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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수급자라면 전월세‧의료비 대출도 국민연금에서!기댈 곳 없는 노년층에 긴급자금 저리 대출...신용등급 상관없어
  • 광명지역신문
  • 승인 2021.11.16 22:29
  • 댓글 1

# 매월 50만원씩 노령연금을 받고 있던 광명시 광명동에 사는 송씨(65세), 거주 중인 아파트의 임차계약을 갱신하려는데 집주인이 인상분 2,000만원을 요구헸다. 급히 은행에 대출을 문의했으나, 기존 대출금의 한도 문제로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다. 고민하던 중 국민연금공단에서 전‧월세보증금을 대부해 주는 노후긴급자금 대부 제도를 알게 되었다. 6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로 기존 금융권 대출,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본인이 받는 연금액의 2배 내에서 최대 1천만원까지 대부가 가능하다고 했다. 그는 1000만원 전‧월세보증금을 대부받아, 무사히 인상분을 낼 수 있었다. 현재 받는 연금액으로 매월 상환 중이며, 은행 대출이 어려운 고령 수급자에게 급한 목돈이 필요한 때 큰 도움이 되는 제도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광명지역신문> ‘국민연금 노후긴급자금‘은 만 6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에게 주택 전‧월세보증금, 의료비, 배우자 장제비, 재해복구비 용도의 긴급자금을 낮은 금리로 대부하여 노후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제도다.

국민연금공단 광명지사(지사장 유대섭)는 2012년 5월 최초 시행된 국민연금 노후긴급자금 대부 이용자가 총 7만6천명을 넘어선 가운데, 광명지사에서도 현재까지 1,020명이 전월세 25억7천만원, 의료비 18억5천만원, 장제비 7천만원 대부를 받았다. 

국민연금 노후긴급자금은 만 6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가 본인 및 배우자 명의로 주택임차계약을 체결하거나, 수급자 및 배우자의 의료비를 사용한 경우, 배우자 사망으로 장제비를 쓰거나, 수급자 및 배우자가 자연재해 및 화재로 피해를 입은 때에 한해 수급자 본인이 직접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생계‧의료‧주거 등 기초생활수급자, 개인회생 및 파산 신청 후 면책이 확정되지 않은 자, 외국인, 재외동포, 피성년(한정)후견인 등은 제외된다. 또한, 긴급자금이므로 각 대부용도가 발생한 때부터 전‧월세보증금과 배우자 장제비는 3개월, 의료비와 재해복구비는 6개월 이내에 신청한 경우에만 대부가 가능하다.

국민연금 노후긴급자금 대부는 금융사각지대인 노인 계층을 위한 제도다. 고령자의 경우 경제활동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금융기관 대출이 곤란하고, 사채 등 고금리 이용 상황에 노출될 위험 또한 높은 상황. 이러한 점에서 연대보증 및 담보가 없고, 조기 상환하더라도 수수료가 없으며 신용등급을 따지지 않는 노후긴급자금 대부는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은 국민연금만의 특별한 수급자 서비스라고 볼 수 있다.

유대섭 지사장은 “코로나19로 그간 힘들었던 시간을 이겨내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는 지금 국민연금 수급자에게 ’평생월급 국민연금‘과 함께 ’국민연금 노후긴급자금 대부 제도‘가 든든한 벗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국민연금 노후긴급자금 대부는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 또는 상담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국민연금콜센터(☎ 국번없이 1355 유료)

광명지역신문, JOY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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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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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대차계약 2021-11-17 02:57:12

    과연 주거생활에 불편이 없는 아파트나
    단독주택 에 보증금이 얼마이길래
    겨우1000만원~2000만원 보증금 인상요구를 하나요?

    헌집이나 옛날 이파트 에 착한 임대인 (반전세)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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