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23일 안산 합동분향소에서 출발해 이날 저녁 8시 30분 광명시민체육관에 도착해 하룻밤을 묶었다. 유가족들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촛불문화제와 국민대토론회를 열어,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안전사회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으며, 24일 오전부터 다시 출발해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 10만인 촉구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광명중학교(교장 박두안) 제7회 영어팝송대회가 17일 예지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광명중 팝송대회는 가창력 뛰어난 소수 학생만이 실력을 뽐내는 무대가 아니라 학급의 모든 학생들이 무대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심사기준에 따라 최우수상은 1학년 6반(곡명:Summer night), 2학년 11반(곡명:Bad case of loving you), 3학년 2반(곡명:Sexy back+What makes you beautiful)이 차지했지만 모두가 주인공이다. 3학년 진행을 맡았던 학생회장(권서영)은“팝송을 통해 영어에 더 친숙
광명종합터미널이 오는 7월 18일부터 1일 3회만 운행되는 광명~태안 노선이 광명~당진, 광명~태안으로 노선을 분할 운행한다. 당진 노선은 1일 13회 운행하며, 태안 노선은 1일 11회 운행하게 된다. 이로 써 당진, 태안 방면으로 종전 1일 3회 운행에서 24회로 증편 운행된다. 광명종합터미널에는 올해 2월 24일 용인공용버스터미널까지 운행하는 시외고속버스 노선을 유치됐으며, 6월 3일부터 광명종합터미널에서 안양(평촌), 의왕을 경유해 광주까지 1일 3회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9월 1일자로 광일초와 광명중이 혁신학교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재지정이 유예됐던 구름산초도 재지정됐고, 온신초도 재지정됐다. 이로써 광명의 혁신학교는 초등학교 6개교(구름산초, 온신초, 충현초, 소하초, 광일초, 하안북초), 중학교 6개교(소하중, 충현중, 가림중, 안서중, 광문중, 광명중), 고등학교 1개교(운산고) 등 총 13개교가 됐다.
국제민주교육회의(International Democratic Education Conference‧아이덱)이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열린다. 아이덱(IDEC)은 교육현장에서 민주 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세계 각국의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학생, 학부모 등 교육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해 즐기는 축제다. 관록있는 교육 전문가와 어린 학생이 민주적인 교육법과 학교의 모습에 대해 토론하는 모습을 아이덱에서는 쉽게 볼 수 있다.1993년 이스라엘에서 시작된 아이덱이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광명
광명시는 지난 24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일자리 잡(job)고, 행복 잡(job)고를 주제로 ‘2014 희망드림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명시, 경기도,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서울시 금천구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금천․구로권역 등에 있는 중소기업 65개 업체(직접참가 30개, 간접참가 35개)와 경기도에서 인증받은 광명시 유망중소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일자리를 선보였다.청년층, 중․장년층 구직자 2천여명은 본인에게 맞는 일자리 정보를 얻기 위해 여러 부스를 옮겨 다녔다. 기업체 고용담당자와 면접을
광명시 16개 시민사회단체, 기관들이 결성한 '세월호 참사 문제해결을 위한 광명시민대책위원회'가 지난 20일 오후 7시 철산역 2번 출구 앞에서 '세월호 참사 문제해결을 위한 촛불행동'을 개최했다. 볍씨학교 아이들의 오카리나연주로 시작된 이날 집회에는 고완철 시민협 상임대표의 인사말, 최미자 넝쿨도서관 관장의 시민낭독, 진상규명을 위한 서명 취지 설명, 시민자유발언, 리본달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고완철 시민협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나라와 종교가 제 구실을 하지
아이들에게 있어서 여행은 곧 공부다. 경기도에는 교과서에 나오는 단원들을 공부할 수 있는 곳이 셀 수 없이 많다. 경기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교과서 단원과 연계된 주요 여행지를 소개한다. #한국의 무라노 '대부도 유리섬'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무라노처럼 글래스 아트를 소개하고 유리공예품의 전시와 체험이 적절히 결합된 테마여행지다. 자연을 유리로 재현한 테마전시관과 현대 유리 작가들의 기획전시전이 인상적이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들로 정교하게 디오라마(입체전시)를 구성한 작품들을 보면
광명경찰서(서장 권세도)는 17일 「광명시민과 함께하는 치안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장, 국회의원, 학교장, 일반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각 지구대별 치안간담회, 중소상공인 간담회 등에서 제기된 주민 의견 99건에 대한 조치 결과를 보고하고, 2014년 상반기 치안분석ㆍ평가와 함께 광명경찰서 하반기 주요 치안 정책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철산동 상업지구 마사회 건물 뒤편 교통체증 해소’, ‘광명동 민간자경대 활동시 경찰관 합동순찰’ 등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미가입사업장 소속 근로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미가입사업장 가입강조기간(2014.06.01.~06.30)을 운영한다, 근로자를 1인 이상 고용하고 있는 모든 사업장의 근로자 및 사용자는 건강보험 직장가입대상이므로 해당 사업장 사용자는 이를 신고해야 한다. 신고시 제출서류는 건강보험 사업장(기관)적용 신고서, 4대보험 직장가입자 자격취득신고서이며, 가까운 공단지사를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 및 4대사회보험사이트((www.4insure.or.kr) 접속하여 신고하면 된다. 정당한 사유없이 신고를 기피할 경우 직권
광명상공회의소(회장 백남춘)는 지난 13일 광명S컨벤션에서 ‘창립11주년 및 기업 사랑의 날 선포7주년 기념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백남춘 회장을 비롯, 양기대 시장, 정용연 시의회 의장, 백재현 국회의원, 이언주 국회의원, 손인춘 국회의원 등 기업인 250여명이 참석, 행사를 축하했다.백남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성공 비즈니스와 함께 하는 최고의 경제단체’를 추구하며 열심히 달려온 광명상공회의소가 창립 11주년과 기업사랑의날 선포7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날을 맞이했다”며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는 하안동 주공3단지 종합상가 자위소방대원들이 지난 2일(월) 22시경 상가 2층 점포 화재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화재진압을 통한 초기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이날 최초로 화재를 발견한 김흥구(남.62세)씨는 화재가 번지는 긴박한 상황에서도 평소 훈련을 바탕으로 침착하게 인근에 있는 소화기를 사용하여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였으며 뒤이어 합류한 정원훈(남.66세/관리소장), 김재구(남.65세/번영회장)씨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신속하게 대피시키고 화재 진압을 도와 자위소방대의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