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는 관내 셀프주유소 7개소 관계자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셀프주유소 안전컨설팅은 건조해진 날씨에 따른 정전기 발생 증가와 겨울철 화재예방 및 관계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되었다.주요 지도내용으로 ▲화재발생시 관계인의 초기대응요령 숙지 및 안전수칙 준수사항 확인 ▲위험물안전관리법령에 규정된 위험물제조소등의 취급기준 준수사항 교육 ▲셀프주유취급소 사고사례 전파 등으로 이뤄졌다.이형근 재난안전과장은 "셀프주유취급소의 경우 관계인의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자칫 작은 실수나
광명시는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오는 13일까지 16개 동물병원에서 진행한다. 접종 대상은 광명시민 소유의 동물등록 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반려견으로 임신견은 제외다.접종을 원하는 소유자는 동물등록번호를 숙지하고 반려견과 함께 동물병원을 찾으면 편리하게 접종(접종비 1000원)할 수 있다. 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은 동물병원에서 등록하고 나서 접종하면 된다.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반려견은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억류, 살처분, 기타 필요한 조치가 취해질 수 있으며, 반려견 주인에게는 500만
경기도교육청은 「2017학년도 경기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및 국립 특수학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신규교사 2,098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선발인원은 유치원 교사 203명, 초등학교 교사 1,836명(지역 구분모집 50명 포함), 특수학교 유치원교사 24명, 특수학교 초등교사 35명이며, 장애인 선발인원 125명이 각 모집분야 별로 포함되어 있다. 더불어 국립 특수학교 초등교사 1명 역시 별도로 모집한다.전형방식은 서술 및 논술형의 1차 필기시험을 통해 선발예정 인원의 1
경기지역에서 유통되는 블루베리, 복분자 등 냉동베리가 잔류농약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9월 12일부터 23일까지 경기지역 유통·판매업체에서 판매 중인 냉동베리 40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39건에서 농약이 불검출됐다고 밝혔다. 나머지 1건은 냉동블루베리로, 잔류농약인 비펜트린(bifenthrin)이 0.2 mg/kg 검출됐으나 기준치(3.0 mg/kg)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모니터링은 베리류가 냉동으로 가공돼 일년 내내 유통되고 대부분이 수입산임에 따라 안전성을 검증해
사무실과 차량만 있고 평상시 상주 소방공무원(의무소방원, 의용소방대 포함)이 단 한명도 배치되어 있지 않는 지역대가 전국에 132개소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위급상황 발생시 대처능력이 우려된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백재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갑)이 국민안전처 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현재 전국 무인지역대는 충청남도에 94개소, 충청북도에 27개소, 전라남도에 6개소, 세종시에 5개소 등 총 132개소로 나타났다.이 중 무인지역대이지만 사고 발생 시 상황실에서 관할 의용소방대에 연락이 되는 체계의 전담 의용소방대를 운영하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광명을)은 관세청의 국정감사에서 “지난 3년 반동안 무려 6조8천억원, 건당 평균 161억원이라는 엄청난 검은돈으로 해외로 세탁되어 빠져나가는데, 관리가 전혀 안됐다”며 따졌다. 관세청 자료에 의하면 지하경제 양성화 실적에 의하면 연도별 목표치보다 110%를 초과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난 ‘13년~’16.8월까지 무려 6조8천억원, 건당 평균 161억원이 해외로 세탁되어 빠져나가는데, 관리가 안되고 사후처리도 허술하여 통보이후 국세청으로부터
경기도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이 취업준비 대학생을 지원하는 ‘2기 잡토링(Jobtoring)’을 10월 1일부터 실시한다.잡토링은 ‘일(Job)’과 ‘멘토링(Mentoring)을 합성한 말로 도가 실시하는 취업지원 사업이다. 재직 중인 공직자가 멘토로 참여해 프로그램에 참가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수험준비, 면접요령 등 취업관련 조언을 제공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도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 40명이 멘토로 참여해 도 소재 20개 대학 72명 대학생을 대상으로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멘토는 도청 공무원 21명과
경기도내 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상당수가 방사능물질 ‘라돈’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윤미혜)은 최근 4년간 도내 보육시설 70개소와 지하역사 18개소 등 다중이용시설 88개소에 대해 발암물질 ‘라돈’ 노출량을 조사한 결과 권고기준치(148㏃/㎥) 이내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 보육시설의 라돈 노출량은 2.7~71.4㏃/㎥, 지하역사는 8.7~43.5㏃/㎥로 권고기준치의 2~50% 수준을 보였다.라돈은 자연방사능 물질로 암석이나 토양, 건축자재 등에서 방출되는 무색·무취·무미의
정신질환 당사자 동의없이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킬 수 있도록 한 정신보건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결정이 나왔다. 헌재는 29일 정신보건법 제24조 제1항 등에 대한 위헌법률심판 제청사건에서 "신체의 자유를 침해해 위헌"이라며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해당 조항은 '정신의료기관 등의 장은 정신질환자의 보호의무자 2인(보호의무자가 1인인 경우에는 1인의 동의)의 동의가 있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입원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에 한해 정신질환자를 입원시킬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헌재는 단순 위헌을 선고할 경우 입법
헌법재판소가 2017년 12월 31일 폐지되는 사법시험에 대해 "사법개혁 공정성을 위한 정당성이 있다"며 합헌 결정했다. 헌재는 29일 사법시험 폐지를 규정한 변호사시험법 부칙 제1조와 제2조에 대한 위헌확인 헌법소원심판청구를 재판관 5(합헌)대 4(위헌) 의견으로 기각했다.이 부칙들은 사법시험을 2017년까지만 실시하고 2017년 12월 31일부로 사법시험법을 폐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변호사시험법에 따르면 사법시험은 내년 2차 시험을 끝으로 폐지된다.헌재는 "사시폐지 입법목적은 법학교육을 정상화해 전문성과 국제 경
