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준공 후 15년이 된 김포시 소재 A아파트. 단지 내 CCTV가 오래되면서 잦은 고장으로 수리비가 만만치 않게 드는 데다 화질도 떨어졌다. 입주자대표회의는 보안강화를 위해 CCTV 시스템을 교체하기로 하고 장기수선충당금으로 예산 4,870만원을 세운 후 시공사 물색에 들어갔다. 견적도 받아보고 문의도 했지만 공사비, 공사방법, 공사 물량 등 산정이 제각각인데다 최고 약 8,900만원의 견적서를 제공하는 업체까지 있자 고민에 빠졌다.이에 A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에 자문을 신청했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코로나19 현장에서 일하는 의사와 간호사, 역학조사관, 보건소 공무원 등 현장 대응 인력의 절반 정도가 처우가 불공정하며 감염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이들에 대한 처우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팀은 지난 5월 18일부터 31일까지 의료·현장대응팀 총 1,11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대한 인식조사를 진행하고 12일 이런 내용을 담은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코로나19 대응의 핵심 주체이자 2차 유행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안병용, 의정부시장)는 9일 임원진회의를 열어 “경제 전시 상황 극복을 위한 중앙정부 2차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건의문”을 발표하고 정부의 3차 추경에 관련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에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건의문 외에 협의회 사무국 직제규정 및 인사관리규정 개정 보고 및 사무국 세종시 분사무소 설치 검토건 보고, 기타 협의회 관련 발전 방안 등이 논의되었으며 안병용 회장을 비롯하여 윤화섭 부회장(안산시장), 박윤국 부회장(
(광명지역신문) 구로구 55번 확진자인 70대 여성이 다녀간 광명어르신주간보호센터에서 입소자 3명과 종사자 3명 등 총 6명이 9일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광명시는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구로구 55번 확진자가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광명어르신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한 것이 알려지자. 해당 시설을 폐쇄하고 입소자와 종사자 45명 전원에 대해 검체검사를 실시했다. 광명시는 확진자들을 모두 해당지역 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주거지는 긴급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동거가족 13명에 대한 검사도 관할 보건소에서 진행할 방침이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 도심에 시민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녹색공간이 대폭 늘어난다. 시는 안양천과 목감천을 시민공원으로 만들고, 구름산 산림욕장과 권역별 주요 공원을 정비해 곳곳을 시민 휴식공간으로 새 단장한다. 또 2023년까지 안양천 등에 15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를 차단함으로써 시민 삶의 질을 높인다. ■ 2023년까지 안양천․목감천 시민공원 조성광명시는 안양천과 목감천을 시민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2023년까지 안양천․목감천 시민공원화 5개년 사업을 추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과몰입 고객의 상담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희망길벗(경륜경정 중독예방치유센터)의 모바일 상담 센터를 개설하였다고 8일 밝혔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채널에 ‘경륜경정 중독예방치유센터 희망길벗’을 신설하여 도박중독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소통 채널의 다양화를 도모하였다. 이를 통해 과몰입 고객들과 1:1 실시간 채팅을 실시하여 중독 예방과 치유를 도울 예정이다. 상담 예약은 365일 24시간 가능하며 실시간 상담은 주 2회(수
[광명지역신문] 경기도가 3일 북부청사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7기 교통정책 추진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박태환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날 “수도권은 만성적 도로 정체와 대중교통 혼잡이라는 문제를 안고 있고, 신도시 개발로 인한 광역화와 인구유입으로 광역교통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경기도는 모든 도민들이 교통복지를 충실히 누리도록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대책을 수립·시행해 대중교통이 자가용보다 더 편리한 세상을 만드는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경기도는 지난 2018년부터 ‘도민 중심의 공정한 교통복지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김영준 의원[광명1,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전)경기도 테크노밸리특위 위원장)]은 지난 1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지구 내 사업자와 협의자택지 추첨 순위 등을 논의했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무지내동 일원 244만9000㎡에 2024년까지 2조4000억 원을 들여 도시첨단산업단지·일반산업단지·유통단지·공공주택지구 등 4개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내 광명 유통단지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광명지역신문] 올해 경기도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5.48%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국은 5.95%, 수도권 6.7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465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29일 결정․공시한다고 28일 밝혔다.지가가 상승한 토지는 390만4,860필지(85.1%)로 나타났으며 하락한 토지는 30만7528필지(6.7%), 변동이 없는 토지는 30만158필지(6.6%), 신규 조사 토지는 7만4661필지(1.6%)로 조사됐다. 개별공시
[광명지역신문=김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는 지난 27일 김영준 도의원(광명1,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이선미 경기도회 회장, 박은숙 광명지부장과 함께 공동주택 근로자에 대한 입주민들의 갑질 금지 대책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최근 서울 강북구의 아파트에서 입주민의 갑질을 못 견딘 경비원이 운명을 달리 한 사건을 비롯해, 경기도 부천의 모아파트 관리소장도 아파트 옥상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밝혀져 갈수록 도를 넘는 입주민의 갑질을 방지할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추민규(하남2) 의원은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하남시 평생교육과 청소년팀 팀장과 방송통신대 학습관 설립 타당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논의 과정은 지난 지방선거 공약사업으로 추 의원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었다. 하지만 시청 측은 부지 선정 및 사업 타당성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는 등 마찰을 빚고 있다. 하남시 인구가 증가하면서 방통대 학습관 설립 추진에 무게를 두는가 했으나, 어려운 상황으로 해석된다.하남시 평생교육과 청소년지원 안진섭 팀장은 “한국방송통신대학의
