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명시 광명5동 주민자치회(회장 심현숙)은 지난 7일 침수피해를 입은 복지사각지대 20가구에 표고버섯을 전달했다. 심현숙 광명5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하여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계신 독거노인들을 위해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건넬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주민들을 위해 계속 봉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정미, 이하 예결위)가 6일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를 마무리했다. 예결위는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예산안을 심의해 광명시가 제출한 1891억6600만원 규모의 추경예산안 중 5억1150만원을 삭감했다. 예결위에서 의결된 예산안은 7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삭감된 예산은 ▲광명시민 평생학습장학금 시스템 개발비 4천9백만원 ▲폐업 소상공인 재개장 지원 1억원 ▲광명시 안양천로 복개 타당성 용역 6천만원 ▲안양천-목감천 디자인 벤치설치 실시설계용역 1억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이 국민의힘 윤창현 국회의원이 제기한 이스타항공 부정채용 개입 의혹을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4일 오전 윤창현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스타항공 부정 취업 청탁자로 한명숙 전 국무총리, 양기대, 이원욱 국회의원을 실명으로 지목하면서 "이게 만일 잘못된 자료라면 이스타항공을 상대로 문제를 삼으시면 되고, 제대로 된 자료라면 사과해야 한다"고 발언한 바 있다.이에 양 의원은 즉각 입장문을 내고 "취업청탹을 한 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총파업을 예고했던 경기도 버스노조가 30일 새벽 사측과의 추가협상을 극적 타결하면서 파업을 철회하면서노사는 협상시한인 29일 밤 12시까지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파업이 초읽기에 들어갔지만 30일 새벽 2시부터 2시간여에 걸친 협상 끝에 합의안을 도출했다.이날 협상에서 노사는 공공버스와 민영제 노선버스 임금 5% 인상에 합의하고,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배차 근무표 14일 전 작성, 유급휴일 수당 지급을 골자로 하는 단체협약 개정안에도 합의했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연간 13조에 달하는 초부자감세 중 일부라도 지역화폐에 허락되는 예산은 없었는지, 878억 원 영빈관 신축에 쓸 돈은 있어도 신음하는 지역경제를 위해 쓸 돈은 없는건지 묻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이 정부가 내년 예산안에서 전액 삭감한 지역화폐 지원 예산 재편성을 요구하면서 “코로나19 절망 속을 걸어왔던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역화폐 예산을 반드시 되찾아오겠다”고 밝혔다.임 의원은 29일 국회 소통관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지역화폐 전액 삭감으로 골목상권이 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형덕 광명시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골프연습장 추가 건립을 통해 '보편적 복지'와 '수익'의 두마리 토끼를 잡을 것을 광명시에 제안했다. 이 의원은 28일 제272회 광명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실외 스포츠 선호도가 높아지고, 여가시간이 늘면서 골프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광명시에 하나 뿐인 골프연습장은 이용객 수요에 대응하지 못해 밀리언, 동도, 제니스, 유림 등 접근성이 좋은 인근지역으로 소비자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김정미 광명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8일 제272회 광명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중앙정부의 지역화폐 지원예산 전액삭감에 대처하는 광명시 대책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김 의원은 “지역화폐는 사용처가 특정지역, 소상공인 매장으로 한정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온 정책”이라며 “중앙정부가 올해 7천억원이던 지역화폐 지원예산을 전액삭감한다는데 국비가 삭감되더라도 광명시는 지역화폐를 현행 수준으로 유지할 의향이 있냐”고 물었다.이어 김 의원은 "광명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7천 세대가 입주하게 될 광명뉴타운 1R, 2R구역의 초등학교 설립계획이 사실상 무산돼 학교 대란이 우려된다. 광명교육지원청(이하 광명교육청)이 조합으로부터 확보한 학교 용지의 일조시간이 하루 2시간도 안돼 현행법상 학교 설립이 불가능하기 때문. 애당초 아파트 건립시 햇빛도 들지 않을 곳을 학교부지로 정한 무책임한 행정도 도마 위에 오르면서 광명시와 광명교육청, 조합이 학교 부지를 다시 협의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2017년 2월 개정된 ‘교육한경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설진서 광명시의원(국민의힘)이 만성적자가 발생하는 광명동굴의 폐쇄를 주장하고 나섰다. 설 의원은 20일 광명시의회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소관 문화관광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광명동굴이 2015년부터 유료화됐지만 매년 적자가 40억씩 나고 있다면 올해까지 280억원의 적자가 발생한 셈”이라며 “일반 회사라면 당장 폐쇄시켜야 할 상황인데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고 강하게 질타했다.이어 설 의원은 “광명시가 수수방관하며 무책임하게 대응해 이런 결과가 됐다”며 “박승원 시장은 경영평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사)광명시소상공인협회(회장 나상준)가 정부의 지역화폐 지원예산 전액삭감을 반대하며, 예산의 전면 부활을 촉구하고 나섰다. 광명시소상공인협회는 19일 호소문에서 “광명시 1만5천명의 소상공인들은 올해 7,053억원이던 지역화폐 지원예산을 정부가 내년 예산안에 0원으로 전액삭감한 것을 강력히 반대하며, 예산을 부활하고 더 증액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살리기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길 정부에 호소한다”고 밝혔다.이어 광명시소상공인협회는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주변의 많은 소상공인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도시공사 제4대 사장에 서일동(만61세) 전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가 19일 취임했다.비전문가인데다 보은인사라는 비난이 거셌던 만큼 광명동굴 주변 17만평 개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학온공공주택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끌어갈 적임자인지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전망이다. 서 사장은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돕기 위해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직은 지난 3월 중도에 사직하고 박 시장 선거캠프에서 선거대책본부장 등을 맡았던 시장 최측근 인사다. 그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가 9월부터 12월까지 도 전역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허위신고 의심자와 중개행위 불법행위에 대한 도-시·군 합동 특별조사를 실시한다.조사 대상은 해당 지역 부동산 거래 신고내역 가운데 세금 탈루와 주택담보 대출 한도 상향을 위한 거래가격 과장·축소, 부동산 시세조작을 위한 고가 신고 후 해제하는 허위거래신고, 민원이나 언론보도를 통해 거짓신고 의혹이 제기된 사안 등이다.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주택 거래 자금조달계획서에 기재된 자금출처 내역도 조사한다. 특히 ▲3억 원 이상 주택 취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