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서울로 오가는 광명시민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KTX 광명역에서 서울 사당으로 가는 8507번 광역버스가 2대 증차되고, 서울 목동까지 가는 버스노선이 신설된다.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이같은 내용의 ‘KTX 광명역세권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을 확정해 1일 발표했다.이번 확정된 광역교통 보완대책은 △KTX 광명역~사당을 오가는 8507번 광역버스 2 대 증차 △KTX 광명역~목동 간 시내버스 노선 신설(5대) △광역버스정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놀탄을 외치다!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탄소중립! 놀탄하자"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지영)가 '놀탄(놀면서 탄소중립)'을 외쳤다.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는 29일과 30일 이틀간 강원도 일대(춘천, 인재, 고성, 속초)에서 2023여성지도자 워크숍을 열고 ▲개인텀블러 쓰기 ▲비닐봉지 대신 시장바구니 사용하기 ▲음식 잔반 남기지 않기 등 기후위기에 대응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작은 실천운동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시민행동 놀탄의 운영위원이기도 한 김지영 회장은 "탄소중립은 막연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지역 교복업체들이 교복값을 담합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파문이 일고 있다. 광명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광명경실련’)이 경기도 31개 시,군의 무상교복지원사업을 분석한 결과, 광명시 22개 중ㆍ고등학교 중 17개 학교의 교복 낙찰금액이 309,000원으로 동일했다. 77%로 경기도 평균 25%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평균 낙찰금액도 307,909원으로 경기도에서 가장 비쌌다. 경기도 평균 낙찰금액은 279,272원이다.이에 광명경실련은 30일 성명서를 내고, “광명시 교복업체들의 담합이 의심된다”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대규모 재개발, 재건축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경기 광명시. 건설현장 1곳당 적게는 6-700명, 많게는 1천여 명의 일용직 노동자들이 고용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광명에 거주하는 건설노동자들은 얼마나 혜택을 받고 있을까. 광명건설기능인협동조합(이하 ‘조합’, 이사장 장기준)이 건설현장에 지역주민 우선고용을 권장하는 조례를 제정할 것을 광명시에 촉구하고 나섰다. 조합은 광명시가 건설현장의 불법을 방관하고 지역노동자들의 일자리에 무관심하다고 비판하며, 연일 광명시청 앞에서 천막시위를 벌이고 있다. 장기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자원봉사단체인 '함께하는 시민'(회장 김동주)이 29일 철산동에서 놀탄캠페인(놀면서 탄소중립)을 펼쳤다.‘함께하는 시민’ 회원들은 이날 철산상업지구 로데오거리와 지하철 7호선 철산역 주변에서 쓰레기를 줍고,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했다.시민행동 놀탄의 운영위원이기도 한 김동주 회장은 “함께하는 시민은 지난해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 곳곳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해왔다”며 “광명시민들과 광명시를 찾는 사람들이 쾌적한 광명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5동에 소재한 엄지창의 옹달샘어린이집(원장 이명한)이 22일 놀탄캠페인(놀면서 탄소중립)을 전개했다.엄지창의 옹달샘어린이집은 이날 '부모님이랑 숲에서 놀자 - 친환경으로 지구 구하기'라는 주제로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진행했다.아이들에게 플라스틱 장난감이 없어도 자연과 함께 놀면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구를 지킬 수 있다는 것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원생들과 학부모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민행동 놀탄의 운영위원이기도 한 이명한 원장은 "탄소중립은 우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은 25일 국회 첨단전략산업 특위 업무보고에서 장영진 산업부 차관을 상대로 미래차 육성을 가로막는 과도한 규제 개선을 촉구했다. 기아차 소하리공장은 착공 후인 1971년 도시계획법 개정으로 예고도 없이 그린벨트로 묶여 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규제가 풀리지 않아 전기차 생산공장으로 전환하려면 수백억원의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을 내야 하는 상황.임 의원은 "전기차 생산공장으로 전환하려면 수천억원 이상이 투입되는데 수백억원의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 청구서가 붙어버리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임종성,광주을)은 24일 일본의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를 규탄하고 윤석열 정부의 부실한 대응을 비판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민주당 경기도당은 “일본 정부가 오는 7월부터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으로 투기하겠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며 “이를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윤석열 정부는 ‘졸속·날림의 부실 시찰’을 종용하며 우리 어민의 생존권과 국민의 건강권을 포기하고, 대일 굴종을 선택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투기 결정은 인접국인 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중부권의장협의회(회장 :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가 24일 부천시의회에서 제115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장인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을 포함해 6개 시의회 의장이 함께 했으며, 조용익 부천시장도 참석해 방문을 환영했다. 안성환 회장은 개최사에서 “앞으로 시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각 의회가 서로 화합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제114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 건과 제116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을 처리하는 한편, 의회별 활동사항을 청취하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 광명시지회(지회장 이명한)은 23일 광명극장에서 ‘MZ세대 부모소통법’을 주제로 보육교사 전문성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이날 교육에는 보육교사와 원장 등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박승원 광명시장은 강연 전 축사를 통해 쾌적한 보육,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명한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현장에서 소통의 문제로 많이 부딪히며 지치고 힘들어하는 보육교직원들이 많다”며 “MZ세대 학부모들과 어떻게 해야 원활한 관계를 정립할 수 있는지 배우며, 전문성을 강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볍씨학교를 지켜주세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계획으로 폐교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최초의 초등 대안학교인 볍씨학교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제278회 정례회 첫날인 22일 ‘광명YMCA 볍씨학교 존치 요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광명시의회는 결의문에서 “볍씨학교는 광명시 유일의 초등, 중등 대안학교로서 지난 20여 년간 아이들의 소중한 배움터”라며 “교육을 지속하기 위한 어떠한 대책도 없이 3기 신도시 계획이 진행되면서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고 우려를 드러냈다.이어 광명시의회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제5회 민들레마을 축제가 21일 광명시 하안동 병아리공원 일대에서 '자원봉사를 통해 꽃과 미소가 있는 마을만들기'를 주제로 성황리에 열렸다. 민들레마을사람들(대표 김영숙)가 주최하고, 전국 사랑의짜장차(대표 오종현 / 회장 김후남)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민들레마을 김영숙 대표는 “주민들이 열심히 하고, 마을의 변화가 있어서 저는 행복하다”며 “오늘 축제를 준비하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잘 몰라서 제 나름대로 많이 힘들었지만 이렇게 많이 오셔서 힘을 주시니 대단히 감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