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제98주년 3·1절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역사교육을 위해 3월 첫째 주를 ‘3·1절 계기교육 주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3·1절 계기교육 주간’에 다양한 역사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선열들의 독립운동과 참된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경기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임시정부 관련 사진자료와 역사교육 영상자료를 보급하며, 3·1절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이재정 교육감은 제98주년 3·1절을 맞이하여 ‘교육감과 함께하는 3·1운동 이야기’와 ‘독립유공자 후손과의 만남’
경기도교육청은 3월 2일(목)부터 3월 24일(금)까지 ‘초·중·고 학생 교육비(이하 교육비) 및 교육급여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이라고 밝혔다. 교육비 및 교육급여 지원은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집중 신청 기간 후에도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나 신청한 월을 기준으로 소급하여 지원되므로 학기 초인 3월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다만, 교육비는 이미 신청하여 지원받고 있는 경우 다시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며, 기존의 정보를 활용하여 가구의 소득·재산을 조사해 계속지원 여부를 심사한다.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주소지의 읍
광명시는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피해를 입었을 때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을 알리기 위해 지난 17일 동 주민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보험에 대한 설명과 가입 절차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지진 등 풍수해로 발생하는 시민의 재산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국민안전처가 주관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료의 절반(55%) 이상을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기초생활수급자 86%, 차상위계층 76%)한다. 선진형 재난관리제도로 자연재해를 입게 된 경우 최고 9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 시설물은
광명경찰서(서장 이원영)는 지난 24일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에서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뇌과학연구소(소장 원희욱), 한국피해자지원협회(경기서부지부장 변윤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원대상은 범죄피해자(강력범죄,성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 등) 및 그 가족들로, 3개 기관의 대표는 범죄피해자 및 가족들의 신속한 일상생활 복귀 및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상호 업무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뇌과학연구소에서는 과학적인 뇌파검사, 한국피해자지원협회에서는 전문가 방문심리상담 등 협업을 통해
경기도가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 한 달을 ‘2017년 낙지 포획·채취 금지기간’으로 27일 고시했다. 낙지 포획·금지 기간은 낙지자원을 보호하고 어업인 조업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설정된다. 지난해 2월 개정된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상 낙지 포획 금지기간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다. 단, 지역 여건에 따라 시·도지사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1개월 이상을 정해 고시할 수 있다. 도의 경우 포획·채취 금지기간은 지난해 6월 1일~30일로 설정했다가 올 들어 변경했다.도는 안산, 화성, 김포, 시흥 지역 어업
경기도가 총 상금 1,500만 원을 걸고 ‘노숙인 자립 지원 방안’을 주제로 한 대국민 정책오디션을 개최한다. 도는 오는 5월 25일 ‘2017년도 경기도 제1회 제안창조오디션’을 열고 이번 주제에 대한 도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제안창조오디션은 도가 주제를 제시하고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도민의 아이디어를 일반인과 전문가가 참여해 직접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정 사업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2015년 처음 도입된 뒤 올해로 5번째를 맞았다. 참가 대상은 제한 없으며 도정에 관심이 많고 해
경기도가 대규모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도내 51개 사업장과 미세먼지를 자발적으로 줄이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강득구 연정부지사와 51개 사업장 대표는 2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대규모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자발적 감축 협약서’에 서명하고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논의했다.이번 협약 대상은 연간 80톤 이상의 미세먼지가 발생되는 도내 177개 사업장 중 45개소(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KCC, 기아차, 쌍용차, 성남시·용인시 공공사업장 등)와 비산먼지 먼지 발생 주요사업장 6개소(LH와 경기도시공사 등)로 자발적으로
전통시장의 상인들로 구성된 의용소방대원의 화재 예방활동이 시장상인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소화전지킴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이들 전문의용소방대원들은 지난 22일 새마을시장 내 소화전과 비상소화전함을 점검하고 실제 사용훈련 또한 실시하면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전하였다.심재빈 광명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자율적인 화재 예방활동을 더욱 내실화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지도할 것 ”을 당부했다.
