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승모 교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홍순철
▲ 윤승모 교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홍순철
윤승모 중앙대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의 <몸값을 올려주는 글쓰기력> 출판기념회가 3월 1일 오후 3시 광명관광호텔에서 열렸다. 김행 전 동아일보 기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회에는 이효선 시장 등 지역인사들과 성낙인 서울 법대 교수, 김영선 국회의원, 이규택 미래희망연대 대표, 서청원 전 친박연대 대표 부인 이선화 여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윤 교수는 인사말에서 “부모님 살아생전에 자식이 지역에서 뭔가 일하는 것을 보여 드려야 한다는 뒤늦은 후회와 지역사회에서 받은 것들을 돌려주려는 마음 때문에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대학에서 강의를 하다 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글쓰기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어, 기자로서 20년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글쓰기 책을 펴냈다”고 말했다.

윤승모 교수는 1988년부터 세계일보에 입사해 서울신문, 동아일보를 거치면서 2008년 동아일보 정치부 차장으로 20년간의 기자생활을 마감했다. 현재 나비야 놀자 박물관 대표이며 중앙대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과 일본의 매니페스토를 비교 분석한 ‘작은 개혁이 성공한다 - 매니페스토 정치혁명의 길’(2008.3 나남출판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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