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민들이 건강한 삶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계 휴가기간 동안 국가암검진 수검을 적극 독려하기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바쁜 일과로 검진 받을 여유가 없는 도민들이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 하계휴가 기간을 이용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우선 검진기관(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말검진을 적극 실시하도록 했으며, ▲거리 홍보 및 캠페인 ▲현수막 및 전단지 배포 ▲유선방송 ▲문자메시지 및 우편 발송 등의 홍보활동을 펼친다. 한발 더 나아가 1:1 맞춤상담을 진행하고, 자원봉사자,
경기도 중부권의장협의회 '제92차 정례회의'가 20일 오후 광명시의회에서 열렸다. 광명시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광명시의회 이병주 의장과 협의회장인 안양시의회 김대영 의장, 부천·안산·시흥·군포·의왕시 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1부 개회식 행사에 김정호, 조희선, 고순희, 조화영의원이 참석해 광명시의회를 찾은 중부권의장협의회 일행에게 환영의 뜻을 표했다. 회의에서는 제91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과 제93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의회별 활동사항 청취 및 현안사항
경기도가 20일 도청 국제회의실에서 경기도와 민간의약단체장, 주요 병원장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경기도 감염병관리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강득구 도 연정부지사 주재로 진행됐으며, 감염병관리 종합계획과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중보건 위기대응과 격리치료병상 운영 및 감염병 역학조사 인력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여름철 장마 이후 모기 개체수가 급격히 증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말라리아 감염예방을 위한 도, 시·군 대응상황을 점검했다.일본뇌염, 지카바이러스, 뎅기열 등 모기매개 감염병 감시사업과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원과 8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예술공간 탈영역 우정국에서 ‘여성주의 시각으로 읽은 군 위안부 다큐’를 상영한다.다큐멘터리와 강연으로 이슈들을 짚어보는 프로그램인 ‘DMZ Docs 아카데미’ 일환으로 준비된 이번 상영회에서는 국내에는 소개가 안 된 일본과 중국, 대만에서 제작된 위안부 다큐멘터리 5편을 볼 수 있다.상영작은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 특별상인 ‘용감한 기러기상’을 수상한 재일교포 2세 출신 박수남 감독의 을 비롯해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의 19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9일 정부가 발표한 100대 국정과제에 대한 분석과 대응 전략 마련을 주문했다. 남 지사는 19일 오후 새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보고 받은 후 “새 정부의 국정비전을 면밀하게 분석해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작업이 중요하다”며 “경기도 건의가 반영된 사업은 구체적 사업내용과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와 소통하면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경기도는 이번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경기도 8대 지역공약과 수도권 4대 상생공약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8대 공약은 ▲북부접경지역
광명시는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 성실한 자세로 헌신 봉사하고, 광명시 발전과 명예를 위해 기여한 ‘광명시민대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8월 31일 오후 6시까지 접수(단, 우편접수는 마감시간 도착분에 한함)하고 있다.올해로 29회째인 광명시민대상 수상자 선발 부문은 시민봉사(개인·단체), 문화예술, 체육, 교육학술언론, 지역경제·환경, 효행 6개 부문으로,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7월 1일) 현재 광명시에 계속해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전체 5년 이상 거주한 시민과 단체다. 다만 지역경제 부문은 공고일 현재 광명시에 3년 이상
광명시는 저소득층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17년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40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9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로 주 25시간(65세 이상 주 15시간)을 근무한다. 임금은 시간당 6470원 외에 교통·간식비 3000원과 주·월차 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모집 분야는 ▲공공 체육시설 관리, 환경정화사업 등 일반 환경정비사업 ▲행정자료 전산화 및 행정지원사업, 사회복지사업(복지관, 경로식당 등) 지원, 건강 및 보건 증진사업 등이다. 신청 자격은 실직 또는 정기 소득이 없고,
경기도 가구의 최대 고민은 노후대책으로 확인됐다. 그리고 가계의 주거비, 교육비 지출이 노후대책을 가로막는 주요 걸림돌로 지목됐다.경기연구원이 5일 낸 ‘경기도민의 삶의 질 조사 III : 가계’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 가구의 최대 고민거리는 ‘노후 대책(37.6%)’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구소득이 낮을수록 노후 대책에 대한 고민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월 100만원 미만 소득자의 74.7%가 노후 대책을 최대 고민이라고 답한 반면, 월 500만원 미만 소득자는 39.2%였다.전국에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2인 이상 가구 중 ‘
경기도 감사관실이 3월 27일부터 5월 19일까지 부천, 용인 등 7개 시군 3,197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1,017개(31.8%) 어린이집에서 1,32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영유아보육법 개정으로 어린이집 CCTV 설치가 의무화 된 2015년 5월 이후 처음 실시한 것으로 CCTV 설치와 운영, 유지관리 실태의 적법성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분야별 위반사항은 CCTV 운영 위반이 664건(50.2%)으로 가장 많았고, CCTV 설치 위반 458건(34.7%), 안전성 조치 위반이
광명시가 러시아 율리아노브스크에서 디지털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관광 자원 활성화 사례로 광명동굴을 소개해 세계 각국의 시장들과 ICT 전문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춘표 광명부시장은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러시아 율리아노브스크에서 열린 제4차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WeGO)총회에 참석해 ‘광명동굴과 디지털 미디어 기술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사례 발표를 했다.이 부시장은 폐광에서 수백만 명이 찾는 세계적 관광명소로 탈바꿈한 광명동굴이 디지털 미디어라는 첨단 IT 기술을 접목해 관광자원
