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축구 꿈나무들이 전국 대회를 휩쓸었다. 축구명문인 광일초등학교, 광명중학교, 광문고등학교 축구부가 그 주인공들이다. 광일초는 2013 화랑기대회 유소년축구대회 3위, 광명중은 제49회 추계한국축구 중등연맹전 준우승, 광문고는 제21회 전국고등학교 백록기대회 3위를 차지했다. 한 도시에서 초, 중, 고교 축구부가 동시에 전국대회 상위권에 진입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전국적으로 초등학교 800개, 중학교 600개, 고등학교 400여개의 축구부가 있는 현실을 감안한다면 실로 대단한 성과다.광명시는 ‘전통’있는 축구명문도시이
광명시는 지난 23일 ‘제25회 광명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시민봉사부문에 이영면(남· 54세), 체육부문에 이진우(남· 59세), 지역경제부문에 김정호(여·55세) 등 3명의 ‘광명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시는 지난 7월1일부터 8월30일까지 2개월에 걸쳐 7개 부문의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광명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10명을 추천·접수받아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문화예술부문, 교육· 학술· 언론부문, 효행부문에는 수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시민봉사 부문에 선정된 이영면 ㈜선
광명어르신문화체험봉사회(회장 김향림)가 지난 8월 28일 하안1동 프라임 모터리스빌딩 403호에 사무실을 오픈했다. 광명어르신문화체험봉사회는 한달에 한번 지역의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봉사하는 단체다. 경로당, 문화센터 등 노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많지만 막힌 공간에서 연례적으로 하는 행사에 참석하는 것보다 자유롭게 각 지역을 방문해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여가를 즐기고 싶어하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헤아린 이들의 자발적 모임이다.광명어르신문화체험봉사회는 소년소녀가장, 노숙자, 다문화가정 자녀 등을 위해 13년째 지역
▶미래전략실 △건강도시팀장 설미현 ▶홍보실 △공보팀장 안명선 △온라인미디어팀장 이상진 ▶감사실 김정임 ▶자치행정과 △인재양성팀장 조옥순 ▶기획예산과 △시책조정팀장 강병철 ▶교육지원과 △청소년수련관개관TF팀장 박성국 ▶민원토지과 △민원행정팀장 정성오 △장봉철 ▶회계과 △재산관리팀장 김정래 ▶세정과 △세정팀장 한상준 △차형배 ▶일자리창출과 △일자리센터팀장 이재범 ▶복지정책과 △복지자원관리팀장 및 희망복지TF팀장 박준용 △통합조사관리1팀장 서혜승 △통합조사관리2팀장 한규석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장 장승권 △서경애 ▶여성가족과 △최옥남
▶5급 △도로과장 직무대리 박찬호
▶5급 △미래전략실장 김선태 △문화관광과장 강평재 △차량등록사업소장 최현기 △광명3동장 장경이 △하안3동장 이미란
▶4급 △건설교통국장 윤춘영 ▶5급 △광명7동장 김하규
김용연 광명부시장이 7월 1일 취임했다. 김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족기능 확충과 일자리 창출을 통하여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행정을 강조하면서 "지방행정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현장에 나가 시민과 소통하면서 시민의 요구를 시정에 반영하겠다"며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을 살려 광명시가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발전을 이루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용연 부시장은 1956년생으로 고향은 전남 영광이며, 경기도 관광개발과장, 정보통신담당관, 교육협력과장, 양평부군수, 투자산업심의관, 보건복지국장 등을 역임하고
고엽제전우회 광명시지회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및 안보결의대회가 20일 오전 10시 30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양기대 시장, 정용연 시의장, 김경표 도의원을 비롯해 전우회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순희, 문경덕씨가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이태형 회장은 인사말에서 “조국을 위해 싸운 전우들의 숭고한 희생이 국가 발전의 초석이 되었다”며 “고엽제 후유증을 평생 고통을 겪고 있는 전우들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회장은 “국가의 위기상황에서 안보태세를 굳건히 하는데 전
국제로타리 3690지구 제11지역 합동 회장 이취임식이 12일 광명s컨벤션에서 열렸다. 광명수정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광명장미, 광명중앙, 광명수정, 신광명로타리 등 4개 로타리클럽의 조희선, 이명주, 정인자, 이진우 회장이 이임하고, 윤성순, 심재용, 남계희, 안재옥 회장이 각각 취임했다. 4개 로타리클럽 신임회장들은 취임사를 통해 "2013-2014 론D.버튼 RI회장의 '로타리의 참여로 삶의 변화를'이라는 가치 아래 훌륭한 인격을 가진 로타리안을 영입하고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 앞서
11일 오후 2시 광명시평생학습원 2층 공연장에서 열린 (사)대한청소년육성회 광명시지회 제2,3대 광명지회장 이취임식에서 박해경 회장이 취임했다. 박해경 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른이 변하면 청소년들이 달라진다는 대한청소년육성회의 슬로건에 맞게 활동을 해나갈 방침”이라며 “아이들의 잘못을 지적하고 질책하기 전에 어른들이 먼저 변해야 한다”고 밝혔다.박 회장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이웃끼리 서로 감시하는 차원의 활동이 아니라, 청소년유해업소와의 협약으로 어른들이 스스로 아이들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달라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아이
“책 읽어주는 선생님, 나와주세요~”유치원 아이들이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외친다. 동화구연 동아리인 ‘여우볕’ 선생님이 나오자, 아이들은 마냥 좋아한다. 아이들이 이토록 기다리니 활동을 멈출 수 없다. 아저씨 목소리, 할머니 목소리, 심통난 아이 목소리… 목소리에 따라 얼굴표정도 천차만별이다. 동화를 읽으며 엄마들도 감정이입을 한다. 이제 정말 연기자가 다 됐다. 흐린 날씨에 살포시 나타나는 햇살을 뜻하는 여우볕은 우울한 아이들에게 상쾌한 햇살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은 이름이다. 2005년 중앙도서관에서 동화구연을 수