광명시가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추진한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사업이 조기 마감됐다. 27일 시는 지난 3월부터 70세 이상 노인 및 등록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한 지 7개월 만에 예산 9천만 원이 대부분 소진돼 올해 사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 접수된 불법광고물은 300만장으로 2천300명에게 8천7백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됐다. 수거된 불법광고물은 1장당 수거보상비 50원을 지급하는 벽보가 1,383,980매로 다른 불법광고물을 매수와 보상비 모두에
특별한 날에 결혼한 부부들이 그렇지 않은 부부들보다 이혼 가능성이 최대 36%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멜버른대학교 연구팀이 부부 100만쌍을 연구한 결과 발렌타인데이에 결혼한 부부의 11%, 특별한 숫자의 날 결혼한 부부의 10%가 각각 결혼 뒤 만 5년 이내 이혼했다. 반면 그렇지 않은 날 결혼한 부부가 갈라선 일은 8%였다.결혼 뒤 만 9년 이내 헤어진 부부 대상 조사 결과 특별한 날짜에 결혼한 커플인 경우가 약 40%에 달한 반면 그렇지 않은 날 결혼한 부부는 16%가 해당됐다.연구팀은 "특별한 날에 결혼하는 사람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최근 경기도 양평에서 고등학생들이 흉기까지 휘두른 집단 패싸움 사건과 관련해 28일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 교육감은 "학교폭력사태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깊은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번 사태의 과정과 배경은 물론, 모든 사항을 깊이 있게 성찰하고 대책을 마련해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학생 지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이 교육감은 또한 "학교교육을 통해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는 도덕적 공감능력을 가진 학생으로 성장하도록 하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이
경기도교육청은 26일 경기도교육청 소속 재난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16 찾아가는 재난담당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지난 22일(목) 경기도과학교육원(수원)에 이어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의정부)에서 진행되며,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업무 종사자가 연간 14시간 이상의 전문교육을 이수하도록 의무화됨에 따라, 집합연수에 앞서 원격연수를 함께 이수하도록 하여 보다 효율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경기도교육청 재난안전 기본계획,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임무와 역할, 국가재난 관리체계, 각종 재난 사례 등을 중심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도내 초‧중‧고 2,292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민주주의 지수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학교 민주주의 지수란 자율과 자치의 학교문화 구현을 위해 단위 학교의 문화(생활양식), 구조(제도), 민주시민교육(실행)을 진단하는 도구로 작년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개발하여 적용했으며, 처음으로 실시한 경기도 전체 학교민주주의 지수는 71.4점으로 조사된 바 있다.설문 문항은 학교문화, 학교구조, 민주시민교육 실천에 관한 내용으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김경표)이 세미나, 기획연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평생교육 뿌리찾기’를 실시한다.‘평생교육 뿌리찾기’란 국내 평생교육의 역사를 시대별, 지역별로 살펴보고 정립함으로써 미래의 평생교육을 준비하는 일련의 활동이다. 진흥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평생교육 역사 아카이브(기록 보관소)를 구축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평생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진흥원은 먼저 ‘지역 평생교육 뿌리찾기 세미나’를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다. 세미나는 지역 내 평생교육의 근간을 확립하고 주민과 함께 평생교육의 발전방안을 모
경기도 여권 접수 업무가 오는 9월 30일부터 연휴인 10월 3일까지 일시 중단된다. 경기도는 도가 운영하는 경기도청 언제나민원실, 도 북부청사 민원실, 수원시 우만동 소재 여권민원실 등 3곳의 여권 접수 업무가 30일 22시부터 10월 3일 18시까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여권 접수 일시 중단은 여권 접수 시 지문 조회, 신분증 진위 여부 조회, 병역 조회 등에 활용되는 행정자치부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 노후장비 교체작업에 따른 것이다.여권 교부는 도청 내 언제나민원실은 접수 중단 기간 중에도 종전대로 24시간 가능하다. 단, 북
국세청의 무리한 과세에 대한 불복으로 발생하는 환급금이 2011년 6,023억원에서 2015년 2조 4,989억원으로 4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무리한 세무조사와 과세가 그 원인인데, 납세자의 고통에 큰 반면, 세금을 잘못 부과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솜방망이 징계만 내려졌다는 지적이다.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광명을, 기획재정위원회)은 28일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국세청이 납세자에게 세금을 잘못 부과하여 발생한 환급액은 6조 6,986억원이고, 이에 따른 환급가산금 6,761억원 등 총7조 7,
경찰이 수사에 써야할 사건수사비를 개인차량 주유대금이나 주점에서 팀 회식 등 부정하게 사용한 것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총 6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각에서는 경찰의 사건수사비 부정사용이 근절되지 않는 것은 발각되더라도 금액이 많지 않다는 이유 등으로 주의, 환수 등 솜방망이 징계에 그치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청렴해야 할 경찰 내부의 부끄러운 민낯이 드러나면서 처벌수위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백재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내년 광명시 생활임금이 시급 7320원(월 152만9880원)으로 결정됐다.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 6,470원보다 850원 높은 금액이다. 생활임금 적용대상은 광명시 소속 근로자, 광명시에서 출자․출연하거나 사무를 위탁한 기관의 근로자로, 내년도 적용 대상 근로자는 5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명시생활임금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는 26일 회의를 열고, 2016년 통계청 상용직근로자의 평균임금, 소비자물가지수, 근로자의 통상 근로시간인 주 40시간(월 209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