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되는 가축전염병 사태로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가축행복농장 인증과 지원에 대한 세부 규정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지난 18일 경기도 가축행복농장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시행규칙은 경기도 가축행복농장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대한 세부 기준으로 가축행복농장에 대한 구체적 기준과 인증절차, 사육관리 방법,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도는 오는 10월 경 시행규칙이 공포되면 올해 안으로 가축행복농장 인증을 받은 농장이 탄
광명도서관은 9월 11일부터 올 하반기 ‘도서관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도서관아카데미는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교양에서부터 전문 자격증 취득 과정까지 실생활에 유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특히, 올 하반기에는 성인 대상으로 전문자격증 응시 기회가 부여되는 ‘동화구연지도자’와 ‘독서지도사’ 과정이 진행되고, 시인과 함께 시에 관한 기본적인 이론을 배우고 시를 창작해보는 ‘시(詩)교실’, 기초 순수 미술부터 공예까지 경험할 수 있는 ‘성인 교양 미술’이 열린다. 또 평일 주간에 도서관을 방문할 수 없는 직
경기도가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원천봉쇄를 위해 상반기 식품관련 위반업소 509개소를 대상으로 재점검에 나선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11개 수사센터, 24개 단속반, 350여 명을 투입해 일제단속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단속대상 509개소는 특사경이 상반기 동안 진행한 대형음식점, 취약계층 이용 집단급식소 점검, 불량 계란 및 부정 축산물 보관 판매 단속에 적발된 업소다. 단속기간 동안 경기도 특사경은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 또는 판매·보관 여부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여부 등 영업자 준
광명시 노인건강증진센터는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으로 5기 건강증진프로그램 신규회원 80명 모집한다. 광명시 노인건강증진센터는 60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2개월 단위로 회원을 모집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근력 향상을 위한 순환운동 △낙상위험도 평가 및 훈련 △인지향상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물리치료사 등 전문가의 건강상담도 진행된다.회원 등록은 보건소 2층 노인건강증진센터를 방
김치의 나트륨·칼륨 함량 비율을 조사한 결과 일반 가공식품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확인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팀은 건강식품으로서 김치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나트륨 섭취 저감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유도하고자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배추김치를 대상으로 나트륨, 칼륨, 비타민C, 유산균수 등 영양성분 함량 조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나트륨은 평균 591.4mg/100g, 칼륨 250mg/100g, 비타민C 7.0mg/100g, 유산균 2.0×107CFU/g 으로 나타났다. 칼륨은 나트
늦은 밤 여성들의 귀갓길을 책임지는 광명시 야간안심동행 귀가서비스가 시행 3년 만에 이용건수가 총 3만 건을 넘었다. 2014년부터 경기도 최초로 광명시가 시행한 '야간안심동행 귀가서비스'는 늦은 시간 귀가하는 여성, 청소년들을 안심대원들이 집 앞까지 동행해주는 서비스다. 시행 첫해 6,760건이던 이용 건수는 2015년에는 7,521건으로 늘었고 지난해에는 10,688건으로 늘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이용률이 급증해 7월 기준으로 이미 6,738건을 돌파했다.광명시 야간안심동행
경기도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행작가가 추천하는 8월에 가볼만한 트레킹 명소 5곳을 선정했다. 8월 가봐야 할 트레킹 명소 5곳은 △산림치유 힐링 트레킹 '경기도 잣 향기 푸른 숲' △포천의 숨은 비경 한탄‧임진강 지질공원 '지질트레일 1코스 한탄강 벼룻길' △만났다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물줄기 ‘남한강 자전거길 팔당~양평’ △강길, 산길, 논길이 하나로 ‘여강길 3코스’ △머물고 싶은 휴양림 '강씨봉 자연휴양림'이다.◇산림치유 힐링 트레킹 '경기도 잣 향기 푸른 숲&
광명시 공공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독서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다채로운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마련된 도서관 방학특강은 학교 정규수업과정에서 접하기 힘든 체험형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하안도서관은 오는 11일까지 공룡팝업북을 만들어보는 ‘공룡이 벌떡 살아있어요’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만들며 역사를 배우는 ‘역사 속 보물찾기’ 등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어린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4개의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오는 8월 1일 민선6기 핵심공약 중 따복공동체 대표사업인 수원시 ‘지동 따복안전마을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주민의견을 듣는다.경기도와 수원시는 2015년부터 수원시 지동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마을로 탈바꿈 시키기 위해 따복안전마을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동안 기본구상 수립용역이 진행됐으며 1차로 지동초교 스쿨존 개선과 급경사로 및 인도정비, 벽화 프로젝트 등 6개 우선사업에 19억 5천만 원을 지원,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이곳은 행정안전부(구 국민안전처) 주관 ‘2016년 안전한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권우섭)은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안산·시흥지역 6개 초등학교 도서관에서 ‘교과탐험 독서비타민’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중 독서프로그램 지원으로 깊이 있는 책 읽기 지도 및 독서 기초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 교과 연계 자료를 활용한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교육과정 속 독서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초등학교 3, 4학년 국어, 사회, 과학 교과목의 단원과 독서 자료를 연결한 학교별 프로그램을 6차시씩 실시한다. 교과 수록 도서 및 관련 도서 읽기, 회전책 만들기, 동시조 쓰기 등의 다양한
