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북중학교 졸업생 최가람군(17세)은 2010년 고입 전형에서 광명북고등학교 신입생 608명중 수석으로 합격하며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 광명북고 수석 입학한 최가람 군의 가족 최가람군은 특히 학원에 다니지 않고 교과서와 참고서 위주의 공부 방법으로 수석입학 함으로써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최군은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놀 땐 놀고 공부 할 땐 집중해서 열심히 한다. 컨디션이 좋을 때는 몰아치기로 공부했다. 책은 문제집 한,두권을 완벽하게 학습하고 기본개념은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다”고 전했다.수석입학의 비
요즘 김영자 씨(65세)는 주변에서 얼굴이 밝아졌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농악대를 시작하고 난 뒤의 변화다. 김 씨는 “신명나게 북을 치다보면 근심이 사라지고 뿌듯함이 밀려온다”며 “농악을 하면 우울증도 사라지고 스트레스도 풀린다”고 광명 농악을 권한다. 광명 4동 농악대는 광명 18개 동에서 자치적으로 모이고 있는 농악대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3시에 4동 주민센터에서 모인다.1년째 지도하고 있는 안영옥 국악협회 사무국장(51세)은 “선조들은 힘든 일을 하면서도 농악을 연주할 때는 절대 표정을 찡그리지 않았다”며 “현대인
사람들은 몸이 아프면 마음과 정신도 아플 것이라고 생각한다. 3년 전 내가 만난 그는 평범한 청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종종 오던 전화가 끊기면서 자연스럽게 나는 그를 잊어갔다. 오늘 그를 만나고 알았다. 그는 더 이상 남의 도움이 없으면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없었다. 20년 째 근육병을 앓고 있는 허정석 씨. 진단을 받았을 때만 해도 “스무 살을 넘기기 힘들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는 현재 27세의 지체장애 1급 장애인이다. 더 작아져 버린 그를 보며 미안함과 어색함을 감추기 위해 실없는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일부러
▲ 윤승모 교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홍순철 윤승모 중앙대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의 출판기념회가 3월 1일 오후 3시 광명관광호텔에서 열렸다. 김행 전 동아일보 기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회에는 이효선 시장 등 지역인사들과 성낙인 서울 법대 교수, 김영선 국회의원, 이규택 미래희망연대 대표, 서청원 전 친박연대 대표 부인 이선화 여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윤 교수는 인사말에서 “부모님 살아생전에 자식이 지역에서 뭔가 일하는 것을 보여 드려야 한다는 뒤늦은 후회와 지역사회에서 받은 것들을
▲ 고종성 제14대 광명교육장 취임식이 3월 2일 열렸다. 고종성 제14대 광명교육장이 3월 2일 취임했다. 고종성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교육이 수요자의 요구를 충분히 채워주지 못하고 국민에게 불신받고 있는 교육적 상황”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국민의 가치관을 부여잡고 중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고 교육장은 이어 “더 좋은 학교에 진학하고 근사한 직장을 구하는 것 이상으로 소질과 적성을 발굴해 키워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성교육을 강조했으며, "교육은 학교, 학생, 학부모간 상호 믿음 속에서 소기의 결실을 맺을 수
편집자 이야기 - 이번 호 광명지역신문에서는 중앙대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이자 ‘나비야 놀자 박물관’ 대표인 윤승모 교수의 저서 을 소개합니다. 동아일보 정치부 차장으로 기자생활을 마감한 저자는 고향인 ‘광명’에서 자신의 재능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사회 중, 고등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논술교육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힙니다. 또한 3월 1일 출판기념회 개최와 관련해 지방선거 출마를 하려 한다는 세간의 풍문에 관한 궁금증도 풀어 봅니다. 저자 윤승모(49)는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대 대
22일 새마을문고광명시지부 회장 이, 취임식이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새마을 회장단, 문고가족과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식에서는 홍정명 색소폰 앙상블이 "만남"과 "동행"을 연주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 성명순 신임회장(사진 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경선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6년간 새마을문고 회장을 맡으면서 있었던 일들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간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문고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성명순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시기 새마을문고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신 이
그는 역사의 소중함을 안다. 그는 과거가 현재를 반영하고, 미래를 예측한다고 말한다. 놓쳐 버린 순간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이 순간이 아니면 남길 수 없는 기록들을 꼼꼼히 챙겨 두려 애를 쓴다. ▲ 광명시에서 사라져가는 것들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싶다는 윤한영 사진작가는 17년간 시정홍보업무를 담당해온 광명시 공무원이다. 광명시청 공보담당관실 시정 홍보담당자로 근무하는 윤한영(41), 그가 바로 주인공이다. 그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광명시지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이기도 하다. 윤한영 사진작가는 1993년 광명시 공무원으로 발을 들여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20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날 조희선 회장의 취임식이 있을 예정이다.
광명시 학원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19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이날 안성환 회장의 취임식이 있을 예정이다.
22일 새마을문고광명시지부 회장 이․취임식이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오후 3시에 열린다. 이날 정경선 회장의 이임식과 성명순 회장의 취임식이 있을 예정이다.
