철을 맞아 13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한 달 동안을 김장하는 날로 지정하고, 김치와 김장재료를 할인 판매하는 김장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에서는 가정에서 간편하게 김장을 할 수 있도록 절임배추와 김치 양념소를 선보인다. 집에서 담근 것처럼 맛깔스런 김치를 원하는 분들을 위한 김치 완제품 판매는 물론 김장하면 빠질 수 없는 수육용 전지, 삼겹살 공동구매 행사도 진행된다.김장재료는 경기도 G마크 및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생산된
광명시의회(의장 김익찬)가 9일 철산동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앞에서 열린 정읍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찾았다. 이번 직거래 행사는 정읍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고, 도·농 상생의 장을 열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장터를 방문한 의원들은 농·특산물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김익찬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읍시의 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생산자와 소비자간 신뢰 향상으로 향후 직거래장터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오는 12월 6일까지 2018년 지원 대상 신규 마을기업을 모집한다. 마을기업은 마을공동체 회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지난 2011년부터 정부가 추진한 사업으로 현재 전국에 1,446개, 경기도에는 172개가 있다. 도는 올해 공모를 통해 11개 마을기업을 신규로 지정할 계획이다. 마을기업에 지정되면 신규 지원기업의 경우 5,000만원, 2차년도 지원 기업의 경우 3,000만원으로 총 8,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자격은 지역 주민 5인 이상이 출자, 설립한 법인·단체로 5인 이상의 회원이 ‘마을기업 설립 전
현행 1.9%인 경기도내 택시의 카드 결제 수수료가 내년 중 0.8~1.6% 수준까지 인하될 전망이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인하 조치는 최근 택시요금 카드로 결제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 경기도가 도내 운행 택시들의 영업환경 개선과 예산절감을 목적으로 경기도개인택시조합, 카드정산사인 한국스마트카드·이비카드와 함께 협의한 결과다. 기존에는 한국스마트카드와 이비카드가 대표가맹점이 돼 카드 결제를 대행, 1.9%의 수수료를 받는 구조였다. 이에 도에서는 8,000원 미만 금액에 대한 수수료를 택시 사업
독일과 중앙아시아의 평생교육 관계자가 경기도의 평생교육 정책과 우수 기관 운영 사례를 배우기 위해 3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을 방문했다.독일 성인교육협회(Deutschen Volkshochschul-Verbandes International)와 중앙아시아의 평생교육 정책추진단 10여 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국제 평생교육 정책과 관련한 상호 협력 및 교류를 위해 6일간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등 국내 주요 평생교육 기관을 찾았다.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교육본부, 지식(GSEEK) 캠퍼스, 체인지업캠퍼스 등 본부별 특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