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녹색어머니연합회 제7기 발대식이 25일(금) 10시30분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장, 광명경찰서장 등 내외빈들과 회원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워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초등학교 어머니로 구성된 단체로 2002년 10월 출범하여 교통안전지도 및 캠페인을 통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연합회 최미순 회장은 “올해 사무실이 개소한 만큼 앞으로 교육이나 세미나를 더욱 늘려 많은 사람들이 제로운동에 참여하게 하겠다”는 활동계획을 밝히면서 "광명
광명시청 공무원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동료를 위해 십시일반의 정성을 모아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광명시에 따르면 소아소뇌종양이란 병으로 몇 개월 밖에 살지 못하는 자녀와 교통사고 및 산후 휴유증으로 누워 있는 부인으로 심신이 지쳐 있는 L(49․기능8급)모직원에게 지난 16일 1천3백여 만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광명시청 공원녹지과에 근무하고 있는 L씨에게 어둠이 드리워진 것은 지난 해 늦둥이 아들이 때어난 이후. 어렵게 얻은 늦둥이 아들에 대한 기쁨도 잠시, 친인척이 없어 돌봐줄 사람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11년전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장 이성식 기술서기관은 광명시청 공원녹지과에 근무하고 있는 L씨의 딸 하연이가 '소아소뇌종양'의 진단을 받고 힘겨운 투병생활을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경기매일 장병환 기자 부친(장무룡)이 향년 91세로 4월 15일(화) 새벽 1시 별세했다. 빈소는 광명연세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02-2060-9328)이며 발인은 4월 17일(목) 하안동 선영이다. (연락처 : 장병환 011-289-5115)
▲ 광명시청 행정지원과 박민관 계장 “어디선가 무슨 일이 생기면 어디선가 나타나” 무엇이든 척척 해결해주는 광명시 해결사가 있다. 광명시청 행정지원과 박민관 계장(46)이바로 그 주인공. 그의 오지랖은 광명시를 덮고도 남는다. 광명시의 민원현장이면 어디서든 그의 레이다에 포착된다. 이른바 마당발로 모르는 것이 없다. 그의 오지랖은 이번 18대총선을 위해 꾸려진 선거상황실을 운영하면서 백분 활용됐다. 후보자들의 동향과 지역주민들의 현안이나 광명시에서 일어나는 자질구레한 일들도 놓치지 않고 파악하여 필요한 이들에게 실시간 문자로 전송하
성형외과의사 정성채씨는 광명동 소재 3억원대 자신의 토지를 광명시에 기부채납했다. 이로써 지난 3월 27일 광명동 342-8 소재(광명예식장 주변) 사유토지 3필지 520㎡가 광명시로 소유권이 이전되었다. 이 토지는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에 살고 있는 성형외과 의사 정성채씨의 소유로 자신의 법무대리인 법무법인 대성을 통하여 광명시에 기부채납서와 등기촉탁서를 전달하면서 이루어졌다. 이 땅은 정성채씨가 1970년대에 기부토지 주변에 건물을 건축하고 남은 토지와 주변 토지로 모두 3필지이며 공시지가로 3억여원의 토지가액에 이른다. 이 땅
▲ 연서초교 배드민턴부 연서초등학교(교장 이대복)는 제37회 전국소년체전 최종선발전에서 단체전 1위 및 개인전 1, 2, 3위를 차지하는 맹활약으로 전국소년체전에 5명의 대표선수를 출전시키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3월 20, 21일 이틀 동안 수원시 만석공원 내 배드민턴 전용경기장에서 있었던 제33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겸 제37회 전국소년체전대표선발전에서 광명시 대표로 출전한 연서초등학교 선수들(구성진 외 9명)은 단체전과 개인전을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첫날 있었던 단체전에서도 결승에 올라온 의정부 배영초등학교에 3
▲ 이한일 경찰서장이 취임식을 마치고 직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25일 이한일 총경이 광명경찰서장으로 새로 취임했다. 이한일 서장은 충남 아산 출신으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간부후보생 34기로 임용됐다. 그는 제주청 보안과장과 충남 경비교통과장 충남 아산경찰서장을 지내고 경기청 1부 경무과장으로 근무하던 중 광명경찰서장으로 근무하게 되었다. 취임사에서 이한일 서장은 “광명시의 치안과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기하기 바라며, 또한 경찰서가 즐거운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임 김영태 서장은 강원도 해서
광명상공회의소 박혜숙 사무국장의 부군인 김화순 씨가 18일 총경으로 승진했다. 김화순 씨는 현재 경찰청 경호과에 근무하고 있으며 이번 승진으로 20일경 지방으로 발령될 것으로 보인다.
