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상공회의소(회장 백남춘)는 지난 13일 광명S컨벤션에서 ‘창립11주년 및 기업 사랑의 날 선포7주년 기념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 백남춘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 백남춘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백남춘 회장을 비롯, 양기대 시장, 정용연 시의회 의장, 백재현 국회의원, 이언주 국회의원, 손인춘 국회의원 등 기업인 250여명이 참석, 행사를 축하했다.

백남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성공 비즈니스와 함께 하는 최고의 경제단체’를 추구하며 열심히 달려온 광명상공회의소가 창립 11주년과 기업사랑의날 선포7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날을 맞이했다”며 "2003년 5월 광명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도움에 힘입어 안양상공회의소로부터 분리 동의를 받아 출범한 광명상공회의소가 지난 11년 동안 창설의 어려움을 딛고 안정적으로 발전해 개소 이후 적극적인 참여와 각별한 애정으로 지켜 온 상공인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백 회장은 “현재 광명시는 산업인프라가 열악한 것이 사실”이라며 “그간 추진하던 시흥·광명공공주택지구 사업계획이 취소되면서 실효성 있는 계획으로 산업단지 30만평, 유통단지 10만평 이상이 확보될 수 있도록 건의한 바, 당국이 긍정 검토로 역세권과 더불어 조화로운 미래도시 광명발전의 문이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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