그는 역사의 소중함을 안다. 그는 과거가 현재를 반영하고, 미래를 예측한다고 말한다. 놓쳐 버린 순간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이 순간이 아니면 남길 수 없는 기록들을 꼼꼼히 챙겨 두려 애를 쓴다. 광명시청 공보담당관실 시정 홍보담당자로 근무하는 윤한영(41), 그가 바로 주인공이다. 그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광명시지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이기도 하다. ▲ 윤한영 사진작가 윤한영 사진작가는 1993년 광명시 공무원으로 발을 들여놓은 이래 17년간 시정홍보업무를 성실하게 담당했다. “이효선 시장님을 비롯해 역대 6명 시장님을 모두 모셨
광명경찰서 제22대 서장으로 이철구 총경이 지난 21일 부임했다. 이철구 서장은 1965년생으로 충남 서천 출신이며, 경찰대학(4기) 졸업 후 서울청 기동본부 4기동단장, 경찰종합학교 건설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행정과 실무를 접목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서장은 취임사에서 "서민보호 치안강화구역을 중심으로 민생치안을 강화하고, 범 질서 준수 풍토을 확산시켜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억울하고 답답한 일을 속 시원히 해결하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열정과 전문성을 가지고 조직문화에 소통과 배려 문화를
6급▲감사담당관실 조사팀장 이종석 ▲행정지원과 조규진 ▲민원정보통신과 정보기획팀장 김홍래, 통합관제팀장 이병철, 민원여권팀장 장현택, 김명옥 ▲회계과 김영민 ▲세무과 수납관리팀장 홍순화, 재산세팀장 김길호 ▲기업경제과 경제유통팀장 홍준표, 녹색에너지팀장 하태화, 고용안정팀장 김종옥, 농축정팀장 정보양, 김영훈 ▲사회복지과 복지시설팀장 정성오 ▲가정복지과 건강가정팀장 홍성순, 보육팀장 이준형 ▲문화체육과 문화관광팀장 길봉식, 체육팀장 김정래, 이종화 ▲도시계획과 전영호 ▲주택과 전동진 ▲도시개발과 뉴타운팀장 박춘균, 강형원 ▲공영개발
(주)씨에스창호 닷컴(대표 장숙자, 사진 오른쪽)은 18일 시청 시장실을 방문, 광명시 우수 인재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광명애향장학금기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이효선광명시장에게 광명애향장기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주)씨에스창호 닷컴은 광명시 철산1동 광명테크노타운 2층에 위치하고있다
(4급전보)▲재정경제국장 김공열 ▲주민생활지원국장 김진묵 ▲의회사무국장 송남헌(4급전보)▲지식정보사업소장 한영기(5급전보)▲감사담당관 유승안 ▲재정경제국 세무과장 박종선 ▲주민생활지원국 문화체육과장 김주학 ▲건설교통국 교통행정과장 설진충 ▲지식정보사업소 평생학습청소년과장 김석구 ▲광명3동장 이미란 ▲광명5동장 김지람
광명시 주민생활지원과 신태송 과장이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제33회 청백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신태송 광명시 주민생활지원과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이 지난 11월 27일 서울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을 하고 있다. ‘청백봉사상’은 행정안전부가 지방 행정 일선에서 청렴 결백하고 헌신 봉사하는 정신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에게 주는 상이다. 올해에는 광명시 주민생활지원과 신태송 과장을 비롯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16명이 선정됐다. 신태송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지난 77년 공직에 입문하여 곧은
광명지역신문 단체 선정위원회(선정위원장 최복후)가 선정한 2009년도 광명시 아름다운 단체는 다음과 같다. 최복후 선정위원장은 "광명시 아름다운 단체에 선정된 단체와 지도자들에게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 위원장은 "선정된 단체 외에도 훌륭한 단체들이 지역에 많이 있을 것이고, 묵묵히 일하는 단체가 묻히거나 선정기준에 의해 선정되지 못한 단체들도 있을 수 있다"며 "이 때문에 섭섭하고 상처가 된 단체들이 있다면 널리 양해를 구하며, 이런 아쉬움을 뒤로 하고, 아름다운 단체 선정이 아름다운 도시 광명을 만드는 단초가 되길 기
부위원장 유 상 기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사람으로서 선정위원을 한다는 것은 매우 부담스러운 일이었습니다. 엄격한 선정기준 때문에 5차로 계획됐던 선정회의가 8차까지 이어지면서 숨어있는 단체들을 더 발굴할 수 있었던 것에 보람을 느낍니다. 부족한 시간 때문에 아쉬움도 남지만 이 일을 계기로 지역 단체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더 굳건히 뿌리내리길 기대합니다. 유상기 부위원장은 1957년생으로 광명시 생활체육협의회장, 광명시 축구협회장, 국제로타리 3690지구 8지역대표, 광명로타리클럽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광명시 체육-생활
광명지역신문 창간 6주년 기념 ‘강한광명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광명시 단체 100선’의 선정작업이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29일까지 총 8차의 선정회의를 거쳐 마무리됐다. '광명시 단체100선'의 모토는 ‘뿌리’다. 광명에서 실질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에 기여하는 단체들이 광명에 튼튼한 뿌리를 내리고, 정통성을 가진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모토다. 광명시 단체 선정작업이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29일까지 총 8차 회의를 거쳐 마무리 됐다. 그동안 광명시 단체 100선 선정위원단을 이끌어 온 최복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