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정미, 이하 예결위)가 6일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를 마무리했다. 

							광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6일 열렸다.
광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6일 열렸다.
예결위는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예산안을 심의해 광명시가 제출한 1891억6600만원 규모의 추경예산안 중 5억1150만원을 삭감했다. 예결위에서 의결된 예산안은 7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삭감된 예산은 ▲광명시민 평생학습장학금 시스템 개발비 4천9백만원 ▲폐업 소상공인 재개장 지원 1억원 ▲광명시 안양천로 복개 타당성 용역 6천만원 ▲안양천-목감천 디자인 벤치설치 실시설계용역 1억원 ▲공공배달앱 5천만원 ▲소상공인 키오스크 무상지급 2천만원 ▲광명도시공사 대행사업 1억3250만원 등이다.
 
김정미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초선 의원들의 열정으로 면밀하게 심사가 이뤄졌다"며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이고, 꼭 필요한 곳에 혈세가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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