사람은 평생을 살면서 몇 번의 ‘시작’을 할까? 이러한 물음에 정확한 답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아녀하세요” 아직은 서툰 한국말로 수줍은 미소를 짓는다. 몽골에 온 한국남자에 폭 빠졌다는 새 색시 토야는 작년 5월부터 한국에서 새 삶을 시작하게 됐다.“한국에 왔을 때 모든 게 다 좋았어요. 하지만 한국말을 못해 너무 힘들었어요!” 말도 안 통하는 낯선 타국 땅에서 토야는 맘 고생도 심했지만 지금은 이렇게 인터뷰까지 할 수 있다. 토야의 한국어 실력이 이렇게 눈부신 발전을 하게 된 것은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한
▲2008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광남중 핸드볼부 앞으로 ‘우리 생애의 최고의 순간’을 기다리고 있는 이들이 있다. 난방시설조차 갖추지 않은 체육관에서 반팔과 반바지의 운동복을 입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광남중학교 핸드볼부가 그들이다. 광남중 핸드볼부는 18년째로 접어들었지만 의외로 존재를 아는 이들은 드물다. 비인기 종목이라 주위의 반대나 무관심으로 인해 부원들은 중도에 핸드볼을 그만두어야 하는 위기도 잦다. 그러나 선수들의 열정만으로도 광남중 체육관의 코트는 달아오른다. 광남중 핸드볼부는 최근 개봉한
광명시 광명7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윤경) 및 주민 박애숙(43세,광명7동 28통장)씨는 지난 2월 원광명마을 비닐하우스 화재와 3월 11일 펠리스필 아파트 상가 화재와 관련하여 이재민이 어려운 상황에 처하자 이들을 돕기 위한 성금 및 쌀을 전달하여 이웃돕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박애숙씨는 지난 2월에 열린 '가족노래자랑'에서 수상한 성금을 화재가 난 이재민에게 전달한 바 있다.
"31년전 우리가 5학년 때 이 곳에 전교생이 자신의 장래희망을 적은 종이를 타임캡슐에 묻었어요!!" 후배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모은 급식비를 전달하려고 모교를 찾은 광명초등학교 6회 졸업생 일중씨와 병호씨는 모교 좌측화단에 있는 세종대왕 동상 앞에 멈춰 서서 외친다. 앞으로 동창모임 뿐만 아니라 총동문회도 만들어 활성화되면 후배들을 위해 이 자리에 멋진 동상을 세워주고 땅 속에 묻힌 타임캡슐을 꺼내 보겠다는 기대감에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 광명초 6회 졸업생인 손일중(맨 왼쪽), 손병호(왼쪽에서 두번째)가 모교 양기래 교장(오른
▲ 6급 승진자들이 꽃다발을 받고 이효선 시장, 국장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효선 시장이 3월 7일 6급으로 승진하는 중앙도서관관리과 오명석, 행정지원과 박민관 담당과 배우자가 함께 한 자리에서 임용장과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이 시장은 지방자치행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지방공무원 6급 이상 승진자에 대해서 임용장 교부시 배우자 및 가족을 참석시켜 함께 승진의 기쁨을 나누었다.시 인사 담당자는 임용장 교부시 배우자 및 가족을 참석시키게 된 동기는 변화하는 미래도시 광명에 대한 더욱 큰 열정과 관심을 고취시키고, 인내
▲ 아파트연합회 준비모임 광명시의 아파트들이 정보교류와 연대를 위해 연합을 모색하려 하고 있다. 지난 7일 저녁7시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 9명이 모여 ‘광명시아파트연합회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철산13단지의 최도복 회장을 준비위원장으로 추대하였다. 이날 첫 준비모임에는 철산4, 7, 9, 10, 12, 13단지, 하안1, 4단지, 철산브라운스톤2차 입주자대표회장들이 참여했다.이들은 평생학습원 배움5실에 모여 광명시 아파트들의 연합회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 받았다. 입주자대표들은 아파트연합회
▲ '철산3동 풍물단'의 연습현장에서. 임웅수 선생님이 풍물단을 지도하고 있다. "오늘따라 머리에 쥐나는 사람들이 왜 그렇게 많어?" 월요일 이른 아침부터 철산3동 주민자치센터 지하가 쩌렁쩌렁 울린다. 흥겨운 장구 가락을 뚫고 댓바람부터 이렇게 소리 소리 질러대는 이가 있으니 그가 바로 '철산3동 풍물단' 지도를 맡고 있는 임웅수 선생님. 자칫 딴 생각하다 엇 박자가 나거나 빈틈이 보이기라도 하면 어김없이 날아오는 선생님의 잔소리를 결코 피할 수 없다. 이 곳은 광명시의 전통 문화의 중심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장단을 맞추고 있는 ‘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인진)에서는 26일 보건소 노인요양센타 지하에서 광명시 소속 여성단체원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신년 단합 척사대회를 열었다. 이날 척사대회는 여성회원간의 침목도모와 화합행사로 주최한 여성단체 이인진 회장을 비롯 이효선 광명시장 내외, 김선식 시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여성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20일 열린 광명시청 직장어린이집 졸업식이 오후 6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후배들이 졸업하는 선배들을 위해 꽃다발을 선사하고 포옹을 하고 있다. @ 사진 윤한영 @ 사진 윤한영
▲ 사진 가운데가 신광표 신임회장 19일 11시 광명 교육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학원연합회 신광표(국제학원 원장) 13대 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신광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평생교육인의 사명을 가지고 열심히 후세들을 가르치고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학원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신 회장은 광명 교육청과 광명시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발전해 나가겠다는 포부와 교육청과 시장에게 즉석적인 약속을 받아내기도 하였다.
광명시는 13일 오전 광명시청에서 가수 김정수, 유익종, 박상민을 「광명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앞으로 광명시 시정 홍보영상 및 홍보자료 모델로 2년간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광명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박상민(오른쪽)와 김정수(가운데)가 이효선 시장(왼쪽)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 윤한영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시정홍보 효과를 높이고, 광명시 각종 축제, 기념식, 행사 개최시 홍보대사를 활용함으로써 홍보효과를 극대화시키고 광명시의 이미지를 적국에 알리며 시민들의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