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광명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안전도시위원회 회의 및 국제안전도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국제안전도시 연구용역은 광명시가 2023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의 사전준비 절차로,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지역사회건강안전연구소)이 진행하고 있으며 1차 용역은 오는 10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용역 중간보고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광명시의 손상사망자 수는 감소추세지만, 운수사고 및 유독성 물질의 중독으로 인한 사망률은 증가추세로 나타났다. 또한 2016년부터
[광명지역신문] 변화하는 교통환경과 지역특성을 고려한 대중교통 시스템 컨트롤타워는 없을까. 경기교통공사 설립 주민공청회가 17일 열렸다.‘경기교통공사’는 택지개발과 인구증가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수요가 급격히 증가됨에 따라, 대중교통체계를 통합 관리해 공공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자 경기도가 설립을 추진하는 ‘전담 지방공기업’이다. 이날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현장 참석자를 발제자·토론자로 최소화하고 일반 도민들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의견을 제시하도록 하는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
[광명지역신문=김인숙 기자]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환지계획안 재공람이 7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시민회관 1층에서 실시된다. 광명시는 지난해 12월 환지계획안을 공람했으며, 이 기간 접수한 의견을 반영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재공람을 하게 된 것. 재공람 기간 중 8일 동안은 토지감정평가사를 배치해 토지감정평가 상담도 한다.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25년까지 소하동 104-9번지 일원 약 77만㎡에 5,059세대 규모의 주거단지 등을 환지방식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광명시 관계
[광명지역신문] 29일 광명 소하휴먼시아 아파트에 거주하는 48세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구로구 만민중앙성결교회 확진자 2명의 동료직원으로 현재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동거가족 2명은 자가격리 조치하고 검사 중이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에서는 지난 3일간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소하동 역세권휴먼시아 아파트에 거주하는 51세 남성은 구로구 만민중앙성결교회 확진자의 동료로 27일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배우자인 53세 여성도 검사결과 28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두 사람은 현재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에 입원 중이다.또한 영국 런던에서 인천공항으로 27일 입국한 26세 여성(유학생)이 유럽발 입국자 검사대상에 해당돼 자택인 철산13단지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고 29일 성남시의료원에 이송됐다. 광명시는 확진자의 부모.
[광명지역신문]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4월부터 도민 1인당 1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키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맞게 된 역사적 위기 국면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며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지급 계획을 밝혔다.이재명 도지사는 “일부 고소득자와 미성년자를 제외하거나 미성년자는 차등을 두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이는 기본소득의 이념에 반하는 것”이라며 “고소득자 제외는 고액납세자에 대한 이중차별인데다 선별비용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서울이 지역구가 아닌 국회의원 다수가 서울, 특히 강남권에 집중적으로 아파트를 보유하고, 정작 자신의 지역구에는 아파트를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서울 편중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들이 보유한 아파트 346채 중 253채(73.1%)가 수도권에 몰려 있었고, 서울 지역에는 총 171채(49.4%)가 있었다”며 “이 중 강남, 강동, 서초, 송파 등 강남 4구에 82채(23.6%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하안동 ‘함께하는 교회’ 부목사 일가족이 모두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부목사 A씨와 아들의 동선이 확인됐다. 확진자의 연령대는 광명시가 공개하지 않고 있다. 부목사 A씨는 2월 28일부터 근육통, 몸살,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났지만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매일 교회에 출근하고 예배에 참석했으며, 실버캐슬요양센터(금천구), 소하동 삼익아파트, 창성카센터(광명동), 다이소 소하점, 지에스파크 주차장, 홈플러스 시흥점, 끼니분식(철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역학조사를 통해 두 번째 코로나 확진자의 동선을 5일 밤 공개했다. 확진자는 하안5단지에 거주하는 K씨(여, 48)로 하안동 가림일로 88 소재 ‘함께하는 교회’의 부목사의 아내다. K씨는 지난 2월 24일부터 발열 등 코로나 의심증세가 있었으며, CCTV 확인 결과 증상 발생 이후 모든 일정에 자가용을 이용했고,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역학조사 결과, K씨는 2월 23일(일) 아들과 함께 하안동 소재 ‘함께하는 교회’에서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예배에 참석하고, 12시 30
[광명지역신문=김인숙 기자] 광명시는 공사장 주변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공사차량 운전자의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3월부터 ‘공사차량 실명제’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공사차량 실명제는 관내 재개발·재건축 공사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전면부에 현장명이 적힌 식별카드를 상시 부착하도록 하고, 식별카드 미 부착 및 난폭운전 차량에 대해서 안전보안관에게 신고토록 하는 제도다.광명시 관계자는 “공사차량 통행 증가로 인한 난폭운전, 과속, 비산먼지 발생 등이 다수 지적되어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공사차량 실명제를 추진하
