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이주희 광명시의원(복지문화건설위원장)이 17일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광명시의회에 따르면 이 의원은 ‘광명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성장기반을 마련해 광명시 중소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날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 감사패 전달은 추연옥 경기중소기업회장, 박재철 광명시슈퍼마켓협동조합장 등 관계자 10여명참석한 가운데 의회 운영위원회실에서 진행했다.이 의원은 지난 제267회 임시회에서 광명시 중소기업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도시공사(이하 공사)는 14일 고객 모니터링단과 함께 광명동굴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가 관리·운영하는 주요 사업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테마로 하는 이번 고객 모니터링단 활동의 시작으로 동굴 테마파크인 광명동굴 안전점검을 진행했으며, 참여한 고객 모니터링단은 광명동굴의 안전 관리 상태에 매우만족을 표하며 안심할 수 있는 관광지라는 평을 전했다.이번 점검은 시민으로 구성된 고객 모니터링단과 공사 시설안전팀, 사업장을 관리하는 동굴사업부가 합동으로 진행하여, 시민과 공사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후배에게 사기도박을 시켜 빚을 지게 한 뒤 돈을 빼앗고 머리와 눈썹까지 강제로 삭발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공동폭행과 공갈 등의 혐의로 고등학생 A군과 중학생 2명 등 모두 3명을 수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주범인 A군을 소년분류심사원에 인치하고, 나머지 2명도 조만간 소년부에 송치할 방침이다.이들은 동네에서 알고 지내던 중학생 B군을 올해 초부터 폭행하고 머리와 눈썹을 강제로 미는 등 수차례 괴롭힌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셋이서 미리 짜고 B
광명지역신문> 삶을위한교육정책제안운동 시민선언단이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과 대선 교육정책 협약식을 개최했다.삶을위한교육정책제안운동이 2월 19일부터 2월 25일까지 1040명의 투표와 70여명의 토론을 거쳐 선정한 10대 교육과제는 ▲대입자격고사 도입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제 법제화 ▲국공립대학 통합네트워크 구축 ▲대학무상교육 실현 ▲대학 비진학 청년자립지원 ▲동네방네 어린이·청소년 삶 지원 공간 구축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의무화 ▲학생인권법 제정 ▲교사 기본권 및 교권보장 ▲교원 차등성과급제도 폐지 등이다.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지난 5일 광명스피돔 대회의실에서 한국경륜선수노동조합(이하 “선수노조”)과 그간 교섭해온 노사 쟁점에 대하여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단체협약 체결식에는 김성택 경주사업총괄본부장과 이현구 선수노조 위원장대행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지난 2021년 3월 선수노조와의 본 교섭 이후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이 결렬되고 선수노조의 쟁위 행위 등의 과정을 거쳐 1년여 만에 양측이 전격적으로 합의하여 의미 있는 성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2022년 상반기 공기업·대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 준비생을 위해 14일부터 6월 2일까지 소하동에 위치한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 2층에서 ‘청년 취업성공 마스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집합식 교육이 아닌 최신 채용 경향을 반영한 기업별 맞춤형 집중 강의로 20명을 모집해 5명씩 스터디 그룹(공기업 1, 2 그룹, 대기업, 이공계)으로 진행한다.강의 내용은 대기업, 공기업 서류전형과 NCS(공기업반), 인적성 검사(대기업반)를 비롯하여 면접 전형까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공공임대주택 임차권 불법 중개행위, 사회복지시설 비리, 가짜석유 제조‧판매 등 불공정 신종범죄를 강도 높게 수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수사 중인 사안은 총 3개 분야로 먼저 공공임대주택 임차권 불법 중개행위 수사가 있다. 현재 제보 등을 바탕으로 11개 시·군의 임차권 다수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양도 및 알선 등이 금지된 우선 분양권의 매매와 임차권 전대차 중개행위 등을 수사하고 있다. 한국주택도시공사(LH)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광명지역신문> 광명시는 민원이 많이 발생되는 U턴 지역 등 10개소를 특별지역으로 지정하고 4월 1일부터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U턴 지역 도로변의 상습적인 불법 주정차는 교통의 흐름을 저해하고 사고 위험을 높인다. 작년 한 해 U턴 등 차량 회전 방해와 관련된 온라인 상담민원은 131건에 달한다.광명시가 지정한 특별지역은 ▲광명동 옛진미칼국수 앞 ▲광명사거리 맥도날드 앞 ▲광명경찰서 아래 ▲광명성애병원 앞 삼거리 ▲광명기대찬병원 맞은편 ▲철산동 주재근 베이커리 앞 ▲하안사거리 하나은행 앞 ▲소하동 스타벅스 앞 ▲소하동 신촌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주미화 대표)는 ‘대학입시’와 ‘고교학점제’의 실질적 연관성을 궁금해하는 학부모들의 요청에 따라 지난 24일 광명시 교육협력센터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초청강사로 나선 성기선 가톨릭대 교수는 “정부가 ‘고교 다양화 300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며 특목고, 마이스터교, 자사고 등의 육성에만 집중하면서 60~70%에 속하는 일반계고교의 황폐화가 시작되었다”며 “학교의 의미를 잃은 채 무기력해진 교육현실을 바꾸기 위한 해결책으로 ‘고교학점제’라는 진화된 교육정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산하의 교육격차해소위원회가 광명지역에서도 활동을 시작했다. 민주당 경기도교육격차해소위원회(총괄본부장 김윤호 광명시의회 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광명시 철산동 광명극장에서 교육격차위원회 광명지역 위원 300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교육격차해소위원회는 경제적 양극화가 교육격차로 반복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교육으로 발생하는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 설치됐다.