[광명지역신문] 광명시는 현 자원회수시설(광명시 가학로 85번길 142) 인근 부지에 350톤 규모의 자원회수시설을 신규 건립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1999년부터 생활폐기물을 소각하고 있는 자원회수시설은 오랜 기간 사용으로 노후되어 소각 효율성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늘어나는 쓰레기 배출량을 소화하기 힘든 실정이다. 또한 앞으로 대규모 도시개발 앞두고 원활한 쓰레기 처리를 위해서는 신규 건립이 필요하다는 것이 광명시의 설명이다.광명시는 지난 4월 자원회수시설 기술진단을 실시했으며 진단 결과 현재 시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가 ‘광명 유통단지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계획을 20일 인가하고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했다.광명 유통단지 도시개발사업은 광명시 가학동 일원 29만7,237㎡ 부지에 2024년까지 생활용품과 화훼 등 도·소매 유통업체가 입주하는 복합 유통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16년 경기도와 광명시, 시흥시, 경기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맺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 업무협약의 후속조치 중 하나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광명지역신문] 최근 부동산 시장은 코로나19와 부동산규제, 제로금리, 공시가격 상승 등이 맞물려 아파트 가격이 대폭 하락하는 반면, 강남 아파트 전셋값은 수억원씩 오르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강남의 경우 재건축 아파트 이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만큼 강남을 중심으로 전세 물량 품귀현상이 나타나 서울은 전반적으로 아파트 전셋값이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강남구의 전셋값은 작년 1월에만 하더라도 3.3㎡당 아파트 평균전세가격은 2,786만3천원 수준이었지만 올해 4월에는 3,065만6천원으로 집계되면서 1
[광명지역신문] 최근 ‘민식이법’ 시행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집 앞에서 학교까지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위해 올해 12가지 추진과제를 설정, 총 71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기로 했다. 박일하 경기도 건설국장은 7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안전통학로 조성계획’을 밝혔다.이번 계획은 올해 3월 25일자로 이른바 ‘민식이법’으로 불리는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된 것과 관련,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걱정 없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민 10명 중 4명은 사람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법규를 ‘잘 준수하지 않는다’고 인식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도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7일 이런 내용을 담은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사람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제한속도, 주·정차 등 교통법규를 잘 준수하고 있느냐는 물음에 ‘그렇지 않다’는 응답은 43%였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의식에 대한 경각심 고취가 필요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잘
[광명지역신문] 광명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안전도시위원회 회의 및 국제안전도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국제안전도시 연구용역은 광명시가 2023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의 사전준비 절차로,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지역사회건강안전연구소)이 진행하고 있으며 1차 용역은 오는 10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용역 중간보고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광명시의 손상사망자 수는 감소추세지만, 운수사고 및 유독성 물질의 중독으로 인한 사망률은 증가추세로 나타났다. 또한 2016년부터
[광명지역신문] 변화하는 교통환경과 지역특성을 고려한 대중교통 시스템 컨트롤타워는 없을까. 경기교통공사 설립 주민공청회가 17일 열렸다.‘경기교통공사’는 택지개발과 인구증가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수요가 급격히 증가됨에 따라, 대중교통체계를 통합 관리해 공공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자 경기도가 설립을 추진하는 ‘전담 지방공기업’이다. 이날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현장 참석자를 발제자·토론자로 최소화하고 일반 도민들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의견을 제시하도록 하는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
[광명지역신문=김인숙 기자]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환지계획안 재공람이 7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시민회관 1층에서 실시된다. 광명시는 지난해 12월 환지계획안을 공람했으며, 이 기간 접수한 의견을 반영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재공람을 하게 된 것. 재공람 기간 중 8일 동안은 토지감정평가사를 배치해 토지감정평가 상담도 한다.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25년까지 소하동 104-9번지 일원 약 77만㎡에 5,059세대 규모의 주거단지 등을 환지방식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광명시 관계
[광명지역신문] 29일 광명 소하휴먼시아 아파트에 거주하는 48세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구로구 만민중앙성결교회 확진자 2명의 동료직원으로 현재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동거가족 2명은 자가격리 조치하고 검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