[광명지역신문] 경기도가 도내 신천지 신도 3만3,809명에 대해 긴급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 유증상자가 740명으로 확인됐다. 도는 유증상 신천지 신도의 80%가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의 사례에 비춰볼 때 ‘엄중한 상황’이라고 판단, 대규모 확진환자 발생에 대비해 가용 병상과 의료인력 확보 등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8일 경기도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입수 신천지 신도 명단 전수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경기도의 대응계획에 대해 설명했다.경기도는 지난 25일 신천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26일 발생한 광명시 첫 코로나19 확진자 A씨(36. 여)의 동선이 날짜와 시간대별로 상세히 공개됐다.27일 새벽 광명시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철산4동 브라운스톤 2차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는 금천구 소재 직장에 지하철로 출퇴근했으며, 걸어서 어린이집, 병-의원, 대형슈퍼마켓, 커피숍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오전 8시 10분 자택에서 나와 걸어서 10분 거리인 철산4동 미리내어린이집에 아이를 등원시킨 후 8시 30분 지하철 7호선 철산역에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26일 광명시에서 최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철산동 브라운스톤 2차 아파트에 거주하는 36세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확진자는 명지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 확진자의 가족 2명은 자가격리,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광명시는 "확진자 거주지 아파트와 계단 통로 등에 대한 방역과 소독을 완료했으며, 현재 역학조사 중으로 이동경로를 파악해 방역을 실시 중"이라며 "역학조사가 완료되는대로 이동경로 등 구체적인 사항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광명시는 당초 확진자 거주지를 밤 8시 동
[광명지역신문] 광명시가 대구지역 신천지 교회 감염자 집단 발생과 관련하여 관내에 있는 신천지 관련 시설 2개소 방역 후 폐쇄 조치했다. 신천지교회라고 알려진 재개발 16구역 '사랑의 교회'는 재개발로 인해 철거된 상태다.한편 광명시는 정부가 23일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를 최고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같은 날 오후 광명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갖고 심각 단계에 따른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에 현재 확진자가 없지만 코로나19
[광명지역신문=김인숙 기자] 경기도는 최근 ‘수·용·성’으로 대표되는 도내 부동산 이상 급등 현상과 관련, 기획부동산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도민들의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기획부동산은 사실상 개발이 어려운 토지나 임야를 싼 값에 사들인 후, 마치 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는 것처럼 광고해 투자자들을 모집한 뒤, 토지를 지분으로 쪼개 높은 가격에 편법 판매(분양)하는 것으로, 많은 피해자들을 낳고 있다.이들이 판매하는 토지는 대부분 개발제한구역이나 경사도가 높은 산지 등으로, 텔레마케팅ㆍ인터넷 사이트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22일 오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46명으로 급속한 증가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 구로구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22일 구로구청 보건소에 따르면 확진자는 구로구 개봉동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조모(41, 남)씨로,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조씨는 여행가이드로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경북 의성, 안동, 영주의 성지순례 여행객들과 함께 이스라엘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구로구는 조씨의 거주지 주변을 방역하고 동거인 1명을 자가격리하고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해 공개할 예정이다.구로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부가 최근 집값이 급등하고 있는 수원, 안양, 의왕시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했다. 국토교통부는 20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수원시 영통구·권선구·장안구, 안양시 만안구, 의왕시를 조정대상으로 신규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은 비규제지역으로 12.16대책 이후 수도권 누적상승률(1.12%)의 1.5배를 초과하는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국토부 관계자는 “특히 수원 권선(2.54%)·영통(2.24%)·팔달(2.15%)은 2월 2주 주간 상승률이 2.0%를 초과했고, 이들 지역은 교통
[광명지역신문] 올해 경기도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5.79%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6.33%p 보다는 다소 낮은 상승률이며, 작년도 상승률 5.91%p보다는 0.12%p 낮다.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약 6개월간 한국감정원 및 감정평가법인 소속 감정평가사가 직접 조사․평가한 것으로 토지 소유자와 시․군․구의 의견청취 및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과 보상평가 등의 기준이 되며,
[광명지역신문=김인숙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해 홍보대사를 활용한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인 가수 현숙, 개그맨 김종석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유튜브 스튜디오를 방문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홍보영상은 바이러스의 개념을 소개하고, 경기도의회의 대처현황과 감염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내용이다.영상은 경기도의회 유튜브 ‘이끌림’과 홈페이지를 비롯해 케이블TV, 전광판, 아파트 미디어보드, G버스, 전철, 뉴스비전 등에 방영되어 도민
[광명지역신문] 광명시는 2022년까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2019년 보다 30%이상(25.8㎍/㎥ → 18㎍/㎥) 줄이는 것을 목표로 ‘2020년 광명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광명시는 환경관리과를 중심으로 13개 관련부서로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본부를 구성하고 6개 분야 33개 사업을 마련해 지난해보다 81억 원 늘어난 총 24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광명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은 정확한 미세먼지 진단과 알림, 도로 위 미세먼지 집중관리, 사업장‧공사장 미세먼지 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