광명시는 결핵에서 안전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집단 취약시설 종사자에 대한 잠복결핵검진관리사업을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잠복결핵감염은 과거 결핵균에 감염됐으나, 현재는 결핵이 발병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증상이 없고 타인에게 전염되지 않지만 이들 중 10%는 결핵으로 발병될 수 있어 특히 집단시설 종사자는 개정된(2016.8.4.) 결핵예방법시행규칙에 따라 종사기간 중 1회 잠복결핵검진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이에 따라 광명시는 어린이집,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병원 종사자 및 관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올해 영화제 슬로건으로 ‘시민 속으로 간 다큐’를 확정하고 이를 현실화하기 위한 다양한 다큐멘터리 대중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연중 상시 운영되는 다큐 감상실 ‘DMZ 시네마’, 다큐영화제 최초 팟캐스트 ‘다이너마이트 존’, 다큐영화에 관한 모든 정보가 담겨 있는 ‘웹진-DMZ Scope’가 그것이다.다큐 감상실, ‘DMZ 시네마’‘DMZ 시네마’는 내가 원하는 시간대에 다양한 다큐영화를 볼 수 있는 감상실로 고양종합버스터미널 4층 DMZ국제다큐영화제 사무국에 마련됐다. 지난 영화제 상영작을 비롯해 극장
경기도가 ‘중부고속도로 (가칭)중부IC 설치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는 올해 8월부터 경기연구원(GRI)를 통해 ‘(가칭)중부 IC’ 설치사업의 경제성 분석(B/C)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연구용역은 ‘(가칭)중부IC 설치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을 분석함으로써, 이를 토대로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고 합리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설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가칭)중부 IC 설치사업’는 광주시 초월읍 산이리~무갑리 일원에 교량 2개소를 포함해 중부고속도로와 지방도
올 상반기 경기도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줄었지만, 홍콩, 대만 등 중화권과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주요 6개 국가의 관광객은 다소 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인한 피해를 중화권과 동남아 관광객이 완충시켜주는 셈인데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해외 관광시장 다변화 전략이 영향을 줬다는 평가다.31일 도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실적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도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상반기 30만명에서 23만명으로 7만명(23.3%) 감소했다. 같
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는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각 위원회별로 의정활동을 지원할 사무보조자를 모집한다. 행정사무감사 사무보조자 제도란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에 각 상임위별로 민간 전문가 또는 경력자를 사무보조자로 위촉하여 활용하는 제도이다.모집분야는 전 분야이고 희망부서에 따라 운영위를 제외한 10개 위원회에 배치하며 신청기간은 7월 31일부터 8월 27일까지이다. 관련 분야에서 1년 이상 연구 또는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또는 학사학위 이상을 취득한 전문가에 한해 신청서 등을 이메일(ok@gg.go.kr)로 제출
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부합동평가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올해는 평가항목 9개 중 8개 분야에서 최우수 성적인 ‘가’등급을 받아, 지난해 광역도 분야 1위를 넘어 전국 1위를 차지했다.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함께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평가는 2016년 실적을 대상으로 30개 부처 9개 분야 27개 시책 173개 세부지표에 대해 진행했다.경기도는 이번 평가에서 9개 분야 가운데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문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구름산유치원 설립에 반대하는 어린이집 비상대책위원회와의 간담회에서 유치원 설립 재검토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성태 경기도의원이 주최해 경기도교육감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구름산유치원 설립에 따른 어린이집 생존권 보장요구로 인해 마련되었으며, 김 의원을 비롯해 이재정 교육감, 광명교육지원청 경영지원과장, 정숭월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외 비상대책위원 3명이 참석했다.정숭월 어린이 연합회 회장은 민간 및 가정 어린이집 생존권 보장을 위해 단설유치원 설립 반대, 특수학교 설
백재현 국회의원(광명갑, 민주)이 인사혁신처(이하 인사처)로부터 제출받은 ‘부처별 초과근무 평균시간 현황 및 2016년 중앙부처별 연가사용 실적’을 분석한 결과 "공무원 복무 양태가 전반적으로 낮은 연가소진율과 만성화된 초과근무를 보인다"며 "초과근무 및 연가사용을 효율적으로 조정하고 야근·휴일 근무가 많은 부처 중심으로 인력을 증원하여 일·가정 양립, 일자리 창출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부처별 초과근무 평균시간과 연가사용 실적은 인사처가 집계해 왔지만 그간 공개하지 않았던 자료이다. 총 42개 중앙부
경기도가 한여름 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영화제를 선보인다. 도는 28일과 29일 수원 굿모닝하우스, 5일과 6일은 파추출판단지 내 명필름아트센터에서 제1회 경기도 다양성영화제를 개최한다. 다양성영화는 예술성이 뛰어난 소규모 저예산 영화를 말한다.이번 영화제는 ‘도심 속 가족과 함께 즐기는 힐링 & 행복의 작은 영화 문화 공유’를 주제로 기획됐다. ‘족구왕’ 같은 유명 한국다양성영화는 물론 오다기리 조 주연의 ‘행복 목욕탕’, ‘개에게 처음 이름을 지어준 날’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일본다양성영화가 상영된다.
경기도는 일반시민들이 바라보는 경기도의 매력과 숨겨진 관광콘텐츠 발굴을 위해 경기북부 1박2일을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온라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경기북부 지역을 여행한 뒤 사진과 간략한 장소 소개를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후 공모전 홈페이지에 URL을 입력하는 경기북부 1박2일 여행루트 공모전과 ▲경기북부 숙박시설 연계 주변 맛 집, 관광자원 등을 공모전 홈페이지에 직접 등록하는 경기북부 히든코스 공모전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경기도를 여행하는 사람이면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