경기도가 위기가족의 해체를 막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이혼위기가족 상담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혼위기가족 상담서비스’는 협의이혼 의사확인 절차 중인 부부에게 전문가 상담을 제공해 가족관계를 개선하고 이혼을 막는 제도다. 3월부터 본격 시작되는 상담서비스는 법원에 협의이혼을 신청한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를 둔 부부를 대상으로, 경기북부 10개 시·군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진행된다.상담 내용은 ▲이혼여부에 대한 합리적인 의사결정 및 부부갈등 조정 지원 ▲양육권 및 친권, 비양육부모의 아동 면접권, 양육비 등
경기도가 올해 구도심, 외국인밀집지역, 도시재정비 촉진해제지구 등 5개 지역에 22억 여원을 투입해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사업 대상지역은 외국인 밀집지역인 ‘파주시 광탄면’과 ‘오산시 궐동’, 노후주택이 밀집되고 기반시설이 취약한 ‘성남시 신흥1동’, ‘광주시 중대동’, ‘양평군 원덕1리’다.도는 이번 사업에 지난해 3억6,000만 원에서 40% 이상 증액된 6억7,500만 원을 투입한다. 도비를 포함한 총 사업예산은 총 22억5,000만 원으로 한 지역 당 4억5,000만 원이 지원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저렴한 기숙사비로 경기도내 대학생과 청년들의 주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경기도 따복기숙사가 오는 9월 공식 문을 연다. 경기도는 입사정원, 기숙사 이용료 등 기숙사 운영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9월 개관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따복(따뜻하고 복된)기숙사는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옛 서울대 농생대 기숙사인 '상록사'를 리모델링해 대학생과 청년을 위한 기숙사로 활용하는 경기도의 청년 대상 주거복지사업이다. 도는 3월 중으로 기숙사 운영을 맡을 민간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인데 협동조합 등 사회
경기도가 인감 없이 온라인으로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는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제도’를 4월부터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제도는 국토교통부가 구축한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에 스마트폰, 태블릿PC, 컴퓨터로 접속해 온라인상 전자방식으로 계약하는 시스템이다.매수인과 매도인이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를 지참하고 전자계약시스템에 등록돼 있는 중개사사무소를 방문하면 전자서명을 통해 매매와 전세, 월세 계약을 곧바로 체결할 수 있다. 온라인 계약은 도내 31개 시·군 내 주거용 건물과 상가건물, 토지 등 모든
광명시와 광명소방서가 지진과 화재에 대처하기 위한 '시민안전체험장'을 설치 운영키로 했다. 양기대 시장과 심재빈 소방서장은 14일 광명소방서에서 시민안전체험장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광명시는 사업비 1억5천600만 원을 투입해 시민안전체험장을 설치하고, 광명소방서가 운영과 관리를 맡게 된다. 지진체험장과 화재대피체험장으로 구성되는 시민안전체험장은 소방서 뒤편 119시민안전체험센터 2~3층에 설치되며, 12명(4인 동시체험, 8인 대기)이 이용할
광명시는 공공건축물의 설계에서부터 시공까지 실제 사용 중인 건축물 사례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이용자 중심의 공공건축물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부터 건립 계획 중인 건물과 비슷한 기능을 가진 국내의 많은 건축물을 벤치마킹하고, 국내외 우수 건축 사례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또 벤치마킹을 위해 현장 방문 시 이용자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했다.이러한 과정을 통해 얻은 결과를 광명시는 현재 설계 중인 소하동의 오리경로당과 하안동의 노인종합복지관, 공사가 진행 중인 광명전통시장 주차 건물, 기형도
광명시는 어려운 세금문제를 무료로 상담해주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업무에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고액의 비용부담으로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에게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세무사 4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팩스·이메일 등으로 편리하게 1차 상담을 받을 수 있고, 1차 상담으로 미흡할 경우 마을세무사와 시간·장소를 정해 면담도 가능하다. 상담분야는 국세와 지방세 관련 세무상담과 지방세 불복청구와 관련된 상담 등이며, 무료로 진행된다. 단, 각종 신고서 작성
경기도내 119구급차에 대한 병원성 세균 오염검사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경기소방본부와 함께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도내 34개 소방서에서 운행하고 있는 119구급차 225대를 대상으로 병원성 세균검사를 실시했다.이번 검사는 다양한 질병을 가진 환자를 이송하는 119구급차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이송환자와 구급대원에게 발생할 수 있는 2차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뤄졌다. 검사는 구급차 내 사용빈도가 높은 구급장비와 운전석 핸들, 부속장비 등 5개 지점에서 검체를 채취해 항생제에 내성을
경기도는 2월 14일부터 22일까지 건어물, 견과류, 과자류 등을 소단위로 나눠 포장해 마트 등에 공급하는 도내 식품소분업체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11개 수사센터, 24개 단속반 80여명을 투입해 도내 3,500여 식품소분업소 중 비교적 규모가 크고 매출이 많은 500여 업소를 대상으로 이번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단속 중점내용은 식품위생법과 농수산물의원산지표시에관한법률 위반 중 ▲무신고(제조 및 수입) 제품 소분 ▲유통기한 임의변경, 위·변조 ▲소분금지 품목의 소분 ▲유통기한 경과제품 소분 ▲표시기
광명시가 광명1R구역조합에 대한 특별감사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 3일 ‘광명뉴타운사업 대토론회’에서 사업추진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일부 임원들이 협력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광명1R구역조합 이사회 회의록을 증거로 제시하면서 진상규명을 요청함에 따라 전문가를 투입해 광명1R구역 조합회계 및 직무분야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광명1R구역은 사업시행인가 후 현재 종전자산 토지 및 건축물에 대한 감정평가를 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조합원 분양신청을 목표로 사업추진
광명시는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최대 5천만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 참여자를 24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은 창업 아이디어나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여건이 부족해 창업하지 못하는 청년들에게 창업자금뿐 아니라 사무공간과 집기, 경영 컨설팅 등 창업 전반을 지원해 사업가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만 34세 이하의 청년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6일 오후 주요도정점검회의에서 “AI에 이어 구제역까지 겹치면 도내 축산 농가는 돌이킬 수 없는 큰 타격을 입게 된다”면서 “방역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 대책을 수립해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경기도 AI·구제역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3시 도내 우제류 생산자단체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도내 3,031개 방역취약농가를 대상으로 백신 일괄접종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시군 담당공무원과 함께 도내 1만4,295개 우제류 사육농가에 대한 백신접종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