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영상축사를 통해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최준)가 22일 소하동 그루터기공원에서 '우리 동네 방방곡곡 미니소방서' 설치 완료 기념행사를 가졌다. '우리 동네 방방곡곡 미니소방서'는 화재취약지역에 보이는 소화기 함을 설치하는 안전 강화 사업으로 기아 오토랜드 광명에서 안전기금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지정기탁하고, 광명소방서가 설치장소를 선정하면 광명의용소방대가 설치했다.미니소방서는 노후주택 밀집 지역과 소방차량 진입 곤란 지역을 우선 선정하여 광명동 7기, 소하동 5기, 일직동 1기, 철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미래교육실천연대가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미래, 책임, 기본권, 자치’의 교육 개혁 방향성에 따른 미래교육실천을 위한 14개 의제에 합의하고 50개의 세부과제를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지난 17일 청와대 앞에서 개최했다. 미래교육실천연대는 각 대선후보 캠프에 의제를 전달하고, 제안에 동의하는 후보 캠프와 정책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단체가 모여 결성된 미래교육실천연대는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대안교육연대 등 주관단체 11개와 함께교육, 행복한미래교육포험 등 참여단체 4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민 10명 중 7명은 코로나19 이전보다 현재 스트레스가 높아졌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과 사회․여가활동 제한을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으로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지난 1월 18일 경기도민 1,00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를 담은 ‘코로나19 3년 차, 우리는 잘 적응하고 있나?’를 발간해 도민의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고려한 방역시스템 전환과 제도적 지원을 주장했다.우선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여 스트레스가 ‘높아졌다
광명지역신문>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지난 1월 10일부터 1월 21일까지 12개 지구, 1만3552가구에 대한 4차 사전청약 결과 13만5907명이 몰려 평균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공분양은 6400가구 공급에 11만707건이 접수돼 17.3대 1, 신혼희망타운은 7152가구 모집에 2만5200건이 접수돼 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특히 3기 신도시 공공분양은 고양창릉 36.6대 1, 남양주왕숙 19.7대 1, 부천대장 16.5대 1 등으로 관심이 높았으며, 고양창릉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18일 시청 시장실에서 AK플라자(대표이사 고준)와 업사이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명시와 AK플라자는 ▲시민 참여 친환경 문화 이벤트(전시, 마켓 등)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업사이클 확대를 위한 자원순환 프로젝트 ▲친환경 산업 육성 프로젝트 등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에 앞서 시범사업으로 작년 11월 4일부터 14일까지 열흘 간 AK플라자 광명점에서 친환경 상품 판매 행사인 “환상 마켓”을 개최한 바 있다.박승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횡단보도를 건너던 고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하고 도망친 40대 음주운전자 A씨가 17일 구속됐다. A씨는 지난 15일 밤 10시 40분경,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의 한 도로에서 학원수업을 마치고 녹색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고등학교 2학년 B군을 치어 숨지게 하고 별다른 구호조치 없이 그대로 도주하던 중 차량 고장으로 인근 고속도로 갓길에 차를 멈춰 세우고 있다가 사고 발생 2시간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검거 당시 A씨는 혈중알콜농도 0.079%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으며. 차 안에는 막걸리 병이 있었던 것으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광명지역 소상공인 1만3천개 업소에 86억원을 긴급 투입한다. 광명시의회는 14일 ‘광명시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조례’와 광명시 관내 소상공인 1만3천개소를 대상으로 한 소상공인경영안정자금(희망드림) 86억원의 추경예산을 최종 의결했다.2022년 2월 기준 방역패스 적용대상 소상공인 4천개소에 101만원, 방역조치 이행업소 중 소상공인 기준에 못 미쳐 정부의 각종 지원에서 소외된 9천개소는 5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지원방식은 3월 1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시민이 걷고 싶은 길 조성을 위한 도시 비우기의 일환으로 무단방치 자전거 일제정비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시는 점검반을 편성하고 자전거 보관대 230개소를 중심으로 도로, 전철역과 버스정류장 주변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바퀴에 바람이 없거나 파손이 심해 무단 방치로 판단된 자전거는 10일간 정비 안내문을 부착 후 처분 공고기간을 거쳐 수거된다.수거된 페자전거는 신중년 일자리 사업인 ‘5060 싸이클링’을 통해 수리된 후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 등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철옹성과 같던 경륜 슈퍼특선반의 위상이 최근 급격하게 흔들리고 있다. 반대로 각 지역 2,3선발 또는 그 이하 급으로 분류되던 이른바 ‘만년 유망주’들은 최근 그야말로 잠재력이 터지면서 승승장구. 냉혹한 승부의 세계답게 대조를 이루는 모습이다. 이들의 선전은 오랫동안 굳어진 팀 내 서열까지 흔들고 있어 밖은 물론 적잖은 내부 이슈로까지 격화되고 있다. 올 초 벨로드롬의 가장 핫한 남자, 팬들이 입에 가장 많이 오르내리는 선수는 독보적 랭킹 1위 임채빈이 아니고 동서울팀의 정해민,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도시공사(이하 '공사')는 광명동굴과 한국민속촌이 각 방문객을 대상으로 상호 할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17일 한국민속촌(대표 정원석)과 문 화 관광산업 발전 및 관광진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추진됐다. 공사와 한국민속촌은 2월 5일부터 광명동굴과 한국민속촌 입장권 소지 시 상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양 기관은 할인과 더불어 관광을 위한 교류 활성화, 다양한 채널 및 네트워크를 활용한 주요 사업 대외 홍보 등 공동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추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