광역버스·M버스 좌석예약서비스가 경기도에서 시범 도입된다. 경기도는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화성 M4403(07:30), 용인 8100(07:00), 김포 G6000(07:05), M6117(06:54) 등 4개 노선을 좌석예약서비스 시범사업 노선으로 확정하고 7월 4일부터 13일까지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좌석예약서비스’는 모바일 예약전용 앱(APP)을 통해 사전 예약하고 요금은 교통카드로 지불하는 시스템으로 출근 시 불필요한 대기시간 단축에 효과가 크며, 현재 예약제는 철도나 항공, 시외버스에서는 보편화된
앞으로는 아파트나 주택 등 부동산 매입을 고민할 때 직접 현장에 가보지 않고도 역세권이나 주변 학교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경기도는 인터넷으로 관심 지역 내 학교와 역세권에 대한 기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학교/역세권 생활정보서비스’를 마련, 30일부터 경기도부동산포털(http://gris.gg.go.kr)을 통해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 공간정보팀장은 “부동산 매입을 위해 소위 발품을 팔아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생활정보서비스를 이용하면 현장을 방문한 것 같은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면서 “50
광명시가 여름철 광명동굴 관광객 급증에 따른 교통 혼잡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자원회수시설(광명동굴) 진입로에 가로변 버스전용차로제를 시행한다.광명시는 ‘자원회수시설 진입로 확장공사’와 연계해 오는 30일까지 가학로85번길(자원회수시설 방향) 920m구간에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시설물 설치를 완료하고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운영시간은 토요일과 공휴일을 포함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통행가능 차량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36인승 이상의 승합자동차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른 36인승 미만의 승합
광명시가 장기요양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했던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 확장 공사를 완료하고 26일 정식으로 개관했다. 이로써 집이나 다소 만족스럽지 않던 요양시설에서 대기하던 30명의 노인이 추가 입소할 수 있게 됐다,광명시는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 수 증가에 따른 요양시설부족과 민간시설 이용시 비용 부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 확충공사는 추진해왔다. 시는 센터 1층에 위치했던 자살예방센터와 치매관리센터를 보건소로 이전하고 총709㎡의 공간을 6개월 동안 리모델링했다. 사업
광명시가 보건복지부 등 7개 기관과 함께 맞벌이 부부의 아이 돌봄 문제를 해결할 ‘광명시 아이 안심 돌봄터’를 전국 최초로 운영하게 된다. ‘아이 안심 돌봄터’는 아파트 단지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보육 시설을 설치하고 맞벌이 부부의 초등학교 1~3학년 아이들을 돌보는 제도로,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행에 앞서 광명시에서 최초로 시범 운영한다. 동네나 아파트가 공간을 제공하면 시에서 리모델링한 후 퇴직교사와 경찰관 등을 고용해 아이들을 방과 후인 오후 5시부터 저녁 9시까지 돌봐주는 서비스다.광명시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가 ‘하계방학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7월 24일~8월 4일(1기), 8월 7일~18일(2기) 2차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다. 1기는 7월 19일까지, 2기는 8월 2일까지 각각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세계의 다양한 자연환경을 영어로 학습하고 ▲미디어(Media) ▲요리(Cooking) ▲과학(Science) ▲드라마(Drama&Music) 등 4가지 전공수업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15명 이내로 반을
광명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계약 등의 방법으로 재화나 물품·공사·용역·민간위탁 등을 조달하는 행위에 있어, 계약업체 근로자(하도급 업체 포함)의 인권보호, 고용안정, 노동환경 보장을 위해 인권을 고려해 ‘근로자 권리보호 이행 서약서’ 제도를 시행한다. 계약업체의 사회적 책임과 인권경영을 촉진시키고, 지역사회의 인권을 증진하기 위함이다.서약서의 주요내용은 헌법과 국가인권위원회 법을 근거로 근로자에 대하여 인종․종교․임신 또는 출산․장애․성별․노동조합 가입여부 등의 이유로 고용·보
광명시는 AI(조류인플루엔자)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AI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체제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광명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총괄지원반 등 5개 실무반(11개과)으로 구성해 지난 2일 제주 농가에서 발생한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 양상을 보이고 있는 AI에 대한 예방대책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초기에 강력한 대응으로 관내 AI 유입 차단과 조기종식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이에 시는 47호 농가 5,093수의 가금류에 대한 예찰 및 방역활동 강화에 나섰으며,
경기도가 청년근로자의 자산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일하는 청년통장’의 상반기 대상자 5천명을 선발, 이들과 약정식을 개최한다. 도는 올해 9천명을 대상으로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오는 16일 고양 킨텍스를 시작으로 남양주 화도체육문화센터(17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1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21일), 성남시청(27일) 등 5개 권역에서 약정식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앞서 도는 지난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접수된 21,302명 가운데 소득인정액 조사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가평 등 도내 주요 피서지를 대상으로 대장균 검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1일 평균 물놀이 이용객이 100인 이상인 지역으로 양주 일영유원지·장흥조각공원·송추계곡과 포천 백운계곡, 가평 용추계곡 등 5곳이다.연구원은 6월에는 월 2회 이상 수질조사를 실시하고, 휴가철이 집중되는 7~8월엔 매주 1회 이상, 9월에는 월 2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물놀이 등의 행위제한 권고기준은 대장균 500개체수/100mL 이상이며, 도는 기준을 초과된 지역은 검사주기를 단축해 오염원을 신속하게 파악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