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경기도가 공공주도로 사업 기간을 대폭 단축하면서 공급량 일부를 임대주택으로 배정하는 ‘광명 7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을 기존보다 368세대 늘린 총 2,874세대 규모로 추진한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광명 7구역 공공재개발 후보지 확대 변경 적정성 검토안이 ‘후보지 선정 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후보지 확대 심의는 지난 7월 경기도가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로 광명 7구역(광명동) 등 3곳을 발표한 이후 기존 광명 7구역 인근 주민들이 추가 편입을 요청
광명지역신문> 사회복지법인의 건물이나 땅을 임의로 팔거나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등 사회복지법인 기본재산을 불법으로 관리한 법인 대표 등 6명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수사망에 덜미를 잡혔다. 경기도 특사경은 지난 6월부터 사회복지법인의 기본재산 불법 운영 관련 첩보를 바탕으로 집중 수사한 결과, 사회복지사업법 위반 등으로 3건(6명)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이 불법으로 얻은 부당이익은 총 6억5,000만 원에 이른다.현행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르면 정부 또는 지방정부의 지원을 받는 사회복지시설은 건물이나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가 6일 문화비축기지 내 T2 공연장(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2021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 행사에서 탄소중립생활실천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은 친환경기술 개발과 친환경제품 생산·유통·소비·산업 및 저탄소생활실천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광명시는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기후에너지 전담부서를 신설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시민과 함께해 탄소중립 활동을 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통령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김명원 의원(더민주, 부천6)은 지난 3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3기 신도시 부천대장지구 비상대책위원회의 민원사항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비상대책위원회는 3기신도시 대상지역인 부천대장지구의 토지보상이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책정되었다며 민원을 성토했다.비상대책위원회는 ▲실거래가와 동일한 토지보상 ▲토지주들의 현재 소유하고 있는 평수와 관계없이 수용 대상의 토지주 전원에게 생활대책용지 8평 지급 ▲토지주들의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아파트 분양권을 조건없이 지급 ▲보
광명지역신문=경제만랩 기사제공> 지난 달 서울 중저가 아파트 평균 가격이 2년여 만에 처음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대출규제와 금리 인상 등으로 매수세가 크게 줄었기 때문.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 달 서울 2분위 아파트 평균가걱은 8억7104만원으로 10월(8억7909만원) 대비 0.92% 하락했다.'노도강'(노원구, 도봉구, 강북구)은 올 들어 서울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이지만 최근에는 매수세가 잦아들면서 급매물이 속출하고 있다. 실례로 노원구 '상계주공6단지' 전용 58평방미터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설명회가 주민들의 반발로 잇따라 무산됐다. LH는 당초 1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시흥시와 광명시에서 각각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주민들이 설명회장을 원천봉쇄하면서 열리지 못했다. 주민대책위는 지난 2015년 광명시흥 보금자리주택지구가 철회돼 ‘특별관리지역’으로 묶이면서 광명시흥 신도시가 다른 3기신도시와 토지보상기준이 달라 각종 보상혜택에서 배제됐다고 반발하고 있다.주민대책위는 “주민들이 보금자리 철회 후 10년 간 재산권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주택조합(이하 '조합')이 안전진단 최종통과를 앞두고 사업추진을 신속히 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빠르면 이번 주나 다음 주에 안전진단 최종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대부분 B~C등급이라 수평증축 리모델링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도시계획 및 건축심의 준비를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조합은 이를 위해 친환경업체, 교육환경평가업체, 교통영향평가업체, 재해영향평가업체, 환경평가업체 등 5개 업체에 대한 입찰을 마감한 상태다.조합 관계자는 “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과 시흥의 국회의원들이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전기차 집적단지를 추진하자는데 한목소리는 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양기대(광명을), 임오경(광명갑), 문정복(시흥갑) 국회의원은 19일 소하2동 행복복지센터에서 ‘광명·시흥 글로벌 전기차 집적단지 조성 주민간담회’를 개최하고, 광명시흥 3기신도시에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현 오토랜드)을 이전해 ‘전기차 집적단지’를 조성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들은 “전 세계 선진국가들이 전기차 산업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도 발빠르게 대응해야 한다”며 "대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 광명시 철산주공12단지 아파트가 재건축을 위한 1차 정밀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19일 광명시에 따르면 철산주공12단지는 재건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조건부 재건축)을 받았다. 정밀안전진단 등급은 A~E등급으로 나뉜다. A~C등급은 유지·보수 단계로 재건축이 불가능하다. D등급은 공공기관의 안전진단 검증이 필요한 조건부 재건축 단계이고 E등급은 재건축 확정이다.철산주공12단지는 2020년 12월 재건축 판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을 시작하여 올해 11월 안전진단을 통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서울 송파구 풍납동과 경기 광명시 광명7동(새터마을) 등 노후·신축 건축물이 섞여 있어 대규모 정비가 어려운 저층 주거지역 9곳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사업을 통해 변신한다.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을 통해 도입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2차 후보지 공모 평가 결과, 서울·경기·인천 등 5개 시·도에서 총 9곳의 후보지를 선정하여 약 8.46천호의 주택공급이 가능한 후보지를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 매월 50만원씩 노령연금을 받고 있던 광명시 광명동에 사는 송씨(65세), 거주 중인 아파트의 임차계약을 갱신하려는데 집주인이 인상분 2,000만원을 요구헸다. 급히 은행에 대출을 문의했으나, 기존 대출금의 한도 문제로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다. 고민하던 중 국민연금공단에서 전‧월세보증금을 대부해 주는 노후긴급자금 대부 제도를 알게 되었다. 6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로 기존 금융권 대출,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본인이 받는 연금액의 2배 내에서 최대 1천만원까지 대부가 가능하다고 했다. 그는 1000만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광명시민의 재산을 스스로 평가절하해 조합원들에게는 추가부담금 폭탄을 떠안기고, 로또 분양을 받는 소수의 일반분양자에게 막대한 이익을 몰아주며 부동산 투기를 부추기고 있다. 일반 분양가를 재심의하라“ 광명뉴타운 중 첫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인 ‘광명2구역’의 일반분양가가 주변 시세의 반값인 3.3㎡당 2,000만 6,112원으로 결정되면서 조합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당초 조합이 택지 감정평가 등을 거쳐 제출한 2,300만원보다도 낮은 금액이다.인근 아파트 시세가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